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랑이 정부에게 이용당는 부당한 대우에 흑화 후 배신했다는 추측이 잠깐 있었는데 무협과거를 정신병말고 이랬음 어땠을까?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것이 아닌 무사히 감동의 재회했는데 불과 며칠만에 용사 사태가 터지고 다른 파괴 용사의 습격을 막는 등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정부측이 할머니를 인질로 잡아가서 협박을 받아 투기장 작전에 투입되고 할머니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저항 측에서 파괴 용사 하나(이게 파리)를 킬하는 쾌거를 올렸는데

군대의 오인사격으로 할머니가 계신 민간인 대피 구역이 폭격을 받아 할머니가 돌아가시거나
  
알고보니 할머니는 그 짧은 며칠 사이 평소 앓던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정부 관계자의 아직 쓸모 있으니 계속 숨겨라 + 투기장 작전으로 저항파 용사들도 토사구팽하니 일석이조네 이런 뒷담 듣고 분노해 흑화하는 전개면 어땠을까?


최정욱이 상관의 이런 병크 보고 마예린 설득은 다르게 갔다는 뒷설정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