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1 - 3화 역전의 토노사맨 [ 2일차 탐정 - 14 ]

Hous · 2020.04.05 23:44:34

아까 가족공유 끊겨서 연재 안된다는 글을 조깥이 써놔서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줮같은 연재글을 보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최대한 역재 6까지 연재 하고싶음

그때는 역재7정돈 나오겠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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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역재가 이 상황이라서 이번 편은 게임보이 에뮬써서 사진 찍어냈음. 덕분에 도트를 보게 될거임

GBA판 역전재판은 한마루에서 번역했기 때문에 당연히 나루호도 셀렉션과는 당연히 번역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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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편 요약 : 별장에 들어갔더니 누군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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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왓! 깜짝이야!

[???]

누구?

[마요이]

아. 저, 저희들, 니보사브씨 변호사인데요.

컬렉션에서는 니보사부인데 여기선 니보사브라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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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

[마요이]

저, 저어,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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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히메가미. ......프로듀서지.

[나루호도]

(늘씬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네......)

풀네임은 히메가미 사쿠라

이 분이 그 우자이 감독과 스탭이 말했던 그 구세주 프로듀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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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가능한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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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사건 당일의 일 말입니다만......

[히메가미]

............

[나루호도]

히메가미씨?

[히메가미]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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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네, 넵?

[히메가미]

대본, 찾고 있어.

[나루호도]

대, 대본,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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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토노사맨의 제 13화. 지금 읽고 싶은걸.

토노사맨 13화 대본을 원하는 히메가미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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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저어, 사건이 일어난 날 일을, 듣고 싶은데요.

[히메가미]

나는 지금, 대본을 읽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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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

[나루호도]

............

(그, 글렀다 이건......)

문제는 13화 대본을 읽고싶다며 이야기도 안받아준다

토노사맨에서는 TV에서 다 나오니까 TV나 보라고 하고

감독의 일에서는 다른 일에는 흥미없다며 자기는 대본을 원한다고 이야기도 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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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마요이]

......나루호도군. 이곳엔, 이런 이상한 사람밖에 없는거야?

[나루호도]

......으음...... 확실히.

여긴 아줌마랑 감독이랑 뭐 이상한 사람밖에 없다

정상인인게 니보시랑 스탭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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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나루호도군, 이제 가자! 다른 곳도, 조사하자.

[나루호도]

그게 좋겠다.

결국 마요이는 다른 곳을 조사하자고 하고 나루호도도 나가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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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잠깐.

[나루호도]

왜, 왜 그러세요?

히메가미가 나루호도를 불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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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우자이 만나면, 이거, 전해줘.

[마요이]

어, 어째서 우리가 그런 일을......!

감독에게 전해달라며 종이를 주는 히메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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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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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

[히메가미]

............

포기해라 마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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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에-엥. 싫어, 이 사람-.

[나루호도]

울지마.

알았습니다. 만나면, 전하도록 하지요.

결국 패배를 선언하는 마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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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화 대본을 가져오라고 적혀있다

이제 이걸 니보사부 대기실에 있는 감독에게 전해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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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했다

증거제시로 메모를 건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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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저기, 이거, 프로듀서한테서 받은 겁니다만,

[감독]

어...... "13화 대본을 가져와라"......?

그러고 보니, 어디에 놔뒀더라......

설마 두고온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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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어디선가 잃어버린거 같은데. (땀)

어, 어떡한다...... 압박 들어오겠네...... (쳇)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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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나루호도군. 감독님이 가실 만한 곳에서, 찾으면 빠를거야.

[나루호도]

......그럴거 같다.

결국 찾는건 우리 몫

13화 대본은 제1스튜디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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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제1스튜디오로 돌아왔다.

[마요이]

또 오고 말았네...... 살인 현장에.

조사할거 다 하면, 곧바로 다른데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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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앉을만한 의자를 조사하기로 조사

[마요이]

아, 이거! 감독님이 앉는 그거지!

한번, 앉아 보고 싶었거든-.

처음에는 저번 편에서 제1스튜디오를 처음 들렸을때 조사했던거처럼

진행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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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감독님이 앉는"......?)

마요이. 잠깐, 그 의자 주변 좀 살펴보자.

아까, 감독님이 말했잖아.

"어딘가에 대본을 떨구고 왔다고"......

마요이에게 의자 주변을 살펴보자 라고 나루호도의 대사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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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앗!

역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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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찾았어! 나루호도군. ......대본.

[나루호도]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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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화 대본을 얻었다!

이제 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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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여전히 히메가미 프로듀서가 담배인가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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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게 종이 건네준거랑 똑같이 증거제시로 대본을 건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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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가져왔어요. 자요! 대본이요!

