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 넘쳐나는데 왤케 게임을 할 시간이 읎어
근데 뭐 한 화가 30분 넘짓 되는데 그걸 최소 이틀에 한 번씩 하니까 이리 느리지
뭐 어쩌겠음? 연재글 작성하는게 2시간이 넘는데
1회차 정리글 (6화까지)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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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줄거리 : 2회차 시작. 근데 초반부터 애들이 맛이 갔음
일단 마지막 세이브부터 시작
저번화 마지막이랑 시간대가 다른 이유는 리로드해서 그런거임. 이제부턴 절대 시간낭비 하면 안됨
자 이번엔 여기 한 번 일찍 봐주자. 일단 저 시체에서
열쇠 미리 꺼내두자
여기서 플래쉬 메모리 8번 꺼내고 가자.
관찰자랑 조커의 역할에 대한 설명임. 자세한 내용은 4화 내용 참고
혹시 지금도 밑으로 내려갈 수 있나?
음 아니구랴 슈바 괜히왔네
새벽 운동 참 잘했다. 수확은 없었고. 이제 돌아가자
내 감이 온다... 감이 와. 감이 온다고 특수들아!
그래 바로 이 감. 가딛?
불가사리는 근접으로는 답이 없으니 리볼버 가자
바로 여기. 근데 여기 아까 왜 잠겨있었냐?
코우지 : 아 씨발 이 괴물새끼가!
너 이 불가사리랑 지금까지 문 잠그고 뭐한거냐?
여기 내용은 3화 참고. 걍 넘긴다
자 일단 여기부터 미리 털자.
식량은 이미 있고, 오토매틱 총알 얻고 나가자
음 피로도가 곧 50을 넘겠구만. 코우지도 볼겸 쉬러가자
여기가 쉬는 방임. 쇼코가 다 죽이고 들어온 곳
여기서 피로도 30 깎고 간다
자는 중. 느네 둘 문 꽉 잡고 있으라
쇼코 : 선배, 밖에서 누군가 부르고 있어요. 모르는 목소리인걸로 봐선 우리들 이외의 사람인 것 같아요
오호라. 이것이 바로 분기 갈림의 힘인가
???_6 : 안에 누구 있어?
하루카 : 누구죠?
???_6: 내 이름은 시라카와 다이스케. 지금 생존자들을 찾고 있어
하루카 : 생존자를 찾고있다고? 우릴 도와주러 온거야?
???_6: 뭐 그런거지. 어쨋든 방에 들어가게 해줘. 언제 또 괴물이 올 지 몰라
슈바 쟤 근데 왜 얼굴도 모른채로 반말이여? 저번 회차 때 봤다고 해도 새로 시작했으니 모르는 사이자네?
근데 이름도 밝혔는데 왜 아직도 ???로 나오지
???_6 : 겨우 찾아냈다. 아무래도 이 방 사람들이 마지막...
???_6 : 어, 너는..
하루카 : 왜?
???_6 : ...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왜. 왜 왜 왱 ㅙ 왜왜왜. 슈바 이미 알고 있구만그래
???_6 : 사실 지금 생존자들이 저 멀리 오두막에 모이고있어
하루카 : 어째서 그러는거지?
???_6 : 이 섬은 괴물 투성이야. 특히 저택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 있어
여기서 뿔뿔이 흩어지면 괴물들한테 잡아먹힐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어떻게든 모여서 다함께 몸을 지킨다는 거지
이후의 대책을 세우는 데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 좋아
하루카 : 확실이 그렇겠지만..
???_6 : 우물쭈물 거리고있을 시간 없어. 이 시간대에는 괴물들이 활발하게 움직일거야
어쨋든 모두 나를 따라와.
아니 슈바 졸라 강압적이네. 왜 느가 다 맞다고 생각하는거냐. 지 옆에 있는 애도 누군지 모르면서
하루카 : 음...
