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붕이 난생 처음으로 햄햄팡팡갔다 온 후기

사실 어제 갔다 온 건데 서버 이슈로 인해서 오늘 쓰게 되었다.

먼저 여기 오는 길만 해도 너무 햇갈린다. 처음 오면 다들 헤맬 것 같음

먼저 그 구도부터 시작한다

근데 11시보다 빨리 와서 좀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니까 직원분이 나오셨다. 나오셔서 이름이랑 신분증 검사하고 설명을 해주셨다.(음료는 앞에 카운터에서 받고 음식은 키친에서 받는다, 중간에 굿즈 살 시간을 준다, 본인 좌석에 이름이 쓰여있다 등) 그리고 순서대로 입장했다

라오루 아트북

책장에서 꺼내서 사는게 아니다, 굿즈 사는 시간에 사겠다고 하면 꺼내준다. 

참고로 책장에서 꺼내 주는 거 아니다.

햄팡 내부는 어두우면서 모던하다. 프문게임 영상과 브금을 틀어준다.

자리에 이런식으로 이름이 쓰여있다. 

그리고 메뉴(치즈 함박 스테이크,치킨 바베큐 필라프, 후라이드치킨, 파인팡팡 샤벳 에이드, 햄팡 블랙 위스키, 네짜흐 맥주)를 시킨 뒤에 굿즈방에 구경하러 갔다

단테 피규어, 실물로 보니까 더 멋있다

호크마,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랏다.

파인팡팡 샤벳 에이드, 나오자 마자 먹어서 사진을 이렇게 찍었다. 밑에 파인애플슬라이스가 깔려 있고 파인애플 에이드, 샤벳, 건 파인애플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보다 에이드가 덜 달았고 얼음이 파인애플슬라이스를 깔고 있어서 먹기가 불편했지만 맛있었다.

햄팡 블랙 위스키, 평범한 위스키 하이볼(맛도 흔한 맛), 컵 위에 빨간 설탕이 붙어 있다.

네짜흐 맥주는 집에서 먹었다. 맛은 일반 맥주에 비해 단맛이 있다.

나온 메뉴들

치킨 바베큐 필라프, 필라프(옥수수,당근,완두콩,줄기콩), 치킨 바베큐, 스크렘블 에그로 구성, 간 잘되고 훈연향 적당히 맛있게 나는 치킨 바베큐, 부드럽고 꼬소한 스크렘블에그, 필라프에 마요네즈와 데리야끼 소스까지 합친다면 300점도 아깝지 않은 요리

치즈 함박스테이크, 치즈함박, 푸실리 파스타, 비엔나 소시지, 옥수수, 감자, 소스, 밥으로 구성, 햄햄팡팡의 대표메뉴, 고기100%의 함박(밑에 양파가 깔려있다), 맛있다. 근데 음식을 너무 많이 시켜서 밥은 먹지도 못함

후라이드 치킨, 큰조각으로 5개, 피클, 소스로 구성, 닭다리살이라 부드럽고 염지가 잘된(좀 짜긴하다) 순살치킨, 황올에 소금이 더 첨가된 맛, 그렇지만 이것만 주력으로 팔아도 것 같다

햄팡에서 산 굿즈들 

비록 혼자 가서 너무 많이 시켜서 음식도 남기고 돈도 없어서 굿즈도 많이 못 샀지만 너무 만족했다. 다음에도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