[히메가미]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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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

[나루호도]

............ 저, 저기. 끝인가요, 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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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조용히. 지금, 대본 읽으니까.

대본 읽는다면서 여전히 이야기는 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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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

잠깐만요! 적당히 좀 해두세요!

대체 무슨 속셈이시죠! 저희, 저희들은......!

결국 말 하나 안해주는 히메가미씨때문에 폭팔한 마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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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 니보시 변호사?

[마요이]

......아, 네.

[히메가미]

의심하는 거야?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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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아, 아뇨, 그. ......그런게 아니라......

화는 냈지만 바로 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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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사건 날에 관해서, 라고 했었나?

[마요이]

예, 예에. 들려주세요.

[히메가미]

정오부터, 여기서 회의가 있던 건 알고 있지?

[나루호도]

예. 감독님이나 방송국 사람들과 같이......

[히메가미]

그래. 그러면, 똑바로 들어.

그 날 오후 이 산장에 있던 사람은

드디어 이야기를 해주는 히메가미씨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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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아무도, 제1스튜디오에 가기가 불가능했어.

[마요이]

어, 어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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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길이 막혀있었으니까.

[나루호도]

......길이?

길이 막혀있었기에 제1스튜디오는 절대 갈수가 없었다는 프로듀서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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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목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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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사건 당일, 길이 막혀 있었습니까?

[히메가미]

이곳에 오는 길에, 투명원숭이, 보고 왔지?

[나루호도]

투......"투명원숭이"?

[히메가미]

목이 부러진 원숭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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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아아...... 그거 말이군요......

(투명한걸 어떻게 보나했네)

1일차 탐정때 이토노코 형사가 강풍때문에 목이 부러졌다고 한

원숭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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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그 목, 사건 당일에 바람에 부숴진건데.

목을 치우는 작업이 시작된게 3시 이후.

길을 지나갈 수 있게 된게, 4시 이후였어.

잘 들어. 이부쿠로가 죽은건, 2시 반.

하지만, 여기 있던 사람은, 오후 4시 이후까지 이곳 산장에 고립된 채로 있었다구.

제1스튜디오 따위, 갈 수 있었을리가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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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뭐, 뭐라고요!

[히메가미]

이건 사실이야. 3시 이후, 크레인을 써서 목을 치워달라고 했어.

바깥 회사 사람에게 부탁해서 작업한 사람들은 기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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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하지만! 목이 무너진게 2시 30분보다 나중이면,

제1스튜디오로 갈 수도 있었을 겁니다!

[히메가미]

2시 30분...... 이부쿠로가 죽은 시간이지......

마지막 희망은 제2스튜디오에 있었던 사람들뿐이기에 어떻게든 발악하는 나루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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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알았어. 따라와.

그런 나루호도와 마요이를 어딘가로 데려가는 히메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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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스튜디오 앞에 도착했다

[히메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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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저 투명 원숭이, 건강할 땐, 시간을 아나운스 하거든.

"대락 4시"라고.

[나루호도]

(대략이 뭐길래......)

원래는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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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저 목을 조사하지 그래.

목이 부러진 순간에 시계가 멈췄을거야.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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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

나루호도군. 시계, 2시 15분에서 멈춰있어.

[나루호도]

2시 15분......

이부쿠로가 살해되기 전에 부러졌다는건데

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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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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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가미]

이 길은, 2시 15분부터 4시 넘어까지 막혀있었어.

그러니, 우리들은 결백한 거지.

[나루호도]

이부쿠로씨가 제1스튜디오에서 죽은 시간은,

2시 30분......

[히메가미]

그럼, 그렇게 알아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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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답이 없어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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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이]

......어떻게 된거야......?

니보사브씨 외에, 이부쿠로씨를 해할수 있던 사람, 없는게 되네......

이제...... 틀렸다......

이젠 니보시외엔 후보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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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난처한걸......)

(다시, 사무소에 돌아가서 검토해볼까......)

우선 사무소에 돌아가서 생각좀 해보려는 나루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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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할수있는 것도 없으니

사무소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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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법률사무소로 돌아왔다.

과연 나루호도는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수 있을것인가

따음편예써 꼐쏚.

이게 대사에 색까지 넣고 그러니까 HTML 글자 수를 조절하기가 좀 힘듬

이미지 57장만 넣었을땐 한 13000자

대사 다 넣고나니 한 4만자인가 3만자인가 됐고

색까지 다 넣고 보니까 한 5만 5천자 됐음

조절하기 너무 힘드네 이거 쩝

한 2번 더 연재글 쓰면 탐정파트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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