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공략은 [이 글]을 참고했으니, 큰 틀은 원글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함.

어차피 30층에서는 호감도 200 찍고 돌렸다고 하고,

장비가 다 갖춰졌으면 호감도 100으로도 되겠지만,

나는 영전 장비라고는 공행칩 딱 하나 밖에 없는 늒네라서 일단 다 200 찍어주고 돌렸다.

질질 끌릴 것 같은 몇몇 지점(빅칙 실더 무한 부활)에서는 한두 웹 정도 수동으로 돌리기는 했는데,

나머지는 전부 오토로 30층 클리어했음.

라비아타 - 사거리+1

원글에서는 풀링 보너스 자감 주고 영전 장비 껴주던데, 영전 장비 없어서 풀링보를 사거리로 대체했다.

그러면서 남는 장비칸에 스코프나 하나 쥐어줬다.

사거리 감소 디버프 생각하면 관측장비 껴줘도 되긴 하겠지만, 강화를 안 해둬서 그냥 스코프 꼈음.

사거리 감소 먹어도 페로가 알아서 다 때려잡아 주더라.

여담으로, 본 모습 찾아도 안경은 낄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마리아 - 벞디벞+2

원글에서는 효저칩, 체칩 다 10강이었고 장비는 미니 하치코였음.

근데 3월 16일에 시작해서 미니 하치코가 없는 늒네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장비를 써야 한다.

스샷에는 정찰 장비로 되어있는데, 그냥 홀로그램 껴도 되었을 것 같다.

정찰 장비 낀 이유는 뒤에 페로 부분에서 설명함.

스탯은 마음의 평화를 위해 방체 150씩 나눠 줌.

30층에서 결국 페로 다음으로 뻗기는 했는데, 그래도 풀링이라서 꽤 맞아주긴 하더라.

효저칩은 원글에서 끼워줘서 나도 끼워줬지만, 생각해보니 노강 쓸 바에는 그냥 풀강 방칩 같은 거 쓰는 게 나아 보인다.

이런 건 다 깨고 나서야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라오에 적합한 지능인 것 같다.

페로 - 사거리+1

원글 공략에는 영전OS 쓰는데, "중고층 트릭스터 상대로는 대경장 주라"는 얘기가 있다.

그 지점부터 나도 바꿔졌고, 그 뒤로 다시 안 바꾸고 그냥 30층까지 밀어버렸음.

그거랑 별개로, 늒네는 영전 OS도 당연히 없기 때문에 대체해야 한다.

영전 OS: 회피+30%, 공격력+12%, 받피감+10%, 행동력+5% (풀강 기준)

행동력 5%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 다른 OS를 찾아보니 행력 붙은 OS는 2개가 있더라.

정찰 OS: 공격력+15%, 치명타+10%, 적중+25%, 회피+25%, 행동력+5% (풀강 기준)

돌격 OS: 공격력+20%, 받피증+25%, 행동력+7.5% (풀강 기준)

안 그래도 페로가 얻어맞는 포지션인데, 받피증 붙은 OS 달아준다는 미친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정찰 OS에 받피감은 없지만 아무튼 영전 OS랑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고, 그래서 마리아한테 정찰 장비 쥐어줌.

근데 깨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정찰 OS는 4강따리였고, 그마저도 20층대에서는 대경장만 끼고 돌았다.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그냥 대경장 끼고 쭉 돌아도 될 것 같다는 것.

 + 미니 페로를 초콜릿으로 대체한 건, 원글 댓글에 얘기가 있으니 참고 바람.

무적의 용 - 벞디벞+2

무용은 뭐 별 거 없다. 원글에서는 29층까지 영전에팩 쓰고 30층에서만 그냥 에팩 썼다지만,
영전에팩 없어서 30층 내내 같은 세팅으로 돌렸음.
스탯 수치가 원글하고 조금 다른 이유는 마리아 호감도가 200이라 버프가 조금 더 붙어서니까 이 부분은 알아서 조정하면 될 것 같다.

지난 번에 오량진 공략 보고 영전 25층까지인가 등판해서 얻은 걸로 공행칩 하나는 있어서 그거 껴줬다.
그냥 행칩으로 대체될 지는 잘 모르겠음. 일단 풀강 행칩이 하나 밖에 없기도 해서...

좌우좌 - 벞디벞+2

원글에서는 29층까지 노링에 풀강 홀로그램 썼다고 하는데,
어차피 30층에서 풀링으로 바꿨다고도 해서 나는 그냥 계속 풀링 썼다.

풀링 쓰니까 몸이 튼튼해져서 홀로그램 따로 필요 없었음.

행칩이 노강인 건 그냥 풀강 행칩이 없어서인데, 저거로도 30층까지 잘 돌아졌다.

*

사실 원글에 쓴 장비 중에 없는 게 많아서,

대충 대체해서 돌리다가 막히면 그 때 수동으로 하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30층까지 잘 깨져서 놀랐다.

시작한지 두 달 반 밖에 안 된 늒네도 영전 30층 오토로 등판할 수 있으니
다른 늒네들도 열심히 도전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