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부터는 구축하는 방법과 덱리를 소개하도록 함
읽기전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것은 구축법에는 답이란게 없음
분명히 나랑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그 사람은 그 구축을 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임.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하면, 개인 경험상 이정도가 섬도덱을 구축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얘기를 하는거고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틀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지 내 말이 맞으니까 이대로 따라하세요 라는 소리는 절대로 할 생각 없다는 뜻임
뭣보다 입상같은것도 한적없고 노력하면 할 수 있는 다1정도밖에 못한 사람이 경험을 중심으로 쓴 글이니까
이건 괜찮겠다 싶은건 수용하고 이건 아닌거 같다 싶으면 걸러서 들어줘도 됨
그리고 이 글은 일반적인 섬도가 메인인 구축에 대한 얘기를 할거임
다른 용병을 채용이나 섬도가 용병으로 들어가는 구축에 대한 설명은 나도 최근엔 안해서 잘 모름...
서론은 여기서 정리하고 본론으로 얘기를 넘기겠음
1. 섬도소개
1) 섬도의 덱 컨셉과 기믹
2) 섬도의 장단점
3) 섬도카드소개
2. 구축법
1) 섬도메인구성
2) 패트랩
3) 채용가치가 있는 카드들
※ 참고용 덱리스트
3. 공략 및 자잘한 팁
1) 섬도메인구성
저번 소개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섬도의 메인 구성은 아주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음

섬도희-레이x3
증원x1
섬도기동-인게이지x2
섬도기-호넷비트x1
섬도기-위도우앵커x2
섬도기관-멀티롤x2
섬도희-카가리x1
섬도희-시즈쿠x3
섬도희-하야테x2
섬도희-카이나x1
섬도희-지크x1
이게 섬도 덱리 초안에 가까운 구성임
여기를 기본 시작점으로 덱을 구축하기 시작하면 될거라고 생각함
--메인덱--
섬도희 레이 3장은 기본임. 섬도가 메인이 아니라 용병이면 모르겠으나 섬도가 메인이라면 얘가 초동이고 얘 중심으로 덱이 돌아가는데 얘를 줄일거면 용병축의 다른방법을 생각하는게 나을거임
인게이지는 당연하지만 2꽉. 인게이지는 그냥 섬도 그자체임.
호넷비트는 초동추가+마법덤핑1+일소권유지. 초동이 추가되는건 중요함
증원은 섬도 카드는 아니지만 반드시 들어가야하는 카드임. 서치형 초동+마법덤핑1 이라고 생각하면됨. 마찬가지로 초동이 추가되는건 중요함
앵커와 멀티롤은 후술하도록 하겠음
--엑스트라덱--
카가리는 당연하지만 투입.
시즈쿠는 3꽉. 거의 모든 엔드페이즈는 시즈쿠로 통하기 때문에 얜 계속 끌어다 써야함
하야테는 2장+ 일단 뼈대기 때문에 줄여서 2장이라고 했지만 엑덱이 모자란게 아니면 3장 쓰는경우가 많을거임. 시즈쿠가 엔드페이즈면 얜 거의 모든 배틀페이즈마다 쓸거임
카이나는 1장+ 카이나는 1장이면 충분히 쓸수 있고 엑덱이 남는다면 2장째 카이나도 쓸만함. 가끔 전턴에 카이나 1장 빠졌으니 킬각이겠지 하는 상대를 당황시킬수 있다.
지크는 1장+ 되돌아오긴 하지만 내 움직임을 제한하는 몬스터를 치워버릴수도 있고, 전에 얘기한거처럼 앵커로 끌고온거 먹는용도로 써서 1장은 필수정도고 2장은 선택이라 생각하면됨
이제 제대로 된 구축을 시작해볼거임
카드에 대한 건 저번 글에서 주저리주저리하면서 설명했으니 카드상세설명은 빼고
저 뼈대에 살을 붙여가면서 덱 구축을 해보겠음

섬도희-레이x3
섬도희-로제x1
증원x1
섬도기동-인게이지x2
섬도술식-애프터버너x2
섬도기-호넷비트x1
섬도기-위도우앵커x3
섬도기-샤크캐논x2
섬도기구-허큘리베이스x1
섬도공역-에리어제로x1
섬도기관-멀티롤x2
섬도희-카가리x1
섬도희-시즈쿠x3
섬도희-하야테x3
섬도희-카이나x1
섬도희-지크x2
새로 넣은 카드들을 하나씩 확인해보겠음
섬도희-로제
투입 : 0~2장
추천 : 1장
레이 이외에 초동을 해줄 수 있는 친구임.
레이에 비해 생존성이 떨어지는 친구이기 때문에 아예 안넣는 구축을 할 수도 있음
그럼에도 초동 대타가 가능하기도 하고, 묘지에 묻혔을때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의 엑스트라 몬스터존을 치우면서 튀어나와줘서
굳이 귀중한 인게이지를 레이를 땡겨오는데 쓰지 않을수도 있음.
다만 로제는 아무리 많이 넣어도 3꽉은 너무 오버고 2장까지나 넣으면 되는데, 1장을 추천함
아무리 초동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레이도 아니고 얘가 손패에 계속 잡히는건 좋은 현상이 아님
섬도술식-애프터버너/섬도술식-재밍웨이브
투입 : 두 카드 합계 1~2장
추천 : 애프터버너 1~2장.
