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화에 누가 Undesired Truth라는 브금을 추천해준 걸 봤는데, 유투브에 함 쳐봤거든? 근데 슈바 그 그림을 다시보게 될 줄이야...
해변마을 왼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하얀 병원에서, 촌장님 약 받으러 기다리면서 깽판치는 바로 거기서 나오는 브금
내가 그거 연재하던 당시 기억들이 촤라라라라라 하면서 지나가드라
근데 내 생각에는 이 게임한테 붙이기엔 너무 산뜻한 느낌이라서 아직은 보류해둠

예고편
1회차 정리글(4화까지)
5화
6화
7화
8화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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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줄거리 : 엘리베티어 가동시키고 1층 가서 현상범 목따고 다시 돌아옴



엘리베이터 장면 스킵하고 바로 2층으로. 12시 방향에 B-2 보이지?



여기도 휴면실 하나. 아니 진짜 약초 들고다닐 필요 하나 없다니까?



뭐 무난한 침대방이다



[그랙의 일기
반정부 조직들은 상자의 트랩 해지나 잠금해제 등의 연구를 하고 있던 것 같다. 이 공장지구에는 바깥으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함정이 둘러쳐져있다
그런 녀석들의 기술이 있으면 여기서 고생할 일도 없겠지]



로드 : 개정기술이라.. 어디서 배울만한 곳이 없을까
       술집에 그런 녀석이 있으면 좋겠는데

술집에 가라는거겠지. 일단 2층 둘러다보고 생각해보자



치초는 스킵



[강한 사람 한 명만 지나가도록]

자고나서 내려가려는데 이 무슨 문구인고. 공장 직원 뽑는 기준이 싸움 잘하는거였나?



암튼 저장한 번 하고



둘 밖에 없긴한데, 그래도 로드가 더 쌔니까



내려갔는데 뒤에 땅이 꺼지드라



둘 다 각각 조종하는 걸 안 시점에서부터 언젠간 둘이 따로 행동하는 순간이 오겠거니 했음
일단 여기서 뭔 일 날지 모르니까 긴장 좀 빨자



노아로 바꿔봤는데, 일단 정상적으로 움직이는거 확인



둘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판정 나는 것도 확인. 그냥 맵만 분리된건가?
아니 그나저나 길이 중간에 뻥 뚫려있는데 뭘 어떻게 지원해준데?



강한 사람 한 명만...



그치 넌 강하지 않지. 바로 얘가 강하지



들어오면 이렇게 생겼는데



이제 얘 좀 안만났으면 좋겠다. 중독 데미지 진짜 졸라 싫음



더 들어가면 주의하라는 말 위에 문이 하나 있다



잠겨있댄다



뭐 그래. 폐쇄된 공장이니까 문 닫기 전에 다 잠그고 나갔을 수도 있지. 더 들어가보자



아래로 내려가면



아이템이 있는데





[니들 트랩이 발동했다. 생명력이 깎였다]

이렇게 중앙에 떡하니 있는 아이템은 항상 조심하자



지금 혼자에다가 침대도 없고 약초도 없으니 회복할 수단이 별로 없음. 그래서 체력이 중요함
근데 별로 안달았네



아까 거기서 위로 올라가면 요런 공간이 나옴





쭈욱 아래로 내려가면



또 이런게 있는데



[포이즌 트랩 발동. 맹독 상태에 빠졌다]

야 이건 좀 신경 쓰이는데



매그넘 총알. 나중에 잊지말고 매그넘 총 꼭 갖고오자



[탄약고]

여기 군수공장이었나뵈?



들어가면 뭐 창고다운 광경이 나온다. 이미 누가 죄다 털어갔고만



상자 하나 들춰봤는데



슈바 무슨 상자마다 죄다 함정이 있어. 그렇다고 함정 수준도 낮고
함정 설치할거면 아주 못털어가게 만들지 그냥. 아예 상자 쳐다도안보게



창고 뒷문 확인



들어가면 레버랑 약초 2개가 있더라



오 평온함의 약초다



중독상태 치료하고 가자. 그나마 좀 쓸모있는 거 주네



레버를 내리라 하네



내리는 중. 근데 뭐하는 레버인지도 모르는데 대체 뭔 자신감으로 내리는건지



[피트폴 트랩이 해제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론 내리는게 맞았겠지만. 뭐 그렇게 게임 만들었겠지



나가기 전에 상자에 뭐 있나 확인하다가



철의 열쇠 하나 얻음. 함정 발동시킨건 당연하고



자 열쇠도 얻었으니 이제 다시 모일 때다



근데 이건 대체 뭐하는 함정이었을까. 누군가를 아예 가둬놓는 것도 아니요, 길 중간에 즉사 트랩이 있던 것도 아니요
상자만 안건드리기만 한다면 저기 구석에 레버만 내리면 해결되는 함정인데 이게 무슨 함정이라고



뭔 일 없었음?

