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법 위반하고 보란듯이 공권력 짓밟은 후 이태원에 불법으로 이동한 민노총, 급기야 절대 해서는 안되는 사고가 불보듯 뻔한 일을 저질렀다. 인산인해 군중속으로 시위대를 보낸것이다.

그것도 그냥 보낸것도 아니고 일반인으로 위장시켜 보냈다. 수많은 이태원 비디오에서 머리띄 두르고 노조 조끼 입은 사람 본적있는가? 민노총 확성기 차량앞에 시위대가 모여 있던가? 사고 당시 안전을 위해 자신들의 시위대를 소집하고 있던가? 민노총 처럼 시위에 능숙한 자들이 시위대 관리 실패라고 떠들텐가? 그러면 적어도 일부는 모여 있어야지 어떻게 한놈도 안보이나? 무슨 목적으로 시위대를 일반인으로 가장시켜 군중속으로 보낸거냐? 이게 민노총 지도부의 지시가 있었으니 가능하지 개개인 시위대의 자의로 했다는건가? 말이 안된다.

시위에서 경찰이 왜 일반인과 시위대를 구분하겠는가, 둘이 붙으면 사고율이 급상승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시위대 였다면 이태원같이 인산인해인 장소에는 시위대 자신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안갔을 뿐더러, 설령 모르고 갔다손 치더라도 재빨리 시위에 더 적당한 장소로 이동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민노총은 어땠나? 사고 후 카메라에 잡힌 방치된 민노총 차량이 증명하듯 모두 일반인으로 위장한 후 출동해 있던것이다. 어디로? 다른곳도 아닌 헤밀턴 골목으로.

아니나 다를까 시위대가 있던 헤밀턴 골목에서 대참사가 발생했다. 일반인으로 가장한 시위대가 있던 비탈길에서 158명이 죽은 것이다. 단체로 행동하는 시위대의 특성상 노조원 2명이 죽은 장소 주변에 동료 시위대 수십~수백은 있었으리라.

노조원 2명의 단순 일탈이 아니냐고? 시위대가 딴곳에 있었을 수 있다고? 아침부터 삼각지 시위에 참석해 몸이 녹초인 나이가 50대인 사람이 붐벼 터지는 골목을 자의로 갔다고, 그것도 건설노조, 금속노조 소속이 달라 서로 알지 못하는 사람끼리. 가능성 제로다. 그럼 물건 사러 갔다거나, 화장실 간거 아니냐고? 넓은 큰길에 화장실 있고 편의점 있고, 약국 있고, 이동이 쉽고 자유로운데, 이것도 가능성 제로인 가설이다. 시위대 지위부에서 헤밀턴 골목으로 가라고 명령을 한거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만 가라고 했을리 만무하지 않나.

이것이 이태원 참사의 진실이다. 민노총이 국민을 대량 살상하는 테러를 저지른 것이다.

P.S. 

현장 출동 시위대 숫자(추정)

사망자 2명, 다친사람 서너배로 대략 4~8명?, 그럼 총인원은 얼추 10배로 보면 골목에 40~80명 있었던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