애프터버너와 재밍웨이브는 단순하게 필드의 카드를 치워주는 카드임
필드의 귀찮은 카드를 밀어버리는데는 사용할 수 있지만 얘가 내 움직임에 유동성을 주는 카드는 아님
다시말하면 얘는 소모적인 카드고 내 후속이라던가 지속성을 늘려주는 카드는 아니라는 뜻임.
속공마법도 아니기 때문에 내 턴에만 쓸 수 있는 상황타파용 정도라고 생각하면됨
그래도 내 기믹 내에서 단순 파괴라고 할지언정 퍼미션을 빼줄수도 있고, 내 움직임을 제한하는 몬스터를 치울수 있기 때문에 1장정도는 기용을 추천함
추천은 애프터버너 두장인데 최근 메타는 몬스터 메타기 때문에 단순하게 몬스터 치우는게 이득보기 쉽기 때문임
재밍웨이브는 비대상 몬스터 파괴가 가능하긴 하지만... 솔직히 나는 그런건 엑토커로 치우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걸로 못치우면 그냥 내가 진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용하지 않음.
섬도술식-백터드블래스트/섬도술식-시저즈크로스
투입 : 0장
추천 : 0장
솔직히 얘기를 할 필요성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소개도 했으니 언급은 하겠음
저번에도 말했지만 정말 쓸데가 한정되어있고 차라리 죽은자의 소생같은걸 쓰는게 훨씬 현실적임.
섬도기-위도우앵커
투입 : 2~3장
추천 : 3장
뼈대에서 2장까지라고 한 이유는 다른카드를 쓰는데 덱이 정 무거우면 2장까지 고려해보란 소리고
실질적으론 3장 쓰면 됨. 앵커는 효과견제/제거/킬각 셋 다 지원 해줄수 있는 카드임
몬스터 중심의 환경에서 몬스터 효과 무효만으로도 최소 1장몫을 충분히 하는데 컨트롤 탈취까지 되는건 이 카드의 위력을 알수 있게함
특히 하리파이버가 죽은 이후로 간단히 나오던 킬각이 조금 번잡스러워진 만큼 얘가 액토커 뽑는데 지원도 되고, 혹은 액토커를 안뽑더라도 킬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어쨋건 많을수록 좋은카드는 확실하기 때문에 3장을 추천함
섬도기-샤크캐논
투입 : 0~2장
추천 : 1~2장
위도우앵커는 필드에서의 견제면 샤크캐논은 묘지견제임
거의 1장은 필수로 투입하는게 좋긴 하지만 예전에는 안쓰는 구축도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투입하고 싶은 만큼만 투입하면 됨.
필드에 미치는 영향력이 앵커보단 좀 적은편이긴 하지만 난 최근 데스피아가 메타 생각하면 2장 넣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기믹내에서 데스피아의 후속인 혁의낙인을 잘라줄수 있는건 충분히 채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섬도기-이글부스터
투입 : 0~1장
추천 : 0~1장
얘는 정말 취향의 영역임.
액세스코드토커를 뽑아서 필드를 잡았을때 기준으로 얘가 있으면 정말 킬을 확정할수 있을만한 카드지만
얘자체가 극적인 효과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취향따라 안넣거나 1장만 넣으면됨
일단 나는 안쓰는편임.
섬도기구-허큘리베이스
투입 : 0~1장
추천 : 0~1장
얘도 마찬가지로 취향의 영역임
이글부스터가 킬각의 확정성에 영향력이 있다면 얘는 후속복구에 영향력이 있음
기본적인 능력보다 부가적인 능력으로 카가리를 다시 엑덱으로 돌릴수 있는건 상당히 매력적인 능력임
나는 한장정도 기용하는 편인데, 안쓰고 다른 카드를 넣어도 괜찮을거같긴함
섬도공역-에리어제로
투입 : 0~2장
추천 : 1장
전에 말했듯 애매하지만 초동에 도움이 되는 카드임.
어찌되었건 필드에 섬도희 몬스터가 있어야 게임을 풀어나갈수 있기 때문에 에리어제로를 통해서라도 초동을 끄집어내야함
추천은 1장임. 2장 쓸수도 있긴한데, 이거 두개 잡히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기도 하고, 깔린 필드를 필드로갈아 치운다고 덱에서 레이를 꺼내올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임
다만 계속 손패이슈때문에 고민이라면 2장+테라포밍/싸이크론을 고민해보는것도 아주 나쁜선택은 아님
섬도기관-멀티롤
투입 : 2장
추천 : 2장
멀티롤 자체의 성능은 훌륭하고 섬도덱에 지속성을 부여해주긴 하지만
대체로 동의할만한 부분은 멀티롤이 1장으로는 부족할수 있고 2장이면 충분하다는거임
멀티롤이 깔려있으면 지속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기때문에 깔아놓고 게임을 하는게 분명 메리트가 있긴하지만
그걸 3장까지 들고가면서 패이슈를 늘리는건 좋은방법이 아니라는거임
어쨋건 2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이정도면 섬도카드로의 기본적인 구축은 종료되었고
이제 남은 칸을 채워줄 패트랩과 채용가치가 있는 카드들을 얘기해 보려고함
2) 패트랩
남은 덱스페이스를 뭘로 채워야하냐고 물어보면 일단은 패트랩을 넣으면 됨
소개에서도 말했지만 섬도는 지속적인 방해와 견제를 통해서 상대의 전개를 망쳐야 게임을 수월하게 가져올수 있음
함정을 쓰면 좋겠지만 함정자체의 속공성이 너무 느리기도 하고 안그래도 해피의깃털,라이트닝스톰같은걸 처맞으면 아픈덱인데
함정으로 집만들다가 다날아가면 집잃은 와라시처럼 고통스러울거임
그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게 패트랩임. 날아갈 걱정도 없고 내 패에 쥐고 있다 던지기 때문에 막을 방법이 한정적이기도 함
그럼 무슨 패트랩을 쓸수 있을지 하나씩 꺼내도록 하겠음
하루 우라라
투입 : 3장
추천 : 3장
덱에서 서치/덤핑하는 카드를 막을 수 있는 패트랩임.
