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수험생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무엇이냐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오케이?
그래서~ 심화 선택과목인 투과목.
제가 다른 선택과목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니 다른 과목은 모르겠지만,
지구과학2를 선택함에 있어선 일단은
많이 신중하셔야 된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여러분들이 어린시절부터
"아, 그래 공부 좀 한다." 라는 소리를 들은 그런 분들
많이 계시죠? 그래요~ 근데 그것과 별개로
여러분들 스스로가 학습 습관이 올바르게 잘
베어 있는지를 먼저 점검을 해주시구~
" 아 선생님 저 아직은 많이 안했는데 이제부터 진짜
열심히 할거에요~ 진짜 마음먹고 한번 해볼렵니다 "
어~ 나쁘지 않아요. 근데?
그런 각오와 다짐은 누구나 다 하는거거든.
그러니까~ 기존에 여러분들이
꽤나 긴 시간동안 집중하고
하나를 파고드는 그런 노력을 꾸준히 집중력있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먼저 필요할 것 같고.
그리고 지구과학2를 완벽하게 정복해도,
문제를 풀 때 어려운 부분은 또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교과개념으로 학습이 끝나는게 아니라
플러스 알파로 추가적인 훈련과 트레이닝이 꽤나
많이 필요할 수 있다. 라는걸 인지를 하셔야 되구~
그렇기 때문에 지구과학2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과목들.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또다른 탐구과목이
어느정도 꽤나 많이 정상궤도에 올라왔을 때, 오케이?
다른 과목에선 별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을 때,
" 이 과목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소위 몰빵을 할 수 있는 지경이다 " 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선택에 있어서의 여지는 괜찮을 수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해 가?
하지마라 이런 얘기는 아니구 (흐~흐흐흐흐흐흐)
아시겠죠? 그러니까 저도 사실 이런 말씀 드리는게
되게 조심스럽고 여러분들 선택이 언제나
신중해야 된다 라는 말씀은 항상 드리긴 했는데.
이번 2022학년도 수능을 치르면서
그런 부분을 좀 더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다
라는 그런 견해가 있습니다. 아시겠죠?
응시생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2022학년도 수능 같은 경우에는 4000명 남짓 정도
응시된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고.
수가 많지 않고 나름 이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게다가 충분히 배경지식도 출중하고
학습습관도 올바르게 잘 베어있는 분들이 대체로 이제
투과목을 선택하는 거잖아요?
정말~ 그 나름 상위권 학생들로 이루어진 그룹 내에서의
치열한 싸움이 여러분들 앞에 펼쳐질 것이다.
라는 말씀 드리구요, 그런 모든 것들을 여러분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고려한 다음에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시겠죠?
물론 저와 저 연구실에서는
뭐 계속 매년 꾸준히 많은 노력들을 해왔니다만,
이제 2022학년도 수능에서 알려진 여러가지들 있잖아요.
그죠?
그렇다면 수능문제가 발전되고 진화되는 만큼
저희들 또한 그에 발 맞춰 또는
그보다 더 빠른 발걸음으로 더 앞서나간 다음에
좀 더 많은 대비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할거에요. 아시겠죠?
일단 강의를 수강하고 복습하는 과정자체가
그렇게까지 만만하고 쉽진 않을 수 있다 라는 말씀~
살짝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죠? 그래요~
하여튼, 선택은 신중하게 하시되~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이 결정하는거에요. 오케이?
나중에 남탓하게 되면 안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조언은 얻고 조언은 구해보되,
나중에 최종결정은 본인이 선택하시는게 맞다.
그래야지, 그 결과에 대해서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렇게, 어. 인정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케이?
따라서 선택은 신중하게 하시구~
선택의 최종결정은 본인이 해주시구~
가시밭길이 좀 펼쳐질 수 있습니다.
제가 그냥 "고속도로 뻥 뚫려있다"
이런 말씀은 못 드리겠어요. 아시겠죠?
시간싸움도 해야되구~
공부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있고~
공부를 다 했다 하더라도 반복학습에 대한
지겨움이 있을 수 있구요. 오케이? 극복해야지?
그리고 이전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좀 더
복잡한 형태의 문제들도 여러분들이 꽤나 많이
이제 연습을 하고 섭렵을 해야 될거에요. 아시겠습니까?
저희들도 열심히 준비를 하도록... 하는데~ (흐~흐흐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선택은 신중하셔야 된다.
오케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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