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서순은 바꿀 수 있다

기본적으로 Rank순 배열이 되어 있다 보니

카드를 내면 A-K-Q-J이런 순으로 처리가 될 확률이 높음

근데 이 순서조차도 내가 드래그해서 바꿔서 낼 수 있음

이게 왜 중요하냐? 조커 중에 '첫번째 그림 카드가 mult를 x2' 같은 게 있음

이러면 최대한 그림 카드를 뒤에 배치해야, 앞에 있는 카드들이 mult를 벌어다주고 그것도 포함해서 2배로 만들 수 있다

2. 처음에는 안 보이는 특수 역이 존재한다

풀하우스 플러시 같은 특수 역이 있고, 이것들도 레벨이 있음

아마 1번이라도 그 역을 사용하면, 이제 planet카드에 출연하는 것으로 보임

포커 고정관념으로 저런 역을 없겠지~ 싶어도 있음

그렇다 보니 더더욱 일단 플러시 하기 쉽게 문양 통일부터 시작하면 되게 편해지는 기분

또 고정관념 작용하는 게 있는데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만들 때, '스트레이트/플러시가 4장으로 성립' 조커가 있으면

5장 중 서로 다른 4장 조합이 각기 스트레이트와 플러시를 만족시켜도 성립함

3. 5장 채워서 낼 필요 없다

이것도 포커 고정관념 시리즈

난 이걸 데모에서 개많이 망하고서야 깨달음. 바본가봐~

4. '카드 처리 단계에서 +되는 Mult가 매우 중요'

대충 서순이

낸 카드 왼쪽부터 순차 처리 -> 패에 있는 Steel 카드 처리 -> 조커 카드 왼쪽부터 순차 처리

같은데

결국 무한모드 보려면 스틸카드의 활용도 필수 같아서

아예 카드 처리 시점에서 체급 뻥튀기가 되는 게 중요해보임. 피보나치나 특정 suit마다 +4해주는 그런 거 ㅇㅇ

5. 핸드 정렬 기능은 유용하다.

보스 기믹 중에 '뒷면으로 카드가 뽑히게 하는' 기믹이 꽤 있음

그럼 이걸 걍 버리고 다시 뽑아도 되긴 하는데

랭크 순 정렬, 무늬 순 정렬을 반복하면서 뒷면이지만 추정해보는 전략이 통함

특히 숫자가 아니라 무늬만 따지면 되는 플러시 빌드에서 매우 유용 ㅇㅇ

미리 카드를 선택해두면 정렬을 바꿔도 선택 상태 유지되니까 카드 헷갈릴 염려도 없음

근데 결국 수치가 너무 중요하다 보니 곱셈 많이하는 게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