당연한 얘기지만 하루 우라라는 3꽉임.
메타도 그렇고 어떤 덱이든 그렇겠지만 우라라를 안맞는덱은 거의 없다고 보면됨
치명적으로 안맞는 한이 있어도 우라라가 손패에서 놀면놀면 할일은 없고 특정덱은 우라라 한방으로 움직임이 멈춰버리기도 함
반드시 3꽉하도록 하자
증식의 G
투입 : 2~3장
추천 : 2~3장
특수소환 할때마다 1장씩 드로우를 받을 수 있는 강력한 패트랩임.
증식의 G도 당연히 3꽉이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최근 메타에 특수소환해놓고 일반소환이라고 우기는 덱이 판을 뒤엎어놓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3꽉하라는 말은 하고싶지 않음
당연히 3꽉을 하는걸 추천하지만 저 이상한 덱과 만나면 정말 말그대로 내 손에 바퀴벌레 들고있는 기분이기때문에
메타 상황을 주시하면서 유동성 있게 바꿔줘도 된다고 생각함
이펙트 뵐러 / 무한포영
투입 : 두 카드 합계 2~6장
추천 : 두 카드 합계 2~3장
둘 다 앞면표시 몬스터 한장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카드임
차이점은 이펙트뵐러는 "메인페이즈에 묘지로 보내고" 무효로 하는카드고
무한포영은 "필드가 비어있을때 패에서 발동가능"한 카드임
뵐러는는 하리파이버가 살아있을때 섬도의 킬각을 담당하는 친구였음
지금도 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전처럼 능동적으로 하기 어렵기 때문에 쓰이긴 쓰이되 이전만큼의 중요도는 떨어지게 되었음
그럼에도 패트랩으로 강력한 카드고, 여전히 킬각지원도 해줄수 있기 때문에 잘 쓰이는 카드임.
참고로 뵐러는 묘지로 보내고 무효로 하기 때문에 디멘션어트랙터/매크로코스모스 같은 무조건 제외로 만드는 카드가 떨어지면 효과를 쓸수 없음
포영은 함정카드로 내 필드가 비어있다면 내턴에도 내 전개를 시작하기전에 던질수도 있고, 무덤의 지명자를 맞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음
또 포영을 세트하고 쓰면 그 턴 종료시까지 해당 마함존이 막혀버리는데 이거 까먹고 쓰는 사람도 많다는 무시못할 장점도 있음
하지만 뵐러와 다르게 필드가 비어있지 않으면 패에서 놀아버리기 때문에 내 턴이 지난 이후로는 세트가 반쯤 필수고(아예 비워질것을 상정하지 않는다면)
뵐러처럼 킬각에 도움주는 친구는 아님.
어쨋건 양쪽다 최근 메타인 몬스터 메타에 강력한 카드들이고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투입해서 사용하면 됨
유령토끼
투입 : 0~3장
추천 : 1~2장
발동한 지속물이 필드에 남아서 발동하는 경우 그 카드를 파괴하는 카드임
쉽게말해 몬스터가 필드에서 발동하는 카드는 몬스터를 파괴하거나
지속마법/지속함정/필드마법이 효과를 발동할때 깨버림으로서 지속마함/필드는 효과 처리시에 필드에 남아있어야 효과가 발동되는 룰에 의해 효과 처리를 무효시킬 수 있는 카드임
필드/지속마함을 부수는게 아니라면 파괴만 시키는지라 효과처리는 되기 때문에 쓰임새가 조금 한정적이긴 하지만 섬도에서는 조금 다름
계속 얘길 하지만 섬도는 결국 단일 초동인 섬도몬스터를 필드에 두고 게임을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단일 초동이 될 그 한장이 패에 안잡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에리어제로가 애매하지만 쓰라고 하는 이유는 에리어제로를 내손으로 깨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든 초동을 꺼내기 위함인데
유령토끼는 상대견제뿐만 아니라 내 에리어제로를 깨는데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최소 1장은 쓰라고 추천함
저택 와라시
투입 : 0~3장
추천 : 1~2장
묘지에서 꺼내지는 효과를 무효로 하는 패트랩임
어떻게 보면 묘지판 우라라라고 볼 수도 있는데, 얘는 무덤의 지명자를 막아줄 수 있음
패트랩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가 무덤의 지명자(이후 무명자)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덱에서 기용되는 카드인지라
패트랩을 통과시켜주는 역할로 사용되기도 하고, 무명자가 아니더라도 무덤의 자원을 꺼내 쓰는 덱은 와라시가 커트해 줄 수 있음
또 섬도에서 가끔 고통스러운 경우가 레이 무명자로 찍혔을때인데 그것도 와라시가 막아줄수 있다.
