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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SIDE STORY「흑야의 회고록」DM-3 下 번역

Prova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23 2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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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시: 결정하셨군요.


헤드레이: 그럴 줄 알았다는 말투로군요, 닥터 켈시......

헤드레이: 아니, 최근에야 알게 된 건데, 당신을 켈시 경이라고 불러야 겠더군요.


켈시: 지금 이런 얘기를 해봤자 쓸모 없습니다.

켈시: 전 단지 이번 당신의 결정에 안타까워 하는 것 뿐입니다, 당신들은 분명 테레사의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었을 텐데.


헤드레이: 폐하께선......저번에 임무가 끝났을 때, 절 따로 불러 주셨습니다.


켈시: 그녀답군요.


헤드레이: 폐하께선 제 출신을 기억해 주셨습니다, 전 예전에 카즈데일에 있었습니다.

헤드레이: ......거대한 공업 단지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범죄와 죽음으로 가득한 부패 도시였습니다.

헤드레이: 난민들이 끊임없이 늘어났기에, 도시는 썩은 빈민굴로 넘쳐났습니다.

헤드레이: 당신은 카즈데일에 소위 말하는 “귀족”이 얼마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헤드레이: 또 전쟁 도중에 얼마나 많은 권력이 교체되고, 가소로운 살카즈라고 비웃음 당했는지 아십니까?


켈시: 흔하디 흔하겠죠.


헤드레이: 보통 흔한 게 아니었죠.

헤드레이: ......하지만 어쩌면 폐하께선 전부 기억하고 계실 지도 모릅니다.

헤드레이: 전 폐하의 인자함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폐하께선 우리 같은 살카즈가 인간다웠던 부분을 기억해 주셨습니다.

헤드레이: 이건 오직 폐하께서만 하실 수 있는 겁니다.


켈시: 그럼 당신들은 어디로 도망칠 계획이죠?


이네스: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말아 주세요, 닥터.


헤드레이: 이네스, 닥터 켈시께서 그동안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거 너도 잘 알잖아.


이네스: 흥......


켈시: ......저도 기분 나쁘게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켈시: 당신들이 이곳을 떠나, 자유로운 용병 생활을 한다고 해서 제가 막을 권한은 없습니다.

켈시: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헤드레이: 그렇습니다.


켈시: 그럼 또 다른 한 명의 살카즈는?


헤드레이: W에겐 자신만의 생각이 있습니다.

헤드레이: 게다가 이 용병들을 계속 묶어둘 마땅한 자격도 없는 것 같아서 말이죠.


켈시: 규모가 크지 않은 용병들은 항상 그렇죠.

켈시: 강대한 힘에 붙지 않고 독립을 유지하려는 세력은 그렇게 부숴지기 쉬운 법이에요.

켈시: 하지만 당신들이 추구하는 것도......일부 길을 잃어버린 살카즈 전사들에게 좋은 공부가 될 거예요.

켈시: 뭐가 어찌됐든, 이건 당신들이 스스로 택한 길이에요.

켈시: 설사 도망칠 수 없는 길이라 해도 말이에요.


헤드레이: 용병들이 할 줄 아는 거라곤 전장에 뛰어들거나, 폐허에서 피어난 연기에 몸을 숨기는 것 정도 뿐입니다.


켈시: ......가능하다면, 꼭 해내셨으면 합니다.


헤드레이: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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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스: ......우릴 따르는 살카즈도, 이제 이 정도밖에 안 남았네.


헤드레이: 많은 이들이 이곳에 남기로 했어.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이 머물 곳을 선택할 권리를 영원히 잃었지.


이네스: 주둔지도 없어졌겠다, 장비도 바벨탑이 제공한 최저 등급의 장비들 뿐이야.

이네스: 용병이라기보단, 여행을 떠나는 단체 등산객같은 걸......


헤드레이: ......처음으로 돌아왔네. 우리가 자작 나무 숲에서 만나고 독립하기로 결정했던 그때로 말이야.

헤드레이: 다행히도 닥터 켈시가 우리에게 일부 특별한 계약을 제안해줬어. 적어도 일이 있으니 먹고 살 순 있겠지.


이네스: 계속 그녀를 위해 일하는 거라면 우리가 바벨탑에 있는 거랑 뭐가 달라?


