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32 맞음

일단 언어는 개인적으로 인강 도움 ㅈㄴ 안됐음

21언어 분석하다가 벽느껴서 기출 분석 인강들어봤는데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하는 것처럼 표 이쁘게 그려서 제시문에 나오는 주장 정리하고 있음

그렇게 정리한 내용도 법전원 리트 해설에 있는 내용하고 크게 다르지 않음

언어가 어려운거는 짧은 시간 안에 어려운 지문을 읽어가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포인트들까지 잡아내야 해서인데 

시간 넉넉히 잡고 제시문 주장 정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음

물론 저런 방법으로 효과를 본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표 그리고 필기할 시간에 다른 지문 하나 더 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추리는 기본강의 하나 들어봄

일단 ㅅㅂ 존나 비쌈

급식 때 무료 ebs 강의 듣다가 교재비 포함 60만원 짜리 강의 지르려니까 손발이 덜덜 떨렸음

그런데 가격을 차치하면 생각보다 꽤 도움되는 부분이 있긴 했음

일단 제일 도움 많이 됐던거는 짜잘짜잘한 잡기술들이었음(찍을 때 ㄱ,ㄴ,ㄷ 문제 제외하면 4,5번이 확률 높은거, 12문제 40분 안에 푸는 방식으로 시간관리 연습하기 등등)

그리고 논증, 추리, 논리게임, 강화약화 등등에 대해서 기본적인 접근법 알려주는데

오오.. 하는 것들도 있었고 실전에서는 못써먹겠다는 인상 받는 것들도 있었음

그런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런 기본적인 접근법들은 혼자서 기출분석 열심히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됨

결국 꼭 인강을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음. 그래도 혼자 공부하기 전에 큰 틀을 잡는다는 느낌으로 듣는거는 나쁘지 않은거 같음. 

요약 : 언어인강은 잘 모르겠다. 추리는 돈 많으면 들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