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255 285 다 써봤고 념글에 벤치 올려둠.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트북을 가장 노트북답게 쓰게 해주는 칩셋은 루나레이크임.
일단 스트릭스 hx370 이런애들부터 보면
1. 절전모드 ㅈ받아서 늦게 깨거나 죽어서 강종해야 되는 상황이 한번씩 발생함. 이거 개짜증나고
2. 배터리 모드에서 인텔꺼랑 나란히 굴려보면 인터넷 창 뜨는 속도 등 개느림. 전원 연결해야 빨라짐.
3. 최근 메인보드 사이즈를 줄여내기 시작하면서 랜카드 온보드로 박혀 나오는데, 미디어텍 랜카드 호환성 이슈 있는 사람들은 이거 매우 ㅈ같음.
그리고 이번에 다 써본 애로우 레이크
1. 전형적인 인텔 cpu 그 맛임. 전력 적당히 먹으면 빠릿하고 저전력에서는 적당히 쓸만한 수준으로 굴러감.
2. 배터리 메테오 대비 오래간다 하는데 그래봤자 가벼운 작업으로 젠북 75wh 배터리 소비하는데 6시간 반 컷이면 끝남.
3. 내장 gpu 도 메테오 대비 개선된거지 루나 내장에 비하면 전기 더먹고 성능 떨어지고, 라데온 내장이랑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임.
4. 특히 285h 는 터보를 꺼도 32~33w 정도 전력 들어가야 gpu 최대클럭 2350mhz 달성 가능함. 발열 소음 상당함.
5. 얘도 열면 바로 안켜짐. 정확히는 화면은 들어오는데 가끔 정신 못 차릴 때가 있음.
루나레이크가 그래서 왜 현재 제일 쓸만하냐면
1. 라이젠에 있는 ㅈ같은 절전모드 이슈 없음. 열면 예외없이 바로 켜지고 진입가능.
2. 온보드랜 인텔이라 호환성 이슈 없고 와파 바로 들어옴.
3. 애로우보다 여러모로 전성비 훨씬 좋음. 특히 내장 gpu 22w 만 넣어도 1950mhz 최대클럭 달성하는데, 겜 성능도 압도적으로 잘나옴.
4. 배터리 저전력모드 사용성이 스트릭스 애로우보다 훨씬 좋고, 그럼에도 75wh 정도되는 배터리 쥐여주면 기본 10시간은 단순작업시간 뽑아줌.
특히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있는데, 자꾸 해외 리뷰도 그렇고 시네벤치 멀티코어 점수 기준으로 성능이 좋다고 결론 짓는 경향이 있는데,
시네벤치 멀티코어 풀로 갈궈서 점수딸 치는거 말고, 실제 노트북 사용할 때 사용성이 좋은거랑 정말 하등 상관이 없음.
실제 노트북 들고 다니면서 배터리도 오래가고 절전 복귀 잘하고, 20w 정도로 FHD 스팀게임도 잘 돌리며, 뜨겁지도 않아 팬소음도 조용하고,
단순 업무할 떄 전력 많이 주든 조금주든 불편하지 않게 일관적으로 동작하는 칩셋은 루나레이크 뿐임.
본인이 시네벤치 멀티코어 딸 치려거나 정말 현업에서 멀티코어 렌더링 빡세게 갈구는 사람 아니면 루나레이크 사면 됨.
비싸서 못 사는 경우는 개개인 사유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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