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중학교 3학년이 끝났을 때였음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같은 동네에 있어 그동안 보던애들끼리 계속 보는 생활을 해왔지만, 우리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었기에 중학교 친구들 모두 여기저기로 흩어져야 하는 상황이였음.






여자, 남자애들 모두 아쉬워했었고 우리반이 노는애들이 많은 반이였기 때문에 무리에 완전 어울리지 못하는 애들만 제외하고 모두 다같이 롯데월드를 놀러가기로 했었음. 나도 인싸는 아니였어도 적당히 무리에 끼여있었기 때문에 운좋게 같이 롯데월드에 갈 수 있었음.






롯데월드에 다같이 교복을 맞춰입고 가기로 했기 때문에 여자애들은 역시 완전 짧은 똥꼬치마를 입고 옴. 근데 우리반 여자애들중 좀 얼빵하고 이쁘장한 여자애 한 명이 치마를 완전 달라붙게 입으면 팬티가 안 보인다는 고마운 주장을 하였고 이 때문에 많은 여자애들이 속바지를 입지 않고 롯데월드로 가게 되었음.








결과는..완전 천국이였음. 그당시 나는 강한 교복 페티쉬를 갖고 있었는데, 그 짧은 교복치마 사이로 보이는 팬티는 정말 극락이였음. 특히 통돌이를 탈 때 어지러운 척 하면서 머리를 돌리며 몰래몰래보는 우리반 퀸카의 하얀 팬티.. 아직도 가끔 그때 생각하며 딸잡고는 함.







아쉽게도 몰카를 찍을 생각을 할 정도의 깡은 없었기에 이를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음. 그래도 그날 하루는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였다고 봐도 될듯함. 살면서 여중딩 팬티를 그렇게 많이 볼 날이 언제 또 있을까. 글쓰면서도 꼴리는데 글은 이만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