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붕괴때도 그렇고
계엄령 도박이 실패하는 경우는 전부 비슷한 테크트리가 있음
그 이전까지 군이 계엄령으로 벌인 학살극 카르마때문에
정작 게엄령 선포되었을때 군이 눈치만 보고 아무것도 안함
군이 계엄령이 성공할거 같으면 매우 잔혹한데비해
성공을 장담할 수 없을때는 계엄군이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눈치만 보고 간만 봄
그 사이에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키면 시민혁명이 되는거고
시민들도 머뭇거리다가 간만 보면 군이 돌변하면서 잔혹하게 변함
실제로 소련이 저래서 무너졌음
계엄령이 선포되었는데 성난 시민들을 보고 쫄려서 아무것도 안했다가
유명한 이 장면 나와버렸음

눈치만 보면서 간만보는 소련 계엄군 사이로 옐친이 걸어가서
계엄군 탱크로 올라가서 소련공산당을 비난하는 연설을 했고
이게 생중계되어버림
저 연설이 나오자마자 소련 공산당 지도부가 전부 빤스런하고 튀었음
그리고 저런 장면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음
실제로 4.19때도 계엄령은 선포되었는데
계엄군이 아무것도 안하고 눈치만 보는 사이에
시민들이 탱크위로 올라가서 환호성 지르는 장면이 전국에 퍼졌음
그 순간 승만이가 미국으로 승민런하고 이기붕은 재규했음

두창이가 계엄령 선포한다?
제2의 4.19혁명 혹은 소련붕괴 시즌2나오는거지
군은 계엄령 선포되었을시 시민들에게 바로 총질 못한다에 한표다
더군다나 군은 5.18 원죄가 있어서 더더욱더 망설일수밖에 없음
계엄령이 실패했을때 군은 더이상 돌이킬수가 없음
그리고 의석수도 민주당이 암도적인 상황에서 국회에서 군의 시선을 피해서 기습적으로 계엄해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군 입장에서 생각해봐
계엄령에 도박하겠어?
성공도 100퍼센트 장담도 못할뿐더러
성공한다고 해도 두창이가 군을 우대해주겠어
두장치 하는꼴을 보니 군을 쓰다가 버리는 유기견 꼴만 안당하면 다행이지
오히려 나중에 계엄령 성공하고서 민심 달랜다고 하급장교에게 허가없이 함부로 총쐈다고 하급장교 몇명 총살형만 떨어지고
꼬리자르기하고 군을 개같이 유기견꼴로 만들겠지
그런데 그와는 반대로 4.19때의 계엄군처럼 오히려 시민편에 선다?
그럼 군은 5.18의 원죄에서 벗어나는 거야
군에게 그동안 따라왔던 지긋지긋한 원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이고
이참에 시민의 편에 서면 나중에 찿아올 보상이 훨씬 더 큼
말그대로 계엄군이 진짜 리얼 혁명군으로 신분세탁 되는거 순식간인거지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