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채무외 개인채무도 다 터뜨리고 가겠다면

회생이나 파산으로 정리하는게 맞다

근데 그게 아닌이상 개인워크아웃이 무조건 낫다

뭐는 안된다 뭐는 안된다 쓸데 없는 걱정들 하는데

버팀목 디딤돌 같은 기금대출이나 햇살론같은 경우

주금공, hug, 중기청, 신복위 등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가지고

대출을 일으키기 때문에 취급점인 은행에서는

너의 신용따위를 크게 신경 안쓰고 빌려주는데다

밀려도 큰 추심도 없다.

왜? 네가 안갚아도 보증기관이 갚아주니까.

연체 삼개월 되면 기한이익이 상실되었습니다 문자 띡 오고

곧 보증기관에서 대위변제 했다는 문자 받으면

그것도 다 워크아웃에 포함시킬 수 있다

보통 추심이 짱나는게 캐피탈, 카드사 같은 2금융에서

방문하겠다, 법조치 하겠다 지랄 난리 부르스를 추는데

연체 시작 전에 신속 접수하면 추심 안받고

연체 시작 후에 프리 접수해도 추심 안받는다

접수 개시 실효면 3개월 그냥 지나감

그럼 추심 없이 90일을 버텼지?

그럼 개인워크 넣는거야.

연체기간이 짧으면 원금 감면은 크게 기대할 수 없지만

최장 96개월 무이자 분할상환+2년후 신용회복이면

회생에 비해 엄청난 매리트가 있는거지

신청비용도 5만원밖에 안하고 소명이고 지랄이고도 없다.

단, 원금 감면을 많이 받고 싶다면

최소 반년이상은 끌어야 채권이 상각 되는데

1년 이상 연체 끌면 안나와도 30% 탕감임

1년 넘겨 50% 받는 사람도 찾아보면 수두룩이다.

물론 소득이나 부양가족에 따라 다른거지만 여튼.

이 좋은걸 냅두고 뭐하러 회생하냐?


법원이나 법무법인 나부랭이는 절대 너네편 아니야

아까 병신들 보고 짜증나서 글 다 지웠는데

워크아웃, 채권 상각, 신복위 이런것 좀 검색해보고

굳이 법무사 변호사 법원 쫓아댕기면서 쪽팔지 말고

나라에서 이용하라고 만든 제도니까

열심히 일해서 당당하게 갚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