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씨 얼마만에 쓰는거냐
한 일주일 전에 녹화해둔거 이미지 추출하는데 보스잡는 영상만 수십분이고 뭐가 새로운 요소인지도 모르겠고
녹화분량만 4시간이고 그 중 95%가 다 중복인데 어떻게 다 골라내냐

1회차 정리글 (6화까지)
2회차 정리글 (8화까지)
3회차 정리글 (18화까지)
외전 1 (5번째 엔딩)
4회차 정리글 (21화까지)
5회차 정리글(24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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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줄거리 : A랭크 떠서 9999발 오토매틱 총 얻고 끝남



회차 시작할 때는 항상 봐줘야 하는 것



쁘로듀ㅜㅜㅜㅜㅜㅜㅜㅜㅜ스드 바이



파아란 하늘!



자 9999발짜리 총은 저번에 보여줬지? 걍 빠르게 넘긴다



여기서 총소리 들어주고 마코&히메노 보고 치히로 보고 쇼코 보고 코우지 보고 치히로 보고 유우본다
과정은 전부 스킵



그리고 이제는 얘네들 보이는대로 다 족칠거다



왜냐? 총알이 10000발이 넘거든
겜 끝날 때까지 이거 다 못 쓸듯



마코가 성게 밟는거 막아주고, 12시에 다이스케 만나고 쫓겨나고 히메노 찾아오고 오징어 구워먹고
치히로 미친거 봐주고 2층 복도 뒤에 뚫어주고 물뱀 잡아주고 코우지 구해주고 아무튼 다 스킵

그러면서 괴물이란 괴물은 다 잡아 족치고있는데, 하는 김에 얘도 잡을라카는데



쟤 죽으니까 갑자기 저기서 빤짝거린다. 오 저게 바로 그 힌트맨이 말했던 드랍템인가



[뭔가 걸려있다]



[방울을 얻었다]

방울?



[별 특별한 것 없는 방울. 소리가 울려서 들고있으면 적한테 들킬 것 같다]

아 이게 예전에 사에코가 말했던 그 소리에 반응 어쩌구 그거구나
모르면 4회차 참고



[방울을 장착합니까? 1. 장착한다 / 2. 소리가 울리지 않게 넣어둔다]

상식적으로 암만봐도 저거 들고있으면 좋을 거 하나 없을텐데, 이 게임에선 끼라고 준 것 같으니 걍 낀다



이제 마코 구하러 가는길. 저 팡스들 피하기 졸라 짜증나는데 이제는 그냥 다 족친다
속이 다 시원함



자 여기로 올라가서



마코 구하려고 저 테라스쪽으로 가면



갑자기 저 복어들이 튀어나온다. 이 때 진심 졸라 놀랐음
이전까진 없었는데 말이지. 그럼 저건 방울 때문에 나온거라는 거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쟤네들 직선으로 돌진하는 애들이자네? 그럼 사에코가 말한 게 바로 저거네



아무튼 족친다. 뭐가 됐든 10000발짜리 총 발바닥이나 핥으셈



여기 문 부수고 나왔으니까 열려있나 확인해보면



어 열려있드라. 이러면 지금 해식동 가라는 건가?



일단 해식동 가면 마코 죽을 것 같아서 그냥 올라옴

해파리 족치기. 하드루트 와서 유난히 개같아짐



허나 A랭크
허나 9999발



그냥 보이는 족족 다 족치면 됨. 쫄 없으면 별거아님



허나 여기서 리셋. 왜냐?
난 방금 그 판에서 상어몰이까지 한 번 더 해봤기 때문이지. 개빡쳐서 내가 뭘 놓쳤나 좀 보고왔다



시간은 여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여기서 이 위에 화장실로 들어가면



얘가 있는데, 얘가 왜 있느냐?



왜긴 왜야. 잡으라고 있는거지





근데 얘 진심 개빡침. 장소도 좁고, 속도도 빠르고 공격력도 쎄고 아무튼 진심 개같음



게다가 간신히 거리 벌려서 총 쏠라하면



밑으로 슥 빠지는데 슈바 이 겜에도 인공지능이 있었나 싶었다



아무튼 잡았다. 얘 잡는데 십수번은 리로드 했다. 마치 보스전 하나 더 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잡으면 얘도 템을 하나 드랍하는데



[금고의 열쇠를 얻었다]

아니 진짜 이걸 어떻게 발견하라는거임? 도대체 저기 화장실에는 왜 가야하는건데?
동기가 없잖아 동기가. 지금까지 이거 하면서 저 화장실 가야한다는 힌트 하나 못봤다



