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스와 토끼사냥 시작할 때, 한스가 자기가 개발한 사냥터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 잠시 돌아서서 있으라고 하지만 무시하고 한스를 따라가보자.

어젯밤에 얘기 나눈게 즐거웠다고 한마디 한다.

2. 계속해서 사냥하는 한스를 따라다니면서 주위에서 얼쩡대면, 한스가 여러가지 대사를 친다.
주로 헨리한테 조용히 하라고 쿠사리를 주거나, 토끼를 못 맞췄을 때 도구 탓을 한거나, 맞췄을 때 으스대는 반응들.

근데 여기 한스의 대사로 사냥이 단순히 놀이 목적이 아니라,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짐승들을 구제하는 목적도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웃긴게, 한스가 토끼를 맞춰도 사냥개들이 잘 회수를 안한다.

그래서 헨리는 화살 한 발 안쏘고, 한스가 잡은 토끼로 한스와의 내기에서 이기는 것도 가능햐다.

아래 사진은 일부만 캡쳐한거도 더 다양한 대사가 나온다.

"아 ㅆㅂ 헨리 니가 토끼들 쫒아버리고 있잖아!"

"이거나 먹어라 이 털달린 썅놈아!"

"아 ㅆㅂ 이거 화살이 왜 이따우냐??"

(토끼를 맞춘 뒤에) "ㅋㅋ 야 헨리 방금 봤냐?"

3. 그리고 사냥터에서 2박째 했을 때 나오는 대화 선택지. 예전 글 참고.

https://gall.dcinside.com/kingdomcomegame/4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