일단 1장은 쓰는데 사용감이 나쁘지 않고, 2장까지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함
여기까지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걸 고려해볼만한 패트랩이고, 이 아래로는 상황별 기용을 고민해볼만한 패트랩들임
원시생명체 니비루
투입 : 0~1장
추천 : 0~1장
몬스터가 5장 이상 일반/특수소환 되었을때 몬스터 필드를 싹 지우고 당시 필드의 전체 공격력 합계/수비력 합계인 토큰을 주고 소환되는 패트랩
전개덱이 주류일때 고민해볼만한 니비루임
필드를 싹 쓸어버리고 그 합계만큼의 공/수를 가진 토큰하나 덜렁 던져주고 내 필드에 내려오는 패트랩인데
전개덱 상대할때 화끈한 한방을 먹여줄 수 있는 강력한 패트랩임
다만 문제는 내 니비루로 섬도 링크몹이 날아가면 레이가 못돌아오고 이걸 던져서 턴을 받았는데 니비루를 치울 방법이 없으면
섬도마법카드가 싹 바보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기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는 카드임.
그리고 자주 생기는 문제는 아니지만 싹 쓸고 좋아했는데도 전개를 이어서 하면 세트해놓은 내 섬도 마법도 바보되고
턴은 받았는데 토큰을 못치우면 토큰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대한걸로 맞고 한방에 죽을수도 있음
그럼에도 상검같은 몬스터소환이 많은 전개덱 상대로는 기용가치가 충분히 있음
전개덱이 많으면 1장정도 투입해볼만함
아티팩트 롱기누스
투입 : 0~2장
추천 : 0~2장
상대턴에 언제고 던지면 그 턴 카드를 제외할 수 없게 만드는 패트랩
현재(10월기준) 1티어인 데피/후완을 상대로 써봄직한 패트랩임
후술할 채용할만한 카드의 "왕궁의 철벽"과 같이 가는 카드임
현재 메타에서 제외하고 사이클을 돌리든, 제외로 필드의 카드를 날리든 하는데 그걸 아예 막아버림
취향을 많이 타는 카드고 제외하는 기믹이 없는덱 상대로는 멀티롤로 가져온 카드를 제외가 아닌 묘지로 보내줄수 있게 하는정도라 상황따라 기용하면 된다고 봄
취향을 타긴 하는데 나는 사용감이 나쁘지 않아서 채용하는 카드임
드롤 앤 로크 버드
투입 : 0~2장
추천 : 0~2장
상대가 덱에서 카드를 패로 추가했을때 묘지로 보내면 그 턴 추가로 덱에서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없음
얘도 롱기와 마찬가지로 현재 1티어인 두 덱의 행동을 막을 수 있는 카드임
솔직히 롱기와 능력이 다르긴 하지만 두 덱을 저격하는 용도로 쓴다는건 비슷하긴 한데
롱기보단 다양한 덱에 꽂아 줄 수 있음.
하지만 얘를 던진거 자체가 저쪽은 일단 서치1회를 했다는 거고 나는 던져서 턴을 받는게 크긴하지만 아드적인 이득 추가로 보는건 없고 오히려 손해로도 볼수 있음
일단 마법사족이라 뵐러와 비슷하게 셀레네->토커 루트를 탈때 도움받을 수 있는건 장점이긴함
나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카드임
이외에도 스컬마이스터라던지 다른 패트랩이 많긴 하지만 이정도가 대표적인 카드라고 생각함
일단 설명과 내 기준으로 패트랩까지 추가해서 구축을 하면

이펙트뵐러x2
하루우라라x3
증식의Gx3
저택와라시x1
유령토끼x1
섬도희-레이x3
섬도희-로제x1
증원x1
섬도기동-인게이지x2
섬도술식-애프터버너x2
섬도기-호넷비트x1
섬도기-위도우앵커x3
섬도기-샤크캐논x2
섬도기구-허큘리베이스x1
섬도공역-에리어제로x1
섬도기관-멀티롤x2
섬도희-카가리x1
섬도희-시즈쿠x3
섬도희-하야테x3
섬도희-카이나x1
섬도희-지크x2
이정도가 됨.
섬도메인 구축과 패트랩까지 추가를 했으면 이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추가 구성을 하면됨.
패트랩을 더 많이 넣어도 좋고, 다른 용병들을 집어넣어서 구축을 해도 됨
부가적으로 내가 써본 카드중에서 채용가치가 있어보이는, 사용감이 괜찮았던 카드들을 추천하려고 함
위에서는 덱 기본 틀을 구성하는거니까 어느정도 비슷하겠지만 여기서부터는 본인의 영역임
그냥 얘는 이런거 넣고 썼었구나 하고 그냥 읽고 넘겨도 되고 괜찮다 싶으면 투입해보면서 본인 입맛에 맞추면 생각함
3) 채용가치가 있는 카드들
여기 있는 카드들은 사용해봤던 카드들이고 나름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카드들을 소개할거임
-- 메인덱 --
갑부고블린
마법덤핑카드. 상대의 라이프를 1000회복시켜주지만 1드로를 봄으로써 사실상 내 덱을 압축할 수 있고
섬도는 묘지에 마법이 쌓일수록 이득이 크기 때문에 ur가루가 남아서 쓸 수 있다면 써보도록하자.