헤드레이: 우린 단지 이익을 위해 싸우는 용병단으로서, 값이 나쁘지 않은 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야.


이네스: 그건 자신을 속이는 일이나 마찬가지잖아.

이네스: ......잠깐, 우리 깃발은?


헤드레이: 두고 왔지, 전부 두고 왔어. 이왕 내 자신을 속일 거라면 철저하게 속여야지.

헤드레이: 기억나? 제일 처음엔 기수 한 명이 쓰러지면 바로 다른 기수가 왔었잖아.

헤드레이: 서부에서 동부까지, 용병이 되어 이곳으로 돌아오기까지, 깃발은 쓰러진 적이 없었어.

헤드레이: 17번째, 18번째 기수는 깃발 아래서 죽을 때도 깃발을 자신의 복부에 꽂아서 깃발은 쓰러지지 않았지.


헤드레이: 우리가 로도스 함선을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을 때......

헤드레이: 그 카즈데일에서 온 강적들은 가볍게 우리의 방어선을 뚫었었지.

헤드레이: 그때 깃발을 들고 있었던 건 한 아이였어.

헤드레이: 우린 언덕 아래, 적들은 언덕 위에 있었고 마술은 마치 토사가 밀려오듯이 지면을 휩쓸었었지.

헤드레이: 닥터 켈시가 오기 전까진, 우린 반격할 수 조차 없었어.


이네스: 깃발이 죄다 부숴졌잖아.


헤드레이: 그래.

헤드레이: 하지만 난 사실 손을 뻗어 깃발을 붙잡을 수도 있었어.


이네스: ......


헤드레이: 난 용병의 깃발을 계속 싫어했었어.

헤드레이: 그건 분명 쓰러져야 할 터인데.


이네스: 그때 함께 시작했었던 고참들은 이제 얼마나 남았지?


헤드레이: 너, 그리고 나.

헤드레이: ......일단 서둘러서 가볼까.



_


이네스: ......

이네스: 어이, 헤드레이.

이네스: 너 일부로 W를 폐하 곁에 둔 거야?


헤드레이: 왜 폐하만 보는 거야? 거기다 닥터 켈시, 그리고——“박사”도 있다고.


이네스: 너도 뒷담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구나.


헤드레이: 그냥 잡담하는 것 뿐이잖아.

헤드레이: 넌 그곳에서 한번도 네 아츠를 사용하지 않았지, 그건 정말로 흔하지 않은 일인데 말이야, 난 네가 걱정——


이네스: ......안 쓴 게 아니라 못 쓴 거야, 닥터 켈시가 나한테 암시를 했거든.

이네스: 그곳은 비밀로 가득해.


헤드레이: 역시 너무 파고 드는 건 좋지 않겠지. 켈시의 신분을 알아낸 것 만으로도 꽤나......


이네스: 하지만 난 무의식적으로 폐하를 탐색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네스: 내 마술은 사람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알아낼 순 없고, 그들의 "음영"을 관찰해서 알아내는 건데......

이네스: 폐하는 매우 특이하셔.

이네스: 폐하께선......정말 슬퍼하고 계셔.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위용이 있고, 온화하셔.

이네스: 닥터 켈시는 이상해, 그녀에겐 무언가 기계에 가까운 부분이 있어, 하지만 이 기계에게 사람 냄새가 가득해.


헤드레이: ......그 의사 말하는 거야?


이네스: 너흰 느끼지 못 했겠지.

이네스: 그녀는 평등하게 모두를 관찰하고 있어. 그녀는 우릴 “마족”으로 부르지 않았어.


헤드레이: 어쩌면 그건 폐하의 곁에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몰라.

헤드레이: 그렇다면 박사는 어땠어?


이네스: ......흔히 쓰이는 비유를 써보자면, 병사는 장기 말, 지휘관은 기사(棋手)야.

이네스: 그 사람을 보면 난 무의식적으로 내가 평생 장기 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


헤드레이: 그는 전장이 아닌 전쟁을 조종하고 있어.


이네스: 당연히 그런 이유에서가 아니야.

이네스: 넌 장기 말과 기사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뭔지 알아?