(갑자기 나타나서는. 정말 믿어도 괜찮은건가
그치만 이 말이 사실이라면 갈 수밖에 없겠지)
좋아. 안내해
슈바 느 혼자 결정해? 옆에 애들은 다 따까리여?
일단 이동한다
익숙한 풍경. 다행히도 1회차랑 분기 크게 갈린 건 아니었구만
오히려 쇼코가 징징거리지 않고 넘어갔으니 이게 더 좋을 수도 있겠다
자 여기 대화도 다 스킵한다. 요약하자면 저 새로운 두 놈이 하루카 정체를 알고 있었다
궁금하면 3화 참고
자 다시 쫓겨나고
바로 들어가볼라 했더니
나오히로 : 꺼져 씨발아!
퍄
피로도 18. 아주 좋아요. 1회차랑 비교했을 때 졸라 좋은거임
왼쪽은 괴물이 길 막았다고 하니까 이제 다시 오른쪽으로 도망치자
하루카 : 악몽이다...
는 스킵. 저 밖에 괴물이 없어질 때까지 여기서 저녁까지 쉬고 간댄다
쉬고나서 나간 후 나오는 상관이랑의 전화도 스킵. 요약하자면 관찰자는 하나가 아니며 같이 온 일행도 관찰자일 수도 있다
이제 다시 위로 올라가면
유우랑 다시 동맹 맺고
아 근데 어차피 여기로 다시 올거였으면 아까 새벽 운동 안해도 됐잖아. 그 시간에 딴데나 찾아볼걸
근데 어딜 찾아보지?
이제 다시 하수도로 내려갈 차례다
여기서 밥 한 번 먹음. 옆에 괴물이랑 같이 놀면서 먹음
자 이제 해안 창고로 들어가서
응급세트 얻고 내려가자
일단 유우부터 보러가자. 얘 종종 봐줘야된단다
음.. 아직 여기 안왔나보네
시간낭비 절대로 안된다. 리로드 하고 곧바로 내려가자
쇼코가 배신 한 번 때려주시고
코우지랑도 대화해보고
여기서 드링크제 얻는다
이제 총 찾으러 가자. 두 번째 방에서 일로 들어가고
여길 지나면
어 총이 없다. 아 개같은거
나오히로가 이미 가져갔구만
그리고 슈바 여기서 나가려면 항상 한 대 맞아야돼. 몇 번을 시도해봤는데 안되드라
얘네들 죽일 방법도 모르겠고
자 이제 여기다
걍 죽어 특수들아. 졸라 짜증나게 하지 말고
자 쟤네 죽였으니 시원하게 통과하자. 아직 다이스케가 여기 안왔는데 저기 잘 보면 벽 하나가 튀어나와있다
너도 죽어라. 여기서도 좀 죽었었다
여긴 언제나 잠겨있음. 도대체 어떻게 여냐
맨 아래방에서 플래쉬 메모리 6번 얻음. 내용은, 요 섬 어딘가에 자폭장치 달려있댄다
4화 참고
어 여긴 처음부터 잠겨있네. 살짝살짝 다른게 있긴 하구만
이제 유우 한 번 볼 때가 됐다
유우가 알아낸 정보는, 연구실로 가는 길은 저택이랑 하수도 두 군데에 있다고 함
대화 전문을 스킵하는 이유는 이것도 다 1회차에 다뤘던 내용이라서 그런거
다시 하수도로. 이제 다이스케가 문 뚫었겠지?
아 슈바 느네 왜 또 살아있어 개같은 것들아. 리로드도 안했는데 슈바
설마 얘네 재생하나?
아 슈바
와 진짜 졸라 귀찮게 하네 쟤네
다시 몇 트라이만에 통과함. 그리고 다이스케 아직도 여기 안뚫었다. 언제 뚫는거야 시간도 없는데
아까 잠겨있던 두 번째 방 들어가려니까
나오히로 : 그래서, 어때?
다이스케 : 이 안에도 방이 더 있는데, 귀찮은 괴물도 있어
하지만 보니까 막다른 곳이더라. 아마 여기는 길이 아닐거야
나오히로 : 칫, 여기도 아니면 도대체 어디란 얘기야?