특히 하리파가 죽은 지금 시점에서는 쓰는축이 좀더 이득인 카드이기도 함
하리파가 살아있을때만 해도 하야테로 한대만 때려놓으면 다음턴 받았을때 튜너->하리파->셀레네->토커 + 섬도하나로 킬각이 쉽게 나와서
만들어놓고도 안썼는데 이젠 어차피 그런 깜짝 킬각 잡기가 전보다 어렵기때문에 그냥 부담없이 장기전 본다는 각오로 써도 된다
일단 난 3꽉해서 쓰고 있는데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함.
탐욕의항아리
카가리 회수 및 아드이득 카드.
섬도가 탐욕을 써야하느냐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난 쓰는거 괜찮다고 생각함
후속도 챙길수 있고 아드이득도 볼수 있는 카드고
아득바득 쓰려고 마음먹으면 1링크 섬도갑옷 1턴에 다 갈아치우고 탐욕을 땡기고 마법덤핑+1이기 때문에 난 충분히 사용감 좋다고 생각함
다만 저러다가 무명자같은거 찍히거나 묘지에서 하나 제외되면 즉시 패가망신이기 때문에 요령껏 쓰도록 하자...
참고로 허큘리베이스랑 비교가 많이 되는데 난 둘다 1개씩 쓰는 축으로 하고 있음.
오히려 둘중 하나 빼야하면 허큘리를 빼는게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난 탐욕의 항아리는 괜찮다고 봄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덱을 깎으면서 아드이득을 보는 카드
나는 옛날에 쓰다 지금은 안쓰는 카드임
일단 먼저 말할건 난 이 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2드로가 장난도 아니고 마법덤핑도 되는데 왜냐고 물으면 난 내가 쓴 카드에 고통받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이 이유임
물론 레이 3장 갈려도 마법카드파워로 게임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고 어떻게든 몸비틀면서 게임을 풀어갈수도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욕탐에 몇번 데어본 나로서는 선호도가 떨어지게 되어버림
다만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서 충분히 1장 혹은 그 이상 쓸 수 있는 고밸류의 카드는 맞음
본인 취향에 맞게 쓰도록 해보자...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엑스트라덱을 선택적으로 3/6장 깎으면서 덱에서 그 수만큼 채굴해서 한장 가져오는 카드
나는 옛날에나 썼던 카드지만 몇 마디만 해봄
초동집기에는 좋지만 엑덱을 6장까지 갈아엎어야하는 고성능 서치카드임
덱을 사실상 첫 5장제외 1/7~1/6정도 까보는 카드기 때문에 어지간한건 다 서치할 수 있지만
얘를 쓴 이후 드로우 밴먹고 엑덱도 갈아버리는지라 섬도 장점인 장기전이 부실해진다
그럼에도 첫 턴 초동을 보거나 상대 우라라를 빼기 쉽기 때문에 기용할 수도 있다고는 봄
죽은 자의 소생
마법카드로 상대 묘지나 내 묘지의 카가리를 소생시킬 수 있음
메인존으로 나오기 때문에 나온 순간 견제를 다처맞을수도 있긴하지만 어쨋건 카가리를 1회 더 쓸 수 있다는것이나
급한대로 상대걸 갖다 쓰는 방법으로 비트 할 수도 있음.
링크+1을 할 수도 있고 방법이야 다양하긴 하지만 선택은 쓰는 사람의 취향의 영역인거 같음
최근 들어서 기용했던 카드는 아님
왕궁의철벽
- 선공축
9월달에 선공축에서 쓰던카드임. 그리고 지금도 선공축을 구축하라고 하면 나는 쓸 카드임
왕궁의 철벽은 섬도한테 충분히 고려할만한 가치를 갖는 카드임
우선 멀티롤로 가져오는 카드들이 모두 다 제외가 되지 않으므로 꺼내온 카드 모두다 재활용이 되도록 바꿔주기도 하고
상대의 무명자/말명자를 완벽하게 썩도록 만들기 때문에 패트랩의 통과나 묘지의 레이가 무명자찍힐 걱정을 안해도 되기도 함
그리고 무엇보다 현 환경에서 제외하고 이득보고 있는 테마들이 많기 때문에 이거 하나 열어 놓으면 아예 사이클이 정지하거나 후속을 못땡기기도 함
다만 섬도도 지크라던지 샤크캐논같은걸로 제외를 해서 견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기믹에서 겹치는 쳐서 이슈가 날수 있는건 유의할 사항임
위에서 설명한 롱기누스랑 비슷하지만 얘는 후공에서 쓰기엔 너무너무 타이밍이 늦고
후공축 최고파워카드인 길항승부가 완벽히 먹통이 되어버리니까 쓸거면 선공축에서 철벽을 쓰고 후공축에선 롱기를 사용해보도록 하자
파괴수 가메시엘/가다라
이건 양쪽다 쓸만함. 지금은 "그 결계상" 때문에 가다라가 더 나은편이라고 생각함
얜 완전내성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잡아먹기 때문에 덱에 한장정도 기용하면 섬도입장에서 귀찮을 카드들을 간단히 씹어먹을수 있다.