저 열쇠를 얻고 2층 복도 뚫으면



여기에 치히로가 대기하고 있다



치히로 : 이렇게 찾고있는데도 안보인다는 건 저택에 없다는 건가?
하루카 : 아직도 코우지 찾고 있는거야? 치히로, 부탁이니까 이상한 생각은 하지말아줘
         아까전부터 코우지도 힘들어하고 있단말야



치히로 : 그래? 뭐 좋잖아? 빨리 동료를 만나고 싶은게 당연하지
하루카 : 그건 그렇지만..
치히로 : 후후후

이젠 감흥도 없다. 연구시설 들어가서 뭐 하는 것도 없는데 여기서만 쎈척하고 있어



그리고 이제 저기 금고에 뭐 들어있는 것 같은데 보자

[금고 열쇠를 사용했다]



[라이플 총을 얻었다]

오오오오 라이플이 여기서 나오는구만. 그럼 지금까지는 누가 쓰고있었다는거야? 나오히로인가?

하루카 : 좀 무겁지만 위력은 쓸만하겠어



그리고 지금까지는 이 즘에서 잤었는데, 안자고 유우 만나러 오면 생물병기 정보 준다



지금 주는게 바로 그 뱀에 대한 정보임. 1회차 때는 얻었었는데 그때는 뭐 쓰지도 못했드랬지



아무튼 얘가 휴드라임. 9999발짜리의 밥이지



저거 잡고 또 조ㅗㅗㅗㅗㅗㄹ라게 스킵해서 마코랑 다이스케 만나는거 봐주고



7번 복도에서



다이스케 자는거 방해해주고



6번 복도에서



마코 봐준다

하 지금까지 쓰면서 느낀건데 이건 걍 공략 쓰는 느낌이다. 어디어디에서 이거이거만 하면 됩니다~

아 진심 빨리 넘어가고싶다



그리고 아까 휴드라 잡기 전에 안잤던거 여기서 한 번 자자
지금까지 두 번 연속으로 잤던게 전부 잘못됐었던 듯



자 이 즘 되면 말이지
치히로가 연구시설에 도착하고, 다이스케한테 열쇠를 빼앗긴다



그 열쇠가 바로 여기임



슈바 진짜 이게 연재글이냐? 걍 공략글이지



여기서 매그넘 총알 얻고



다이스케 : 시스템 대부분은 다 정지돼있지만 데이터는 남아있어. 여기서 쉽게 빼낼 수 있을거야
            이 실험은 계획한 조직의 내부 정보나 생물병기 데이터만 있으면 이제..



하루카 : 그런걸 얻어서 뭐하게? 역시 너 평범한 대학생이 아니지?
다이스케 : 맞든 아니든 너랑은 상관없어. 난 지금 바빠. 남한테 간섭할 시간이 있으면 너부터 챙겨
하루카 : ...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다이스케가 말은 진짜 잘함. 아주 칼같이 끊어내요



여기 문은 잠겨있음. 이쪽은 그 유우 있던 그 방 아님?



그리고 여기서는 생물병기 정보를 얻는다



[몰겐 : 매우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복어. 몸 전체를 침을 둘러싸고 돌진해온다
소리에 매우 예민하다]

그치. 얘 맞았네



[아구 : 기생체가 숙주를 거치지 않고, 마더 안에서 독자적으로 성장한 생물. 근처에 둘러쌓이면 매우 위험하다]

오 드디어 마더 얘기 나온다



[트라이던트 : 3갈래의 독침을 각각 조종하는 고둥. 항상 물 속에 몸을 감춘 채로 사방에서 사냥감을 향해 가시를 친다]

얘가 그 러커 보스네



자 이제 5번 복도에서



히메노 또 잡힌거 봐주고



보스전 시작. 얘 이름 보는건 처음이네



총도 넉넉하겠다, 저 소라 오는 족족 다 쏴줌

근데 하다보니 저러는게 더 피곤하드라. 쟤네 쏘다가 보스 놓치고, 쟤네도 이상하게 움직여서 잘 맞지도 않고



아무튼 잡아냈다



시간이 여유가 좀 있으니까 여기서 자자. 피로도 많이 올라와있을거임



그치 좋아. 이 상태로 깨면 서바이벌 랭크는 A랭크 뜰거다



자 항체 쳐주시고



상어몰이 한 번 더. 나름 새로운거 많이 봤는데 아직도 뭐 없길래 상어 잡으면 그 때 변하는게 있나 싶어서 여기까지 옴



근데 이번에도 아무것도 없드라. 하 진짜 개빡침



이 스크롤 올라가는 것도 이제 4번째 본다



평가는 올 A 뜸. 뭐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A가 아닌 게 있다면 그게 이상한거



[당신의 구조 랭크는 A 입니다]



