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항아리를 까는 마음 가짐

1. 애초에 파편 항아리라고 생각해라.

어차피 이 게임의 현재 구조는 방어구 강화 대비 무기 강화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렇기 때문에 핵과금러가 아닌 이상 우리 같은 무소과금들에게는 파편 수급이 상당히 중요함. 

이렇게

'나는 오로지 무기 강화레벨만을 올리기위해 이 게임을 한다.' 라는 마인드를 장착하고

항아리깡을 단순히 파편 파밍만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해버리면!!!

이렇게 보너스로 여러가지 룬들을 준다.

그러면서

'파편이 10개 더 뜰걸 이런 쓰레기같은 룬들이 떠서 파편손해(이하 파손실)가 나버렸네 ?'

라는 생각이 나면서

오히려 전설룬이 떴을때 더 아쉬워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게임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결국 여러가지 직업을 다 하게되는데

저 파편 파밍중 덤으로 얹어준 룬들이 나중에 다른직업을 할 때 도움을 주기때문에,

필자는 장기적인관점에서 '정가 항아리'는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

우리 인간은 마음을 내려놓고 바라는게 없을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