노아 : 약초의 조제는 무료로 해주지. 돈을 받아도 괜찮지만, 뭐 그러하다

약초 솔까 필요없는데. 아니 나중가면 필요해지려나? 아니면 회복용 말고 게임 진행용으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그럴 때가 있으려나



암튼 여기 열쇠 따고 들어가자



들어가는 중



넓은 방에다가, 좌우대칭으로 길게 난 카페트, 약초까지 주는 걸 보니, 보스전 삘 확 나지



위타천의 잎. 이거 챙겨가자. 보스전이니까 효과 좀 보겠지



그래 예상대로 착착 진행되는고만



노아도 시체 좀 파먹어야하니까 이번엔 얘로 가주자. 수틀리면 로드로 대체해야지



[처형자와의 조우]

Executor. 이그제큐터



아 맞다 얘 중독돼있었지. 어차피 너 쉬고있을거니 체력이나 채워라



위타천의 잎만 써주라



쟤한테 저거 한 번 처맞으니까



체력이 한 쿼터가 날라간다. 그렇다고 갑자기 이렇게 쌔지냐



그 와중에 카운터 처날리는 거 봐라. 그럴 힘이 있으면 체력이나 채워



20 정도 회복이 되는데, 이 정도면 버틸 수 있겠지?



일단 데미지는 평소 그대로 들어가긴 하더라



그리고 투검술 맞추면 쟤도 나처럼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시간이 있으니 쟤 쿨타임이 안차는 때가 있음. 쿨타임 뻥도 받았으니 최대한 많이 쳐주자



그리고 차징하는 중엔 쿨타임이 더 빠르게 차니 이만한 속도가 어디 없다



또 쿨타임 참. 쟤는 아직도 넘어져있는 상태



쟤도 차징하네



그래도 아직 일격밖에는 못쓰는 것 같다



데미지는 평타랑 똑같음



아니 슈바 시간 좀 주세요. 아직 넘어져있잖습니까



이정도까지 피 까여본 건 진짜 오랜만이다



진짜 로드랑 교대해야하나 생각하던 찰나에



다행히도 자신이 퇴장해야 할 때를 아는 것 같다



돈 보소. 근데 이 시점에서는 그닥 큰 돈은 아님





잘가라. 좋은 승부였다



아니 참수도만 대체 몇개야. 얘네 이거밖에 안씀?



현상범 더 없나? 걔네 둘이 끝이 아닐텐데



이제 요 레버를 내리면



지하 3층이 열린다



나가기 전에 위타천의 잎 하나 더 주워주고





3층으로 가주자



3층이다.. 아니 잠깐 근데 술집엔 언제가지?



혹시나 함정 있을까봐 벽에 딱붙어서 가는 중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리빙 돌과의 조우]

긴장 좀 빨아야겠다. 이 게임이 연출하나는 진짜 좋아



일단 한 방감은 아닌 걸로 확인



무슨 공격 하나 봤더니





어.. 좀 다가온거같지? 일단 데미지는 아직 없는데



그러고는 그냥 깨무는데



데미지는 평범하다



두 방 때려주니까



나가떨어짐. 흠 일단 안심할 순 없음. 아까 전에 뭘 하려했던건지 아직 모르니



저 오른쪽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좀 불안하니 위쪽 먼저 가주자



음? 뭐지?



잠깐만 다시 나가봐



야 이 다리 대체 뭐냐? 뭐하러 있는거여. 진짜 함정이었던건가





[판게아 홀과의 조우]

아 슈바 좀 들어갈라 했더니



비록 한 방감은 아니더라도



별다른 특징이 없으니 넌 걍 스킵



하씨 방 구조봐라. 앞날이 훤히 보인다보여



여기로 나가면



다리 바로 건너편으로 나온다. 저 다리는 대체 뭐였을까



지금은 일단 궁금증만 남겨놓고 가자. 괜히 건들였다가 이상한 엔딩볼라



여기는 길이 꽤 길다. 바닥도 철조망으로 만든 임시 바닥이라 뭔 장치가 있나 했음



하지만 그런건 없고 얘만 나오드라



얜 뭐 더 안보여주나? 괜히 가까이 다가오는게 아닐텐데말이지



암튼 여기 방 하나 확인하고



들어가봤더니 아이템이 무려 2개



치초



치초



슈바 지금 이 시점에 무슨 치초야. 누구 입에 풀칠하라고



진행이나 하자





[카밀라와의 조우]

요거만 보여주고



얘는 특이한게 내가 때리면



맞을 때마다 저리 되드라. 정신체같은 타입인가?





하지만 그 외 별 다른 건 없지. 너도 2방 컷



여기로 올라가면



이제 레버 뺑뺑이가 시작된다. 후... 진짜 이부분 진짜 개같음
일단 분량상 여기까지 하고 다음꺼 바로 써야지

그나저나 굳이 여기가 공장이 아니어도 될 것 같은데. 공장이라는 걸 살리는 요소들이 딱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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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남은 모든 분량이 다음화 하나에 다 들어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