어쨋건 확실한건 섬도의 단점 하나를 완벽하게 넘겨줄수 있기 때문에 한장정도 충분히 채용해볼만하다고 생각함
나는 10월 등반에서 다2부터 1장썼음.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후공축
자체적으로 특수소환을 지원하고 고타점에 자기 능력으로 묘지로 가면서 효과파괴 까지 하는 고성능 돌파카드임
덱칸이 남으면 충분히 넣을 생각을 해볼만한 카드임. 뭣보다 다른 카드와 다르게 효과가 무효가 되도 묘지로 가는건 가능하기 때문에
어쨋건 메인몬스터존을 비워줄 수도 있고 좋은 카드임
등반중에 쓰진 않았지만 생각이 났으면 충분히 고려했을 카드임
해피의깃털/라이트닝스톰/번개
파워카드는 언제나 옳다.
다른덱도 그렇지만 섬도는 1장으로 최대한 이득 땡길수 있으면 좋기 때문에 1:다 교환을 성립시켜주는 카드들은 다 쓸만하다고 생각하면됨
번개 대신 블랙홀 같은거 채용해서 내 필드에 남는걸(니비루등) 제거하는 방법도 있긴 한거 같은데 난 블랙홀은 안써봄...
근데 써보는것도 괜찮을수 있다고 생각함.
다만 후공축이면 조금 무리해서 넣어도 괜찮겠지만 선공축이면 파워카드는 조금 절충할 필요가 있다.
1:다 교환을 하려면 상대가 가장쌜 타이밍에 다수 교환으로 치명타를 넣어 줘야하는데 그런건 대체로 상대 1턴이 지나고인데
내가 선공축이면 써보지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고 멀티롤같은게 깔리면 라스톰은 멀티롤 먹이로밖에 못씀... 적당히 절충안을 고민해봐야함
무덤의지명자/말살의지명자
섬도에서 호불호 갈리는 카드중 하나인 무명자/말명자임.
섬도도 초동 우라라가 많이 아프긴 하지만, 정 뭐하면 멀티롤로 케어가 되기도 하고
증식의 G같은 경우도 정 드로우 주기 싫으면 엔드쳐버리거나 시즈쿠까지만 올리고 턴을 넘길수 있기도 하고
무명자를 잘못 갖다박으면 내 패트랩들이 무쓸모가 되서 그런지 무명자에 대한 평이 그렇게 높지 않음.
그렇지만 나는 무명자에 높은 점수를 주는게 내 우라라가 놀게 될 지언정 내 인게이지 통과를 케어할수 있고
또 묘지견제를 샤크캐논이 해줄수 있다지만 얘가 찍어버리는건 정말 확정타로 박아줄수 있음(특히 데스피아에서 혁낙을 비극찍었을때)
말살의 지명자는 조금 다른얘기긴한데 말명자보단 무명자쓰는 편임
말명 자체가 다방면에서 쓰이긴 하지만 주로 포영케어, 미러전 케어, 내 패트랩 통과가 되긴 하는데 그냥 묘지견제도 할 겸사겸사 쓸수 있는 무명자 쓰는편임
난 무명 2장 쓰는 축인데 무명1 말명1해도 되고 그냥 안써도 되고 무명2말명1해도 됨
금지된 일적
패/필드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보낸 숫자만큼 비대상 몬스터 공격력반토막+효과무효(보낸종류는 체인불가)
강력한 효과 무효카드고 이 카드의 가장 큰 의의는 토큰이 아니라면 내 메인존을 떡하니 버티고 있는 방해물을 자의로 치울 수 있다는 거임
그거 아니어도 앵커 준제 시절에는 제3의 앵커처럼 몬스터 무효 마법으로도 썼기도 하고, 대상면역 카드라고 신나있는 상대에게 카운터를 날릴 수 있는 카드기도 함
앵커 무제된 이후로도 충분히 기용 가치는 있겠지만 글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음
싸이크론
왜 코즈믹싸이크론이 아니라 일반 싸이크론을 갖고왔냐고 물어보면 에리어제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상대것을 부수려면 제외시켜버리는 코즈믹싸이크론이 낫겠지만 가끔 내껄 묘지로 보내기위해 부숴야하는 경우도 있다(3스택을 만들기 위해 마법써놓고 그걸 부순다거나)
그럼 트윈트위스터는 어떠냐고 할 수 있는데 그건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함
노는 패를 버리고 마함을 파괴할 수는 있겠지만 놀일 없는 패를 버려야할 수도 있고,
또 두개까지 파괴할 일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쓰자고 하면 일반 싸이크론을 쓰는편임
삼전의 재
-후공축
상대가 메인페이즈에 몬스터 효과를 발동한 경우 사용가능 (2장드로/1턴컨탈/패를 덱 바운스) 중 1택으로 사용
최근에 후완이 많은지라 쓸일이 많은 카드임.
후완 뿐만 아니라 간결하게 패트랩을 상대가 썼다면 쓸수 있는 카드기도 해서 후공에서는 생각보다 패에서 썩는일이 많지 않음
대체로 2드로를 보면서 마법 1덤핑 하는 용도로 쓰지만 가끔 컨트롤 탈취를 할때도 있음. 생각보다 패바운스는 나는 쓸일이 많지 않았음...
