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ovelpia.com/novel/276319
요즘 내가 가장 재밌게 보고있는 작품중 하나임
대충 줄거리 소개
일단 이 작품은 개연성 그딴거 존재하지 않음 애초에 셰계관 설정 자체가 그럼
그냥 그런 갑다 하고 보는 작품임
일단 이세계 환생의 뻔한 클리셰로 시작함
뒤졌으니까 특별한 힘을 주고 다시 태어나게 해주겠다! 뭐 이런거
그래서 스타트는 TS초딩 최강 마법소녀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다룸
제목에서 보이듯이 세계관 최강의 마법소녀가 되어서 괴수 때려잡고 그런 내용
하지만 이것은 함정
이 작품의 대부분의 줄거리는 일상물임
괴수와 싸움 파트라고 한다면 전체 내용의 10페센트정도
나머지 90퍼센트는 일상파트라고 할만큼 일상물에 가깝다고 볼수있는 작품임
먼치킨에서 전개하는 방식은 어느정도 정해진 룰이라는게 있음
주인공이 아닌 다른 주변인의 시점에서 전개 되면서 상대가 얼마나 강한지 알려주고
압살해버려서 얼마나 주인공이 강한지 인식하게 해주는 왕도 전개가 주로 쓰임
하지만 이 작품은 그딴거 없음
시원하게 초반부터 괴수를 조져놓음
괴수들은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 같은 존재고 죽어도 다시 지들 기지에서 태어나는 설정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괴수들은 주변 건물만 파괴할뿐이고 절대 인간들을 죽이지 않음 오로지 마법소녀와의 1:1 대결
죽여도 죽여도 계속해서 침공하는 괴수를 대응해서 주인공인 '마리'는 최강의 마법소녀의 힘인 태양의 힘으로
괴수들을 미친듯이 고문함
그래서 육체가 아닌 정신적인 타격을 입혀서 다시는 같은 괴수가 본인 지역에 오지 못하게 만든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음
새로운 괴수가 오면 그에 맞는 최적의 고문을 조져서 담당 지역의 괴수 출연률을 확 줄여버림
그렇게 최강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줄뿐 먼치킨 왕도 전개는 없다고 봐도됨
어차피 주인공이 최강이니까 그건 깔고 가는거임
그럼 일상파트인데
주인공과 함께 살고있는 '시연'이라는 애가 있음
여기서 또 하나 반전인건 이건 철저한 육아물이라는 거임
마리, 시연 둘다 고아라는 당연한 설정 그렇기 때문에
초딩의 몸으로 성인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시연이를 성장 시켜주는 이야기라고도 볼수있음
대부분은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같은것들을 가져가서 주인공이 그걸 체험하고 어케 대응하는지에 대한 일상물이라고 보면 편할듯
예를들어 독감이 유행이라면 그걸 이 작품의 세계관에 투입해 똑같이 독감이 유행인데 주인공이 어케 생각하는지 어케 지내는지를 보는 작품이라고 할수있음
장점
한때 유명했던 마법소녀 기담ABC라는 만화를 알고있어?
이 작품은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수가 있음



이것과 같이 최강이면서 점점 나이를 먹어 아무도 범접할수없는 인물이 되어가는 과정이 매우 기대되는 소설이라고 볼수가있음
아직은 중딩파트까지 진행이 되었지만 점점 작품이 진행 될수록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보고있음
이 작품의 최대 장점은 나중이 기대된다고 생각함
이 최강의 마법소녀가 지금도 최강인데 점점 사회에 찌들고 마법소녀라는 직업에 정점에 굴림하며 어케 이세계관에서 활약해줄지
그런 기대 포인트를 가지고 본다면 매우 재밌게 볼수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단점
마법소녀의 싸움이나 처절함 그런걸 기대하는 사람한테는 맞지 않는 소설
이 작품은 마법소녀로 전생한 주인공이 점점 마법소녀라는 직업에 찌들어 개연성이라고는 1도 없는 사회에 적응해가며
동생같은 존재인 동거인을 키우는 소설이지 절대 처절함이나 그런건 없음
그래서 일상파트가 싫다면 못봄
관심도 없는 세계관이 굴러가는 상황이라던가 주변인물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그런걸 기대 한다면 지루해서 못버팀 걍 못봄
전개속도가 조금 느리다면 느린편임
현재 167화까지 연재중인데 주인공이 초딩부터 스타트인 작품이라 아직 중딩까지밖에 안왔음
본인이 기대한 사회에 찌들고 마법소녀라는 직업에 정점을 볼수있는 20대 후반부터 30대의 나이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다는거
이건 장점이자 단점
마침 요약
원래부터 마법소녀 기담ABC라는 만화를 매우 좋아했기에 망상을 부풀며 기대할수 있는 소설
괴수들이 마법소녀 하나에 쩔쩔 매면서 제발 고통없이 죽여달라는 개그 포인트가 취향 저격인 소설

대충 이런거
주인공 뿐만 아니라 다른 마법소녀들의 사회적 문제라던가 고민을 가끔 소설에 들어낸 그런 소소한 파트들이 좋은 소설

이런걸 빨리 볼수있기를 기대중인 소설
귀엽게 자라는 서브주인공인 '시연'이의 육아 스토리
시연이를 키우며 육아에 대한 고민과 엄마와 아빠의 동시 역할을 하고있는(TS란 의미에서도) 주인공의 고뇌
이런것들이 기대된다. 좋다. 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즐길수 있는 가벼운 작품이라고 생각함
한번 먹어봐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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