[여기까지 오시다니 굉장하군요. 단 한 시간도 쓸데없이 보내지 않고 동료들을 다 살려냈어요
동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전부 파악하지 않는한 이 랭크를 받기는 어려워요. 여기까지 공략해낸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아니 저번이랑 뭐가 달라서 그러는건데. 저번에도 다 살렸는데 B 줬자네



[당신의 정보 랭크는 A 입니다]



[상당히 많은 정보를 모았어요. 이 만큼의 정보를 알아냈다면 반드시 공략도 같이 했겠지요]

하여튼 뭘 하든간에 제작자 손바닥 안임. 공략 좀 참고한거까지 다 아네



[여기까지 왔다면 플래쉬 메모리나 생물병기 정보를 전부 찾아내는 걸 목표로 해도 좋겠어요
이 외에도 뜻밖의 장소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정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흠 나머지 플래쉬메모리들은 다 어딨다는거임



이제 느 얼굴도 보기 싫다
하 진짜 올 A를 띄웠는데도 이 모양임. 진심 개빡침
S랭크는 진엔딩 봐야만 뜨는 것일테고, 그러면 지금까지 한게 최선이란 얘긴데 도대체 뭘 해야 진엔딩 볼 수 있는거냐?

...
...
거 해도해도 안되니까 결국 공략 다시 봤는데 진심 기가차서 말도 안나옴
내 보여주지



다행히도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드라. 여기서 항체 치고



보트 타면서 여기 기억남? 여기에서



"순순히 따라간다"를 선택하랜다. 뭐 이딴게 다있냐?
지 스스로 배드엔딩 선택해야 진엔딩 볼 수 있댄다. 아니 저거 배드엔딩인거 확인했으면 그 다음부턴 저거 선택 안하는게 당연하거 아냐?
진심 잘 가다가 자꾸 왜이러지. 라이플도 그렇고 진엔딩루트 관련된 건 왜 다 이따구야



자 코우지가 여기서 배신때리는 것부터 다시 보여준다

하루카 : 코우지?



코우지 : 사실 좀 더 기다렸어야 했는데, 계획을 바꿨어. 그 마더라는 것이 미완성 상태라면 지금 없앤다
나츠코 : 후후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게 가능할까?
코우지 : 어디 있는지는 너한테서 알아내면 되겠지
나츠코 : 그러게~ 어디 있을까~
코우지 : 시치미 떼지마!
나츠코 : 정말 그래도 돼? 나를 죽이면 너네들은 절대 못알아낼텐데
         게다가 빠르게 마더를 옮기지 않으면 바다에 유출될거야. 그 땐 쫓아가지도 못해



코우지 : 그럼 봐주지 않겠어. 이런건 좋아하지 않지만 말이야..
         손가락이 하나씩 날아가도 그렇게 여유롭게 있을 수 있을까? 아주 곱게 자랐으니 버티지도 못할거다
나츠코 : ... 하아 어쩔 수 없구만. 좀 더 조수를 엄선했어야 하는건데
코우지 : 내 의도를 알아채지 못한 시점에서 이미 넌 진거야. 자 어딘지 말해!
나츠코 : 마더는 이 섬 지하에 있어. 이전부터 여기서 키웠고, 지금도 여기 잠들어있지



삑삑삑

나츠코 : 자세한 위치는 해식동에 있는 여기야. 모니터에 띄워뒀으니 잘 봐



코우지 : ...

자 이제 코우지가 앞으로 가면 떨어지겠지



사에코 : 멈춰! 그 이상 다가가면 안돼!

하지만 이번엔 사에코가 갑자기 들어와서 말린다

하루카 : 사에코?
사에코 : 그 바닥엔 함정이 있어. 떨어지면 끝장이야!
코우지 : 뭐라고?



나츠코 : ... 어째서 너가 여기 있는거야. 내가 직접 처리했을텐데
사에코 : 유감이지만 난 그렇게 간단히 죽지 않아
나츠코 :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만일 살았다고 해도 온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는데

근데 나츠코 입장에선 거의 좀비나 다름없을듯. 지 손으로 직접 죽인거 확인했는데 다시 살아남



나츠코 : 설마.. 기생체 때문에 살아난건가?
사에코 : 흥 그런건 당신이 더 잘 알고 있을텐데?



나츠코 : 후후.. 후후후후 이런 곳에 적합자가 숨어있었다니, 실수했어
사에코 : 그런건 이제 상관없어. 토도 나츠코, 넌 이제 도망칠 수 없을거다
         얌전히 모든 데이터를 넘겨주고 따라와



코우지 : 기다려. 넌 대체 누구야

하 분위기 못 읽는거 보소. 하는거보면 딱봐도 니 편 아니냐

하루카 : 괜찮아, 코우지. 이 사람도 관찰자야. 우리랑 비슷한 처지야
코우지 : 그런가



나츠코 : 이런이런, 단순히 불순분자들이 모인 것 뿐이잖아. 걸리적거리는게 이렇게 많아서 원
코우지 : 뭐라고?