많이 쓸필요는 없고 1장정도 기용해볼만함
길항승부
- 후공축
최근에 특히 파워가 쌔다고 생각하는 카드임
전에 후공섬도 공략을 적을때도 썼지만 1:다 교환카드중에서 압도적인 교환비를 가지는 카드기도 하고
자잘하게 남은 1장은 대체로 섬도 기믹내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쓰기 좋다고 생각함.
길항에 대한 건 이전 후공섬도 글을 참고해주면 됨... 길항글 적으려면 더 길어지니 여기까지 씀
신의심판
- 선공축
사실 이건 필살기임.
함정인 시점에서 선공축에서 쓰기 좋은 카드고 잘 참다가 상대의 핵심을 잘라줘버리면 게임 가져올 수도 있는 극단적 파워카드임
다만 결국은 결과물과의 교환이긴 해도 1:1교환이고 섬도는 은근히 라이프를 깎아가면서 게임을 하는지라
라이프 4000을 뭉탱이로 깎으면 이게 죽네 하는 경우도 생김.
사용할때 사용감은 나쁘지 않지만 투입에는 고민을 해볼필요가 있음
여기까지가 메인덱 내용이고 다음은 엑덱 얘기를 하겠음
-- 엑스트라덱 --
트로이메어 피닉스
2링크 소재제한이 사실상 없다시피한 카드임.
패트랩 하나로 메인존의 몬스터를 치울수 있는 카드임.
섬도마법을 쓰려면 메인존이 비워져 있어야하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메인존에 뭐가 남는경우가 한번쯤은 있다
니비루를 쓸때가 그렇고 니비루를 맞을때라든지...
레이가 있다면 지크로 올리면서 치워 나가겠지만 레이가 없으면 패의 카드들이 다 먹통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어떻게든 메인존에서는 몬스터를 치워내야만 함.
그렇게 사용할 수 있는 2링크가 많지 않은데 그중 하나가 피닉스임.
위에서 말한거처럼 피닉스는 소재제한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채용하는 편이고 부수적으로 패한장을 코스트로 마법을 급하게 부숴야할때도 쓸수는 있는 카드기 때문에 충분히 쓸 가치가 있음
트로이메어 유니콘
3링크 덱 바운스
셀레네 루트를 타지 않았을때 토커올리는 3링크이자 덱바운스 견제가 필요할때 쓸수 있는 유니콘임
같은 피닉스처럼 패한장을 코스트로 필드의 카드를 덱으로 돌려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음
사실 주로 토커올릴때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덱들처럼 바운스를 자주 써먹는 편은 아님. 어차피 토커가 나오면 효과로 치워주기도 하고...
얘도 소재제한이 널널한 편이기 때문에 쓰이는 경우가 많음
2링크 령사 시리즈
2링크 해당 속성을 포함하는 2장. 상대 묘지 해당 속성 소생. 마법사족
하리파이버가 죽은이후로 셀레네를 올리는 방법중 하나임
다만 결국 셀레네를 쓰려면 묘지에 링크이외의 마법사족 몬스터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마도축 용병을 쓰는게 아니라면 뵐러나 드롤은 필수 투입이 될거임
주로 쓰이는건 달크(지크/레이). 그다음은 라이너(뵐러/니비루&토큰/로제)/히타(우라라)/아우스(증G)정도 쓸듯한데 난 달크밖에 안써보긴함...
신성마황후 셀레네
3링크 마법사족포함 2체이상. 묘지/필드의 마법카드 수만큼 마력카운터 증가 마력카운터3개로 내 묘지에서 마법사족 수비표시 소생
셀레네->토커 루트를 담당하는 셀레네임
사실 마법사족 구축도 아니기 때문에 엑토커 뽑는 중간다리 그 이상 이하의 의미도 없긴하지만
여전히 뵐러를 쓰는 축이면 저 역할정도는 잘해주기 때문에 넣고 쓸만하다고 생각함
엑세스코드 토커
4링크 비대상파괴 고타점
사실상 섬도 최종병기이자 피나셔임. 게임을 끝내든 대상면역을 파괴하든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함
계속 위쪽에서 엑토커 엑토커 노래를 부른 이유는 별게 아님. 얘가 섬도 단점을 케어할 수 있는 몇 안되지만 제일 쉽고 강한 방법이기 때문임
예전에 비해서 뽑기 번잡스러워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앵커/샤크캐논을 이용하면 어련히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기용할 가치가 있음
다만 얘를 두장 쓰는건 조금 오버기도 하고 1장만 쓰기 때문에 사용 기회는 1번인 킬각메이커로 쓰든 대상면역으로 제거용으로 쓰든 하면 됨.
그 외에도 닝기르수 같은카드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난 안써 봤으니 그건 제외하고 넘어가겠음...
여하튼 여기까지가 섬도덱 구축에 관한 이야기였음
대충 견본 덱으로 철벽축/후공축 섬도덱 정도 전달하고 이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함
솔직히 10월 들어서 후공구축이 더 낫겠구나하고 후공축으로 전환했고 그 이후로 다1도 후공구축으로 달았기 때문에 최신에 가깝고 좀 신용할 수 있는데
철벽축은 9월중에 썼던 덱을 조금 손봤을 뿐이고 당시에는 플1만 달고 즐겜하던 시절이라 등반생각은 하지도 않았어서 나도 신뢰도가 높지 않음...