다이스케 : 진정해. 아직 음식은 남아있어. 찾을 시간은 충분해
나오히로 : 이렇게 느긋하게 있을 수 없다고!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젠장
다이스케가 말하길, 저 3통로 중간 길은 아니라고 한다. 이전 회차 때 저기 계속 가려다가 피로도 개쌓았는데
근데 저게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오히로 : 게다가, 그 토도 하루카가 살아있을지도 몰라. 이제 그 여자한테 간섭할 수도 없다고
다이스케 : 그런가.. 뭐 그래도 저 드글거리는 괴물한테서 살아남을 리는 없을 것 같은데
그러면 만약에 살아있다고 하면 어쩔거야?
나오히로 : 당연히 죽여야지. 생각해보면 아까 전은 마무리가 어설펐어
다시 만나면 반드시 죽인다. 절대 안놓쳐
내 그럴 줄 알았다
하루카 : 좀 전에 2인조 남자의 목소리다. 쇼코가 말한 건 사실인 것 같다
당분간은 여기 들어가지 말자
하 또 막혔다. 그럼 이제 거기밖에 없다
올라가자
올라가자 올라가자 올라가자
자 다 올라왔다
현재 피로도. 한 번 어디 갔다가 오면 쉬어야겠다
근데 어딜 가냐면
바로 여기. 여기밖에 안 본 곳이 없어
근데 저번 회차 경험에 의하면 이맘때즘에는 여기 잠겨있었는데
근데 이젠 들어가짐. 뭐지? 도대체 무슨 조건이 달라서 그런거냐
여기서 리볼버 총알 얻고
여기 문은 아직도 잠겨있음
자 여기 융단 아래. 여기가 바로 플래쉬 메모리 2번에서 말한, 간이 연구실로 가는 입구다. 2화 참고
그리고 여기 아래에 탈출하기 위한 모터보트도 있다고 했음
내려간다
내려오면 이렇게 생겼다. 여기는 처음 와보는 곳
이 문은 잠겨있댄다. 아니 문들이 다 잠겨있어 무슨. 열쇠도 안보이고
그냥 아래로 내려가자
갔더니 진짜 모터보트가 있다!
하루카 : 모터보트다! 이것만 있으면 여기서 탈출할 수 있어
그래그래. 이제 애들 모으러 가야지?
???_7 : 섬에서 탈출해서, 뭘 할 셈이지?
하루카 : ??
근데 갑자기 누가 나온다. 슈바 드디어 새로운 전개인건가
그리고 탈출한다는 생각은 좀 혼자서 하지 뭘 그리 크게 말해서 다 들키냐
???_7 : 여기까지 오다니, 한 순간도 틈을 주면 안된다니까
설마 피험자를 데리고 여기서 나갈 생각이라도 한거야?
그게 용남된다고 생각해?
하루카 : 읏
???_7 : 자 알았으면 조용히 여길 나가. 너한테는 이거 말고도 할 일이 많잖아
일단 일반적으로 ???_7 = ???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역시 이 섬에 있었구만
그리고 지금 알았는데 저 보라머리 쟤 하루카한테 존댓말 하는거였다
근데 상관이 부하한테 존댓말하는 게 졸라 오그라드니까 걍 반말로 간다. 어차피 지금까지 다 반말로 번역했음
하루카 : ... (들켜버린 이상, 이제 이 모터보트에는 못올거야
그러면 이게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여기서 보트를 빼앗고 나 혼자 돌아가서 조직을 고발할까
아니면 좀 더 정비를 한 다음 다시 탈출 방법을 찾아볼까)
[어떻게 할까? 1. 탈출한다 / 2. 기회를 기다린다]
아 슈바 세이브도 안했는데 갑자기 뭐야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ㅁ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ㅁ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ㅁ
으ㅡㅡㅡㅁ
음 음음
한 번 탈출해보기로 함
하루카 : 이런 기회가 두 번 다시 있을 것 같아! 이제 너가 하라는 대로는..