사에코 : 여유가 넘치는구만. 우릴 너무 얕보는거 아니야?
         말하는데, 나는 이 방 안에 있는 모든 방범 시스템을 파악해뒀어. 뻔한 수법으로 함정에 빠지지 않아

이거 완전 코우지 간접 디스 아니냐?



나츠코 : 무.. 과연, 모기라고 했나. 그 남자가 정보를 넘겨줬던거였어
         그 녀석이 하는 행동이 의심스러웠지만 이런 일을 하고 있었을 줄이야



나츠코 : 부모랑 자식이 다같이 방해하다니 마음에 안들어

하드루트 들어가면 처음 나오는 대화가 사에코랑 얘 아빠가 말하는 거였네

나츠코 : 그치만 안됐어. 내가 이 연구시설 책임자인데 나보다 더 잘 알겠어?
         이 정도 사태는 예상하고 있었어. 계획만 살짝 변경하면 끝나

이즘되니까 얘도 허세같은데, 뭘 다 예상했대. 사에코 살아돌아온거 보고 그 누구보다 당황한게 누군데



나츠코 : 하루카, 너한텐 시간을 좀 주겠어. 그 시간동안 어떻게 할건지 잘 결정하도록
하루카 : ...



사에코 : 얘기는 거기까지. 입다물고..



그러더니 사에코 말 끊고 불이 꺼진다



사에코 : !!
하루카 : 아니!
사에코 : 당황하지마! 그것보다 문을 막아요!
코우지 : 젠장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여
하루카 : 우왓! 기다려! 이..
코우지 : 나야 이 멍청아!

거 진짜 오합지졸들이다



[긴급사태 긴급사태
데이터 소멸 시스템 가동. 시마우치의 모든 시설은 데이터 소멸을 위해 15분 후에 자폭합니다
시설 내 관계자들은 신속히 피난 바랍니다]



하루카 : 당했다..



코우지 : 앞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어. 아마 그쪽으로 도망쳤을거야
하루카 : 그것보다 우린 어떻게 해? 우리도 가만히 있으면 휘말리겠어



사에코 : 괜찮습니다. 이 자폭 시스템은 이 단말기만 살아있으면 취소시킬 수 있어요

뭐여. 여기서 그냥 취소할 수 있는거? 걔도 어지간히 급했나보네



사에코 : 두 분은 그 여자를 쫓아주세요. 녀석은 마더를 데리고 섬에서 나갈 생각입니다
         만약 저대로 도망가버리면, 조직에서 빠져나간다고 해도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잡아야해요
코우지 : 알고있어. 그 마더라는 건 상당히 위험한 것같아
하루카 : 사에코는 마더가 뭔지 알고있는거야?



사에코 : 이 섬에 있는 괴물들의 원흉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자세히 말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 감시자를 잡으면 머지않아 알게 될겁니다
코우지 : 좋아. 그렇다면 지금 바로 잡으러 가겠어



그러고는 코우지 먼저 간다



사에코 : 여기는 저한테 맡기고 하루카씨도 가주세요. 저도 곧 가겠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도망쳐버리면 모든게 물거품이 돼요



자 이제 움직일 수 있다. 현재 상태는 그냥 게임 새로 시작한 것마냥 초기화됐음
아니면 아까 한 번 자서 이런건가

근데 탈출한 애들은 이제 안나오나? 이 상황 모르고 갔을거 아니냐
아무튼 진엔딩 루트도 탔겠다, 여기서 끊고 다음에 계속 하도록하지



아 근데 말한 건 하고 넘어가자
슈바 전개가 왜 이래. 일부터 배드엔딩 볼라고 작정해야 진엔딩 볼 수 있는거임?
진짜 저 선택지로 가야한다는 힌트가 아예 없는거야?

라이플 총도 문제야. 저기 숨겨놓으면 어떻게 찾으라 하는거냐
생물병기 정보야 내가 시간관리 못하고 유우 놓친거라서 그렇다치는데, 저 둘은 진심 아니지않냐

상어몰이 엔딩까지는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게 잘 갔는데 여기서 자꾸 미끄러지네. 뭔가 많이 아쉬운데
그래도 일단 끝까지는 가보자. 엔딩은 봐야할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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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새벽에 쓰니까 집중도 잘 안되네. 멘트도 잘 생각 안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