헤드레이: 아니......너 왠지 말투가 W같아 졌는 걸, 넌 원래 말을 돌려 말하지 않는 스타일이었잖아.


이네스: 기사가 주목하고 있는 건 장기 말과 게임 자체가 아닌, 상대 기사야.

이네스: 그가 이기고 싶어 하는 건 오직 함께 동등하게 앉아 있는 상대지.

이네스: 이기고 나면 집에 돌아가 따듯한 밥 한 그릇 먹는 건 기사고, 상자 안에 집어 넣어 지는 건 장기 말들이야.

이네스: 이어지는 하루하루를 자고 깨어날 수 있는 것도, 다른 이와 말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도, 기사 뿐이야.

이네스: 장기 말들은 상자 안에서 쥐 죽은 듯이 있지.

이네스: 우린 모두 물건이야, 생명이 없는 물건들이라고. 마치 모든 전장이 그 한 사람을 위한 것인 마냥.

이네스: 만약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인간으로 본다면......별난 건 그 녀석이겠지.


헤드레이: 과연, 우리 생각이 일치하는가 보군.


이네스: 하지만 폐하께선 보고서도 못 본 척을 하고 계셔.


헤드레이: 닥터 켈시도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경계를 하고 있었지.

헤드레이: 게다가 비록 우리가 같이 지낸 시간이 짧았지만, 그 전사들도 어느 정도 막연함을 갖고 있던 걸로 보였다.

헤드레이: 난 W에게 귀띔을 해줬어, 어떤 일들은 이미 왜곡되기 시작했다고.


이네스: ......어쩌면 떠나는 게 정답일지도 모르겠어.

이네스: 잠깐, 아직 대답을 안 해줬잖아, 우리 생각이 같다면, 왜 W를 여기 남겨둔 거야?


헤드레이: 그녀를 걱정하는 거야?


이네스: 그렇다면 뭐 어때서, 대답해.


헤드레이: ......만일에 대비한 거야. 우리도 언젠가는 다른 이들과 함께해야 할지도 모르니까.

헤드레이: 그게 아니면, 네 생각엔 섭정(왕)이, 그러니까 폐하의 오라버니께서,

헤드레이: 너그럽게 우릴 용서하고 멋대로 라테라노 사람들을 약탈하고 살게 놔둘 것 같아?

헤드레이: 난 가능한 이 전쟁을 멀리하고 싶어, 난 동포들끼리 싸우는 것에 지쳤어......우리도 할만큼 했잖아.


이네스: ......흥.


헤드레이: 오해하지 마, 내가 처음부터 W를 이용해 뒷길을 마련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헤드레이: 그 녀석한테 이곳에 남아도 좋다고 했더니 자신이 남고 싶다고 하더라고.


이네스: ......

이네스: 쳇......정말 배은망덕하다니까.



_


//(구 로도스 복도)



Scout: 생각했던 것보다 이곳의 일을 잘 해내는 군.

Scout: 네 두 동료도 마찬가지로 말이야. 비록 그들은 박사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일은 괜찮게 처리해냈어.


W: 아아, 그래서 테레사는 무슨 말 안 했어?


Scout: ......만약 테레사에게 칭찬을 듣고 싶은 거라면, 네가 직접 공을 가로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다.

Scout: 어디까지나 네가 켈시 여사의 눈을 피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말이야.


W: 그럼 됐어, 그 빌어 먹을 여자는 테레사 옆에서 조금도 안 떨어지니까. 쳇, 귀찮아 정말.

W: 그럼 그들은 지금 어딨어?


Scout: 알면서 가게?


W: 보러 가는 것 정도야, 욕은 안 먹겠지?


Scout: 대체 누가 귀찮은 건지 참.


W: 난 너흴 위해 난민 사이에서 7명의 스파이들을 잡아냈잖아! 7명! 그 중엔 술사도 있었다고!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


Scout: 조용히 해, 네 존재와 임무는 기밀이니까......하아.

Scout: 그건 네 자신의 임무잖아, 게다가 내 기억으론 적어도 한 명 정돈 그냥 놔두라고 했던 것 같은데......


W: 난 사람 구하는 일은 잘 못해서 말이야, 그 녀석이 자살하는 속도가 내가 죽이는 속도보다 빨랐는데 뭐 어떡해?


