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사리짱 테니스 그만두게 하고 

자기 본업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우버컨텐츠도 만들면서 일본 생활 하는가 싶더니

코로나 터지고 나니까 한국에서 정착하려고 한국가서 신혼집 계약하고(진짜 계약했는지는 모름)

컨텐츠용으로 하려는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터도 좋지도 않는 카페 일 하다가 개망하고 나서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감 ....10살 넘은 늙은개도 데리고

이 개 데리고 가는 과정이 굉장히 빡센데 사리짱이 미리 다 해버림

JM도 굳이 데리고 가고싶지 않은게 표정에서 드러났음.. (아마 이때부터 갈등 조짐이 보이지 않았나 싶음)

다시 일본에서 사는 곳도 신혼집이 아닌 처가에서 생활한거 같았고(이게 아니라면 누가 좀 수정부탁)

JM이 직접 처가 집이랑 돈도 대줬다고 하니 마냥 얹혀사는 데릴사위는 아닌거같음

그렇게 1년동안은 매일 영상에서 같이 나왔는데 어느 순간 같이 나오는 영상이 뜸함

그 시작이 WBC 영상인데 암표가격이 워낙 비싸서 자기 혼자만 갈려고 했는데 기어코 따라옴(영상 초반에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농담삼아 말했는데...)

이후로 같이 나오는 영상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중국 전여친 만나러감(사리짱 본인은 허락했다곤 하는데 이것도 약간 원인이 있을듯함)

저땐 확실히 사이가 안좋아진거 같음  마지막 영상 보면 영상 분위기 좀 업해볼려고 아저씨 개그도 좀 쳐봤지만 칫ㅋ 하면서 시큰동 하고

JM 리액션에 그렇게 썩 맞춰주기도 싫어하는게 표정에서 드러남

그 영상에서 사리가 본인이 나오는 영상이 인기많은거 아니까 영상에 나올때마다 뭐 사달라고 해서 같이 나오기 싫어했다고 농담삼아 말했음

일본여자 성향이 국제결혼하면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는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데 

JM이야 돈이 없진 않을테고 차라리 한국으로 돌아갔을때 계속 그곳에서 정착했으면 이혼까진 안갔을거같다는 생각

한국에서 일할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준다던지 했어야 했는데 아마 한국에서 생활할때 되도않는 카페 일하고 나서 현타씨게 왔을듯 함

10살먹은 개 데리고 갈려고 미리 조치 다 취한거 보면 이미 일본으로 다시 가고싶어서 JM이랑 많이 싸웠을듯 함

그냥 추측을 뿐 재미로 읽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