하루카 : 안된다!
하면서 뙇 보트에 타주신다
???_7 : 아니?
???_7 : 멈춰! 지금 뭐하는거야!
ㅂㅂ 난 이제 여기서 나간다
???_7 : 멍청한 여자같으니. 끝났네
어디로 가든 결과는 변함없다고 말했었건만. 덕분에 여기 계획에도 차질이 생겨버렸잖아
일정을 변경해야겠어
???_7 : 뭐, 걔 말고도 쓸만한 녀석들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까... 후후후
얘 반응보니까 나 되게 쓸데없는 짓 한 것 같다?
그렇게 암-전
[이렇게해서 나는 혼자서 섬을 탈출했다. 섬의 위치는 알고있었기에 육지로 가는 건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중요한 일을 잊고 있었다]
[나는 조직에서도 말단이었기 때문에 실험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었던 것이다.
좀 더 시마우치 연구소를 조사했다면 조직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활실한 정보를 얻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에도 소용없다]
[일단 나에게는 그 연구원이 남겨운 데이터가 있다. 이것이 마지막 희망이다
거기에 남은 시간도 얼마 없다. 내 몸은 점점 먹혀들어가고 있다
아무래도 그 여자가 말했던 건 사실인 듯하다. 정말 개같은 여자다
이제는 일분일초가 소중하다]
연구원이 남겨준 데이터라는 건 PDA를 말하는 듯
[나는 조직의 자객을 경계하면서, 열심히 녀석들의 행동을 모아서 국가기관에 넘겨주었다
조직도 기밀을 위해 미리 입막음을 했을 것이지만, 내가 탈출한 시점에서 이미 통제권을 잃은 상태였다]
[그 때, 이미 섬을 탈출하고 난 뒤 하루가 지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모은 정보는 다행히도 신빙성 있는 자료로 여겨졌다. 아무래도 그 연구는 국가에 위협이 되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저런 위험한 조직을 방치해두면 머지많아 큰 위협이 될 것이다
전국적으로 수사망이 깔리면 아무리 조직이라고 해도 길게 가진 않을 거다
나는 결국 그 여자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던 것이다]
오오 드디어 얘가 뭘 하긴 했네. 근데 어떻게 하루도 안되서 그게 다 가능하냐
[하지만 그 기쁜도 여기까지. 항체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내가 사람으로서 살 수 있는 시간은 이제 없다]
뭐 그렇긴 하지
[내가 정말로 원했던 건 바로 이런 거였을까... 나는 평범한 생활을 바랬던 것일 뿐인데]
아 슈바 갑자기 또 왜 그러냐
[죽기 직전에, 나는 모터보트로 탈출하던 그 때를 생각했다.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면, 적어도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하고 말이다]
이거 완전 이건 배드엔딩이니까 다시 하라는 거 아니냐?
구와아아악
[엔딩 2. 후회]
와 엔딩 이름 보소. 대놓고 이건 아니다라고 광고를 하네
자 어김없이 찾아오는 평가 시간. 이번엔?
오 그래도 하나 D로 올라왔다
[당신이 도달한 엔딩은 2번입니다]
[이런 어중간한 탈출로는 변변한 결말밖에는 없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기생체를 품은 채로 도망치더라도, 하루카는 결국 죽고맙니다
다만, 이번에는 정보를 확실히 입수했기에 최악의 상황만은 면했네요
포기한채로 죽어가면서도, 적어도 1개의 목표는 완수했으니까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루카한테 해피엔딩은 바랄 수 없습니다
아직 게임 후반부에도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섬 중앙에서 조사해봅시다]
와 독설보소. 언제 봐도 개같은 말투다
구조 랭크랑 정보 랭크는 저번이랑 똑같으니까 스킵하고 서바이벌 랭크나 보자
[당신의 서바이벌 랭크는 D 입니다. 아직 서바이벌이 서툰 것 같네요
하루카의 상태를 신경쓰면 좀 더 상위 랭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서바이벌 랭크는 기본적으로 피로, 체력, 식사의 3개로 구성됩니다
몇 일동안의 가혹한 실험을 버티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한 번 더 생각해주세요
또한, 너무 이르게 배드 엔딩에 도달한 경우에도 서바이벌 랭크는 낮아지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하루카 상태 졸라 좋은데 왜 D인가 하고 봤더니 배드엔딩봐서 그렇구만
종합평가는 거른다 슈바
자 힌트보자 힌트
마코 : 일단 물어보는데, 하루카씨는 우리의 존재를 알고있기는 한건가요?
