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방앗간에 살려달라고 소리 지르면서 갇혀있던 마르가레트 라는 년 있는데

풀어줫더니 방앗간지기가 그년 도둑년인데 왜풀어줫냐고 개지랄 함

이후 한참있다가 사이드퀘로 한번 더 만나는데

온갖 감성팔이 하면서 사실 자기 친구 만나러 가야 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고

강도짓으로 크게 한탕쳐서 둘다 행복해지자고 제안함

와이프 죽이고 유산 독차지한 재단사의 돈을 털자고 하는데

재단사 술마실때 헨리가 가서 술에다가 수면약 타서 잠재우고

납치해서 창고에 데려간 뒤 재단사가 정신 차렸을때

보지년이 "너 필름 끊겼노? 니가 창고에서 나 강간한 뒤 임신시켰다"

하면서 구라치고 배상금 뜯어내자는 계획

작전 진행하고 돈뜯기 직전까지 갔는데

알고보니까 재단사는 와이프 죽인적도 없고 현모양처랑 30년넘게 잘만 사는중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니

헨리가 이게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고 묻는데

아 모르겠고 돈 안주면 행정관한테 가서

니가 술먹고 나 강간했다고 구라친다 선언

헨리가 계속 이건 범죄행위라고 호통치니까

입닥치고 있어라, 니가 뭘할수있냐

재단사 앞에서 나 죽이게? 하면서 개지랄 ㅋㅋㅋ

널 체포해서 교수대에 메달아 버리겠다 하니까

행정관이 니 말을 믿겠냐?

할머니 유품인 반지 니가 훔쳐서 날 협박했다고 구라질거다

그러면 너랑 나랑 같이 쌍으로 교수형이야 시전 ㅋㅋㅋㅋ

미친년 말하는거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가 이 씨발련 쌧바닥을 짤라 죽여버리겠다고 호통치면

결국 훔친 돈 다시 토해내고 도망치게 되는데

이년이 시킨 좆뺑이 생각하니 개빡쳐서

쫒아가 죽여버릴라니까

무적판정이노 씨발

아 뭐 이런 개좃같은 퀘스트가 다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