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바이스 캐릭터 이름 붙인건 대부분 키노시타.
- 사쿠라의 이름의 유래는 키노시타의 소설에 나오는 이가라시 사쿠라라는 히로인이지만 성격은 전혀 다르지만, 셋째라서 사쿠라로 하였음.
- 데드맨즈는 쾌활한 악으로 라틴이나 멕시칸의 요소를 넣었으며, 아길레라 이름의 유래는 데킬라에서 따왔고 훌리오나 오르테카도 마찬가지.
- 나츠키 하나의 이름의 유래는 초기단계부터 사쿠라와의 전개를 상정하고 있었기때문에 꽃 이름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대로 꽃(하나)이 되었다. 사쿠라가 봄을 방불케하는 이름이기 때문에 사계절을 의식했을 때 여름이 좋다고 생각해 나츠키를 성으로 넣었다.
- 1호 라이더는 여성으로 하려고 생각했지만 1분만에 각하.
키노시타 : 남자든 여자든 영웅은 멋지게 그리고 싶다.
모치즈키 : 가면라이더는 국민적 히어로 프로그램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여자아이도 좋아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되어야 하는 법, 남성 라이더가 활약하는 것을 본 여자가 동경하는 패턴도 있지만 연령이 어린 여자아이는 멋진 여성을 보고 동경하는 편이 스탠다드이기 때문에 주역에 필적하는 강한 여성 라이더를 등장시키려고 생각했다.
모치즈키 : 사쿠라는 막내로 자유분방하고 가능성이 큰 포지션으로, 가장 어리기에 고집과 미숙함이 동시에 존재하고 그것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모습을 그릴 수 있었으면이라 생각했다.
키노시타 : 러브코프를 비롯한 악마가 태어난 것에 의해서 인간에게는 선의도 악의도 있구나라는 것을 묘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가능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악마의 존재를 인식함으로써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청춘 이야기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키노시타 : 아길레라가 정의의 편으로 변신한다는 건 처음부터 결정했었다. 캐릭터의 가능성을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악의 여왕이지만 실은 장식으로 이용당한 것 뿐이라는 것은 안됐지만 엔터테인먼트적으로 좋은 전개라고 스스로도 생각했다. 연기자가 자신이 없고 굉장히 어른스러워 보였던 것이 인상에 남았기 때문에 굳이 까불거나 장난치는 느낌을 주는 캐릭터를 연기해 준 뒤, 설 자리를 잃는 등의 안타까운 장면을 묘사해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표현받고자 했다.
- 사쿠라 역과 하나 역의 역할은 빛과 그림자가 테마.
모치즈키 : 아길레라가 예민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하나는 보통 사람으로 보이기 쉬워져서 다른 캐릭터에 묻히지 않도록 유의했다.
키노시타 : 하나는 아길레라처럼 중심에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인간적 성장이란 필요한 것이었다. 현실 사회에서도 중심이 아니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주변에서 누군가를 지탱하는 사람도 소중하다.
모치즈키 : 전개의 대부분이 초기단계부터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타마키나 우시지마가 사쿠라 최애가 되어버린 부분은 달라졌다라는 농담은 뒤로하고 관계성 이야기를 하자면 하나에게 사쿠라는 부모라는 포지션이었을 것, 기본선은 자매나 친한 친구이지만 작품의 테마인 가족은 이 둘에게도 말할 수 있는 것으로, 야생 동물에게는 처음 본 존재를 부모라고 생각하고 따라가는 인쇄라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그와 비슷한 이미지. 아무것도 없는 하나에게, 처음으로 길이나 빛을 준 사쿠라였었기 때문에, 사쿠라는 하나의 부모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키노시타 : 사쿠라와 하나가 짝을 이루도록 그릴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초기 단계부터 있었다. 둘은 비슷하지만 정반대인 부분도 있어서 사쿠라가 힘이 없을 때는 하나가 강하다거나 반대도 마찬가지로 심층적인 균형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모치즈키 : 계기는 하나가 주고, 마지막에 밀어주는 것은은 오빠(특히 잇키)라는 패턴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오빠들에게 강요하는 말을 들어도 역효과가 난다. 같은 말을 해도 하나에게 들은 후에는 동등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진다. 남매는 그러한 복잡한 부분이 있다.
모치즈키 : 아길레라의 라이더화는 아사쿠라 유이 씨의 힘으로 제작발표회 시점에서 인기와 주목도가 높았기 때문에 반다이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았다. 거기서부터는 방송된 전개를 향해 나아갔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사쿠라와 짝을 이루는 좋은 라이벌로서 하나를 그리게 됐다. 덧붙여 여자아이에게도 봐줬으면 하는 생각이 강해졌기 때문에 라이벌이자 마음의 벗이라는 존재가 되어가는 여자 트윈 라이더가 되었다.
모치즈키 : 아길레라를 바꾸어 가는 사쿠라도 볼 수 있었고, 어른이 되어 가는 사쿠라에 의지하는 하나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밸런스가 잡혀 있었다.
키노시타 : 가면라이더에 성별은 관계없고, 마블등의 해외 히어로 작품은 여성도 남성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활약하고 있다, 오히려 여성이 히어로서 변신하지 않는 것에 위화감이 있다.
모치즈키 : 언젠가 여성 라이더를 특별시하지 않는 곳까지 역사를 쌓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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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대충 5ch 반응
말은 그럴듯하게 했는데 실상은 지들 생각을 시청자들한테 주입시킨거 아니냐
모치즈키 해고시켜라
그래서 사쿠라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성장한거냐? 아길레라 드레스 찢고 마스미한테 그럴듯한 격려받은 걸로 성장한게 된거냐
결국 그는 무능한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남자애들이 보는 방송이잖아? 키노시타는 그 의식이 결여되어있어 수요와 공급이 맞지않아
호언장담도 심하다고 할까, 남아용 프로그램에서 여성 히어로를 그리고 싶다면
전제로서 주역을 주역으로 해서 잘 그린 후의 이야기지. 사쿠라도 쓸데없이 대사가 주어진거에 비해 꽥꽥 소리짖을 뿐이고 매력을 전혀 못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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