후으으 본인쟝 일지 쓰는게 넘무 늦어져 버린 것이에오오

원래 9월 내로 아주 짦은 데모 만들어서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엇던 것이에오오

그렇게 할 거라고 9월 3일에 결심을 햇던 것이에오오!!!

그리고 바로 다음날 9월 4일 늦은 밤 타 지방의 모 병원에서 본인쟝은 이걸 발급 받게 된 것이에오

그 후 현재까지도 관련된 일들을 처리하느라 개발이 존나게 지지부진 한 것이에오

어떻게 9월 3일날 저렇게 결심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 이 사단이 날 수가 있냐 세상이 날 억까하는거에오

그래도 이렇개 본인쟝의 꼐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잇스니 일지를 써보는 것이에오... 

이 꼐임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한부분이에오...

지난 개발일지 이후로 진행된 부분들을 대충 정리하는 거에오

1. 스태미나 시스템 적용

위 움짤의 중앙 하단에 나타나는 저 반투명한 것들이 스태미나 UI임

스태미나가 떨어질수록 UI가 진하게 표시되고 점점 빨개짐.

이 게임 특) 스태미나가 머리, 토르소, 왼팔, 오른팔, 왼다리, 오른다리 등 신체부위별로 스태미나가 나뉘어잇슴

2. 허수아비형 캐릭터 제작

당연히 인간형 캐릭터만 등장하는 꼐임은 아니기에 비 인간형 캐릭터 구조도 제작해줘야함.

그 첫빠따가 허수아비형 캐릭터.

특징) 세가지 부위로 구성되어잇슴

- 몸통역할을 하는 긴 막대기, 

- 팔 역할을 하는 짧은 막대기, 

- 머리

움짤처럼 레이피어 등등 리치가 긴 무기를 들고 거리재며 플레이어를 찔러댈 예정

아주 예에에에엣날에 그려놨던 원본 캐릭터 디자인임.

원래는 이렇게 모자랑 체인메일 비스무리 한 것도 입고 잇슴. 모자랑 체인메일은 허수아비형 적이 장착하고 나오는 장비로 추가할 예정.

ㄹㅇ 그린지 엄청 오래 된 놈인데, 

그만큼 본인쟝이 이 께임을 10년 넘게 몇번이고 갈아엎을 동안 

부동의 최초 등장 보스몹의 자리를 지키고 잇는 개국공신과도 같은 멤버

애정이 크다.

디자인 좆구리다고?

3. 갑옷, 백팩 추가

갑옷과 백팩 추가함.

이로써 공격 한방에 팔다리가 숭덩숭덩 잘려나가지 않을 수 잇게 되엇고

인벤토리 용량을 안정적으로 늘려줄 수 잇게 되엇따.

물론 백팩이 파괴되면 안에 들어잇던 아이템들은 다 바닥에 떨궈지니 백팩과 템이 아깝다면 적에게 등을 보이지 말고 상남자처럼 맞서자

갑옷을 입지 않았다면 이렇게 개같이 처맞고 순식간에 가슴이 뚫려 사망한다.

갑옷을 챙겨 입는다면 개같이 처맞고 가슴이 뚫려 사망하는건 변함 업지만 그래도 좀 더 버틴다

4. 그 외

- 여러가지 UI, UX적 개선 

- 세이브 / 로드 구현

- 기타 등등 아무튼 개선

여기까지가 지난 일지 이후로 진전된 부분들인 데수웅...

그래서 이 꼐임을 어떻게 하는건지 감이 안잡힌다면 본인쟝의 이 플레이 영상을 보는 데수우우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