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압박면접에 말려서 탈락한거임

압박면접은 권위적인 주체로부터 부당하거나 잘못된 주문을 받을때

대처하는 방법론과 자세를 보는건데 

딱봐도 인터뷰이가 닫힌태도로 감정적으로 받아쳐서 조직적응성 점수를 0점준거임

그래서 압박면접의 질문들은 1. 질문이 잘못됬거나, 2. 면접자 결함을 물어보거나 둘중하나임.

1번질문 : <<넌 군경력2년 없으니 군필자에 감사의 의미로 월급삭감해도 할말없제?>> ← 이거는 2번인척하는 1번임  

군경력에 최고수준으로 성과급을 주는곳은 방산기업이나 군대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직무관련하지않은 차등페이는 반대하지만, 회사의 규정엔 순응하겠니다. 

이런식으로 내려치기,올려치기,묶어치기없이 대답해야 정답임. 아 중간에 본인 올려치기할만한 특이한거있으면 조금넣어도됨  

2번질문 : <<회사가 군대가라하면 갈꺼냐?>> ← 이거는 딱 1번질문인데, 

가라하면 갈꺼냐? = 확실한 오류를 보면 감히 권위에 대응하여 정정할수있노? 이문제임.

근데 "국가가 의무하면 갈께웅앵~" 이렇게 오류에 말려버리는 대답은 최악. 

답은 Yes or No 그 이유를 설명해야됨  

yes 일시 : 군대라는 특수한 경험으로인한 여러 문제해결방법배우거나 모범을 보일수있어서 등의 이유로 가능하면 가려고합니다.

no 일시 : 나만의 2년경험으로 군경험에선 볼수없는 또다른 장점을 보여줄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1번이랑 2번이 선을 존 나 교묘하게 넘나드는데, < 미리정해진 회사규율>이랑 <종군명령>은 결이다르니까 여자애들은 확실히 메모해두라구

+++ 애초에 종군명령이라는 부모터진개념을 만들어낸 HR새끼들 대단하다.... 어디까지 사람들을 싸이코로 만들려고 

3줄요약

압박질문같이 교묘하게 선 넘을듯말듯한것들은

제정신박힌사람이 면접관이면

준비만 많이해두면 통과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