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앞서

일단 난 게임연재글은 처음이고,

얼마전 스팀에서 림월드라는 게임을 받아서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해서

사기를 망설이거나 몰랐던 갤러들이 보고 이 좋은 게임을 같이 플레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재글을 쓰기로 했어.

일단 게임소개를 하자면 얼리엑세스 게임이고 외계행성에 불시착해서 탈출할 때까지 기지를 짓고

무역,전투를 하며 살아남도록 거주민을 유도하는 게임이야.

먼저 연재하신 분이 정말 재미있게 글을 써주셨는데

첫 연재라 그분만큼 못따라가도 이해해주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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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드는 1번 콜로니 모드, 이야기꾼은 랜디 랜덤에 거침을 선택했어.

이전에는 피비 거침으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벤트 사이 간격이 길고, 중간중간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거르고 맨 위에 년은 초반에 너무 루즈하대서

이벤트가 많을법한 랜디를 선택.

이 이야기꾼과 난이도는 플레이 도중 바꿀 수도 있어. 

참고로 제작자의 의도는 4번 도전 난이도라고 해.

맵은 랜덤을 선택했는데 운좋게 산지 온대림이 걸렸어.

일단 개인적 경험으로는 지형은 산지, 기후는 온대림이 가장 쉬웠던거같아.

일단 거주민들을 사이코패스 컨셉으로 하기 위해서 edb prepare carefully라는 모드를 깔았어.(https://ludeon.com/forums/index.php?topic=6261.0)

이전에 있던 거주민셋을 불러온 후 주사위를 좀 많이 굴리고 사이코패스와 식인을 넣어줬어.

첫번째 거주민은 갱의 리더라는 느낌으로 주사위를 굴렸는데(참고로 이 모드에선 임의로 능력치를 선택하는것도 가능해)

전투원같은 느낌의 능력치가 나왔어. 나중에 알았는데 옆에있는 Teddy라는 녀석과 형제로 설정이 되어 있더라고.

이녀석은 윗 녀석의 동생.

대체로 쓸만한 능력치들이 좋게 나왔어.

특히 제작기술은 나중에 옷을 만들거나 무기제작 등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이야.

일단 위에 두놈은 주사위를 굴리다 못해서

사격과 의학 건설 등에 좀 주작질을 가했어.

마지막놈은 그냥 바로 쓰기로 했고

너무 거주민 능력치가 높게 가면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갱단이라는 설정도 있고 개인적으로 게임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어느정도 감안해주면 좋겠어.

떨어진 맵이야.

대체로 이전 플레이한 경우를 보면

산지,언덕은 방어하기 쉬운 경우가 많았는데 간혹 플라스틸이 없는 경우가 있었고

평지는 그냥 어려웠던거같아.

첫 연재이니만큼 열심히 해볼게

잘 봐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