혹시 나를 단순히 분위기 띄워주는 시체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어 너 누구냐? 너 있기나 했음?
아 그 오두막 앞에 죽어있는 게 너였냐? 그 열쇠 얻었던 그 시체
히메노 : 난 핏덩이로밖에는 등장하지 않았어요..
슈바 넌 또 누구냐. 핏덩이? 어.. 음.. 모르겠는데
아 그 처음에 코우지랑 불가사리 잡던 거기 그 시체냐? 옷 색깔로는 가장 비슷하긴 한데
마코 : 우리는 꽤 초반부터 위험에 처해있어요
저택 외에도, 서둘러 오두막에도 와주세요
?? 새벽 운동하면서 거기 갔었자네. 아 그 때도 이미 시체였었지
얼마나 더 빨리 가라는거냐. 야 상식적으로 우리 애들먼저 봐야지 오두막을 왜가
히메노 : 특히 마코한테는 사망 조건이 많이 있기에, 신경써서 봐주세요
아 졸라 귀찮은 애네. 아니 데려오면 더 어려워질 게 뻔하는데 굳이 찾아야해?
다이스케 : 나는 내 사리분별은 스스로 가릴 수 있는 사람이야
어느 분기에서도 내가 죽는 일은 거의 없을거야. 그러니까 나한테 괜히 신경쓰지 않아도 돼
나도 너한테는 간섭하지 않는다. 너한테는 그 밖에 도와줘야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야
지금은 걔네들을 신경써주는 게 좋아
물론 나를 만나는게 아주 쓸모없다는 건 아니야. 아주 가끔씩, 약간, 수확이 있을 수도 있어
하지만 그 우선순위는 별로 높지 않아. 똑바로 가고싶다면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지켜보는게 좋아
아 그니까 너한테는 거의 가지 말란 얘기지? 말하는 거 보소. 아주, 가끔씩, 약간, 수확이 있을, 수도, 있다고?
평가 끝
흠... 인떠뤠스뜅
일단 엔딩 하나 더 봤으니 생각을 좀 해보자
1회차 때랑 나은 점은 현재 하수도까지는 더 일찍 갔고, 피로도도 좋아
근데 거기서 더 아는 건 없어. 아마 그 뒤로 계속 헤맬 수도 있음
아니면 혹시나 뭔가를 더 알아낼 수도 있지
일단 이번 회차랑 평가코너에서 힌트 좀 많이 얻었으니 힌트대로 따라가볼까?
아니면 계속 진행할까? 너네는 뭐가 좋음?
1. 모터보트 타기 전으로 돌아가서 계속 하수도 조사한다 (단, 여기선 게임 내 힌트 사용)
2. 모터보트로 다시 가서 "탈출하지 않는다"를 선택한다
3.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다시 하수도 분기를 탄다
4.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되, 마코랑 히메노도 찾고 간다
이 4개 중에 너네가 골라봐. 별 선택 없으면 내가 하고싶은대로 간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스토리 요약이고 뭐고 이제 없음. 이전 회차랑 다른 게 있는 시점으로 바로 건너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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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진짜 졸라 어렵네. 아니 하수도에서 어떻게 진행하라는거냐
지금까지 열쇠 얻은 게 하나밖에 없어. 그마저도 별로 안중요한 방이고
일단 너네 의견 보고 다음 플레이를 결정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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