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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실수(메일 송신사명이 다르거나 회사에 가도 되는지에 대한 허가를 관리부가 아니라 사장에게 받았다는 등)로 시말서를 쓰고, 안건도 IT의 개발계 요소는 없고, 영업이나 운반·조립 등의 안건만 있음.
게다가 사장으로부터는 「IT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가스라이팅 당한다.
시용기간을 6월 말까지 늘려 안건을 잡고, 못잡으면 해고라는 조건으로 기회가 주어졌는데 다른 이유로 그만두게 됐다.
이 회사의 응모는 그만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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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은 한국계 일본it회사에 내정받아서 일본으로 건너온 사람임.
일본으로 가기 전에도 그 한국계 일본it회사에 대해 안좋은 소문이 자자한거임. 특히 이 갤에 그 회사 썰도 나와있던데, it외의 잡무를 시킨다는거였음.
난 설마했음. 근데 설마가 사람을 잡네?
일본 건너가서 회사에 갔더니 뭔 이상한 서약서에 인감을 찍으라고 하는건데, 내용은 즉 시프트24365 등 의 일 하는것에 동의하는 서약서였음.
그리고 정식 입사를 받지 않은, 즉 내정상태에서 내가 서류를 2일 늦게 제출했는데 그거 가지고 시말서를 쓰라네? 물론 제출일 착각한 내 잘못도 있는데 정식 입사자가 아닌 사람에게 시말서 쓰라는게 좀 그랬지…
또한 연수라고 하는거라곤 그저 터미널 창에 ls 치는거, 스크린샷 찍고 붙여넣기, hello world 출력하기 등이 전부였음ㅋㅋ
특히 위기감을 느낀건, 한국인 사장으로 부터의 경력서 위조 지시였음.
그것도 2년 5개월짜리 경력서를 8년처럼 만들라고 했지ㅋㅋㅋ
뭐 할말은 많지만 그냥 이 한마디만 할게…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 조심하자…
특히 한국계는 경계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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