Scout: ......하아.

Scout: 그들은 함교 위에 있다, 아미야도 아마 거기 있겠지.


W: 그렇게 많은 이름들을 어떻게 죄다 기억해, 다른 사람들은 아무래도 좋잖아, 누가 신경 쓴다고.


Scout: 그럼 네 맘대로 해라......

Scout: ......잠깐, 네 손에 그건 뭐야?


W: 응? 스파이한테 뺏어 온 소형 카메라야, 흔한 물건은 아니지?


Scout: 너 설마......


W: 응? 일반적으로 말이야, 폐하와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할 살카즈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Scout: ......음, 혹여나 네가 켈시에게 스파이 취급을 당해도 난 안 도와줄 거다.


W: 그래그래.

W: 이 스파이들은 어떻게 섞여 온 거야?


Scout: ......


W: 넌 최근에 뭔가......우리가 하는 모든 싸움들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어?


Scout: 이건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불만이 있다면 박사를 찾아.


W: 박사, 라.

W: 그럼 역시 됐어.



_


//(구 로도스)



W: (저긴가—— 역시 전부 있잖아, 잠깐 숨어 있을까.)

W: (저 토끼는 대체 누구야, 짜증나게, 귀 때문에 테레사가 가려졌잖아!)

W: (——! 켈시다......)

W: (......)

W: (......오지 않았어? 눈치 못 챈 건가?)

W: (젠장, 왜 박사도 있는 거야......저 인간이 사진에 들어오면 액자가 무슨 흉조처럼 될 거 같아서 좀 그런데......)

W: (......)

W: (아, 테레사가 웃었다.)

W: (흉조고 나발이고, 이런 기회가 또 올소냐!)

W: 치즈——!




......W, 너 지금 무슨 상황인지 몰라?


에이, 내가 아마 너보다 더 잘 알걸, 직접 전장에 나선 횟수는 내가 더 많을 거 아냐, “닥터”~


켈시, 괜찮아, 너무 화내지 마——




_


W: 쳇, 저 여자가 귀찮게 굴면 정말 곤란하다니까......사진 한 장 찍자는 건데!

W: 그건 그렇고 앞으론 꽤나 고생할 거야, 포로 씨.


살카즈 포로: 읍——읍읍!!


W: 에이, 그렇게 긴장하지 마, 의장실까지 다가갈 배짱이 있었다면, 분명 발견 당했을 때의 일도 각오했었겠지?

W: 게다가 나 지금 기분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말이야, 너무 편하게 있진 말아줘.


살카즈 포로: ——


W: 어라, 자결하게?

W: 급하긴, 넌 자결 못 해, 게다가 뭘 좀 물어봐야 하거든, 어디보자......

W: 저번 달에 “방앗간”의 전투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

W: 넌 왜 이곳에 나타난 거야? 어떻게 이리 핵심에 가까운 구역에 나타난 거야?

W: 찾는 게 뭐야? 널 맞이하는 사람은 누구고? 넌 테레사의 뭘 가져갈 생각이었어?

W: 아. 급하게 대답할 필요 없어, 이건 내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대답은 아니라서.


W: 우선 이것부터 알려줘.

W: 만약 오리지늄 송곳이 네 눈알의 가장 앞부분에 멈추고,

W: 그 다음 초속 3mm의 속도로 천천히 네가 영원히 감지 못할 눈에 들어간다면...

W: 넌 두려움을 느낄까?



_



헤드레이의 말대로, 전세는 왜곡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난 카즈데일의 정세는 아무래도 좋았다......내게 별 영향도 없으니.

난 단지......테레사가 걱정될 뿐이다.


비록 그 망할 의사를 볼 때면 거울 속에서 웃고 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만큼 역겨웠지만,

어쩌면 그녀와 잘 얘기해봐야 할지도 모른다.

그녀와 나는 같은 류의 사람이니까. 아니, 만약 그녀가 정말로 “사람”이라면 말이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녀의 비밀이 많다.


하지만 그녀는 나보다 훨씬 강하다, 어쩌면 그녀라면 테레사를 지켜줄 수도 있겠지——

아니, 그녀는 반드시 테레사를 지켜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_

주말에 많이 할게

주일엔 하루 1개가 최대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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