그 이전 선공잡고 했던 섬도도 있긴한데 거기는 하리파이버 보고 갑고도 안썼던 구축인지라 말할 가치도 없음
그냥 참고용으로 쓰라고 올리는 거니까 보고 대충 덱 구축 다시 하면됨.
※ 참고용 덱리스트
⒜ 철벽축 섬도

메인덱(40장)
-몬스터(15장)
이펙트뵐러 x2
증식의g x3
하루우라라 x3
유령토끼 x1
저택와라시 x1
괴분파괴수 가다라 x1
섬도희 레이 x3
섬도희 로제 x1
-마법(23장)
섬도기동 인게이지 x2
섬도술식 애프터버너 x2
섬도기 호넷비트 x1
섬도기 위도우앵커 x3
섬도기 샤크캐논 x2
섬도기구 허큘리베이스 x1
섬도공역 에리어제로 x1
섬도기관 멀티롤 x2
증원 x1
해피의깃털 x1
라이트닝스톰 x1
갑부고블린 x3
무덤의 지명자 x2
탐욕의 항아리 x1
-함정(2)
왕궁의 철벽 x2
엑스트라덱(15장)
섬도희 카가리 1
섬도희 시즈쿠 3
섬도희 하야테 3
섬도희 카이나 1
섬도희 지크 2
트로이메어 피닉스 1
암영의 암령사 달크 1
트로이메어 유니콘 1
신성마황후 셀레네 1
엑세스코드 토커 1
짧게 설명하자면 철벽축은 멀티롤 재활용을 최대한 울궈먹으면서 이득을 챙기고 최근 메타상에 제외하면서 순환하거나 이득보는 덱을 아예 막아버리는 컨셉임
선공에서 철벽을 잡고 켜놓고 있을 수만 있다면 데피 입장에서 후속인 혁낙은 그냥 썩어버리고, 비극도 제외가 안되며 빙검룡도 효과를 쓸 수가 없어짐.
후완 입장에서도 결국 1렙 짹짹이들이 계속 제외되고 순환되어야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데 철벽으로 막고 있으면 묘지로 가버려서 회수가 안되버리고 스트리는 그냥 노는 카드가 되어버리는 등
당시에도 철벽축으로 재미를 꽤 봤던걸로 기억함
본래 9월에 쓰던 덱을 조금 손본 것임.
본래는 3번째 앵커자리에 일적이 들어있었고 가다라 대신 니비루, 공역+테라포밍+싸이크론이 1장씩 추가로 있었고 샤크캐논이 1장으로 차원장벽이 2장 들어있었음.
아마 데피 상대를 많이 안해봤고 계속 혁낙을 막을줄 모르니 구축이 저랬던거 같고, 손패 억까를 좀 심하게 당했어서 초동에 힘을 좀 줬던거 같은데
차라리 난 상단처럼 수정한게 낫다고 봄.
덱이 좀 더 컴팩트 하기도 하고 데피/후완 상대로는 니비루보단 가다라가 낫더라.
그리고 데피 상대하려면 샤크캐논 하나라도 더 집고 있는게 낫기도 하고...
⒝ 후공섬도

메인덱(45장)
-몬스터(17장)
이펙트 뵐러 2
증식의 G 3
유령토끼 1
하루우라라 3
저택와라시 3
아티팩트 롱기누스 2
괴분파괴수 가다라 1
섬도희 레이 3
섬도희 로제 1
-마법(25장)
섬도기동 인게이지 2
섬도술식 애프터버너 2
섬도기 호넷비트 1
섬도기 위도우앵커 3
섬도기 샤크캐논 2
섬도기구 허큘리베이스 1
섬도공역 에리어제로 1
섬도기관 멀티롤 2
번개 1
해피의 깃털 1
증원 1
갑부고블린 3
탐욕의 항아리 1
라이트닝 스톰 1
삼전의 재 1
무덤의 지명자 2
-함정
길항승부 3
엑스트라덱(15장)
섬도희 카가리 1
섬도희 시즈쿠 3
섬도희 하야테 3
섬도희 카이나 1
섬도희 지크 2
트로이메어 피닉스 1
암영의 암령사 달크 1
트로이메어 유니콘 1
신성마황후 셀레네 1
엑세스코드 토커 1
이번 10월 다1 등반에 사용했던 현재 사용하는 후공축 섬도 덱리임. 저번 후공섬도 공략쓸때도 얘기를 했지만 덱자체가 컴팩트 하지도 않고 무거운 편이라 손패이슈가 좀 많음.
그럼에도 파워카드 채용으로 상대 자원 상당량 소모시킨 후에 필드 잡고 게임하는 방식으로 쓰는 덱임.
자세한 내용은 이전 후공섬도 공략을 보면 참고가 될거라고 생각함.
신규 금제 이후 이전구축과 달라진건 딱 일적이 앵커로 바뀐정도만 있음.
여기까지로 섬도덱 구축편을 마치겠음
원래 11월 되기 전에 써서 끝내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네
주말이거나 쉰다거나 하면 공략및 팁까지 작성을 하겠는데 계속 주저리 주저리가 많아져서 쉽지가 않음...

여하튼 최대한 빨리 다음 글까지 쓰고 마무리 짓도록 함
이전 글부터 쓸데없이 잡다한 말이 많아서 읽기 힘든건 양해를 구하고...
이번글도 읽어줬다면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을 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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