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옷

공뻥은 의외로 크게 체감 안되는데 힐량 상승폭 체감이 엄청남

1000에서 3000으로 3배가량 늘고 3000이면 5성 체력 1/5 가량 되는 양이라 국밥 한그릇 말아먹은것처럼 든든해짐

2. 애니버서리 블론드

거츠 버뻥 다 필요없고 별 생성량이 10개에서 20개로 2배가 됨

별 20개는 무시못하는 수치임. 스집없는 딜러일지라도 커맨드 3개 나왔다면 크리를 노려볼 수 있는 정도의 양임

이 예장의 진가는 스토리 밀거나 좆가등장 이벤트처럼 시스템 못돌리는 상황에서 나옴

체력이 어중간하게 높은 적을 커맨드만으로 밀수있게 해줘서 활용도 높은 예장중 하나

버스터펀치에 강캐가 많아 시스템 못돌릴땐 자연스럽게 버스터펀치 덱 꾸리게된다는 것도 이 예장의 장점중 하나임.

3. 마술협회 제복(호구와트)

써먹기 애매해서 그렇지 예장렙작 체감이 가장 큰 예장 중 하나임

1렙 힐량 800, 10렙 힐량 2800.

애매한 스킬셋 때문에 레벨이 낮을때는 애매한 주유용 아니면 못써먹는 구데기 예장중 하나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파티 유지력을 엄청나게 올려주는 훌륭한 예장으로 변함

4. 2004년의 단편(호무라)

시스템 전용예장

다른 딜 예장과 달리 딜버프가 곱연산에 유리한 보뻥이라 스킬 중 두개가 렙작 체감이 엄청난 갓 예장임

하지만 이 예장의 진가는 3스에 있음 

수급뻥 50%

시스템 메타에서 더 말할 필요도 없는 버프임. 

시스템 용으로 쓰던 딜버프용으로 쓰던 모든면에서 그냥 좋으니까 우선적으로 렙작하는걸 추천함

5. 제5 진설요소 환경용 칼데아 제복

스킬 3개 전부 버릴게 없는 예장이지만 시스템메타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 못해 아쉬운 예장임

10차지 40%수급주는 3스가 시스템 보조용으로 준수한 스킬이란건 넘어가고

2스가 진짜 정신나간 스킬임

3턴간 매턴 체력을 1000~2000씩, 최대 3000~6000을 회복시켜주는데 거진 보구급 회복스킬이나 다름없음

진짜 유지력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예장이지만 

나처럼 공략안보고 스토리 미는 피곤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예장에 붙은 유지력을 구구절절 챙길정도로 장기전을 할일이 없음

유지력 필요한 던전은 멀린챙겨가면 끝나는데 굳이 예장에서 유지력 챙길필요가 없잖아?

아무튼 쓰기 편한 예장인건 사실임

6. 극지용 칼데아 제복(극지예장)

이 예장은 순전히 딜딸치려고 쓰는 예장임

1스에 붙은 힐량은 수치야 기본옷과 동일하긴 한데, 경험치 요구량 차이가 엄청나서 실제론 힐량은 반토막난 느낌임.

방어약체상태 해제라는 옵션이 있긴 한데 약체해제가 필요한 디버프는 2000단위 도트뎀, 스턴, 매료, 보봉, 스봉 같이 개좆같은 디버프지 방깎이나 보구,커맨드내성저하가 아님.

그래서 방어약체상태 해제를 노리고 쓰긴 힘듬

회피도 3턴간 유지되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1회 회피라 보구턴을 넘기는 경우를 빼면 생존용으로 큰 기대를 할 순 없음

하지만 2스가 공40%, 보20%이라는 진짜 역대급 딜뻥기라 딜뽕하나는 제대로 느낄 수 있음

그런데 공뻥 비중이 보뻥보다 높아서 암굴왕처럼 공뻥이 100%이상 올라가는 경우엔 3라딜이 호무라보다 밀리기도 하니까 경험치 요구량에 비해선 그닥 안쎈거같음

7. 아틀라스원 제복

솔직히 스토리밀때 이 예장만큼 쓰기 편한 예장이 없음

무적 약체 해제 다 빼고 3스만 봐도 이 예장을 이길 예장은 거의 없다 생각함

걍 공명으로 첫턴에 나오자마자 버프 싹 돌린다음에 3스 걸어주면 3턴뒤에 버프현탐없이 바로 리필이 됨

이렇게 쓰기 편하지만 레벨업 효율이 가장 낮은 예장인건 부정할 수 없음

레벨을 올려도 스킬쿨타임만 줄지 효과는 1렙이나 10렙이나 변하는게 없거든

그래도 이 예장이 렙작효율이 좋다 하는 이유는 단순히 고난이도 장기전을 할때 레벨업으로 줄어든 1,2턴이 정말 소중하기 때문임

실제로 스작이랑 보랩도 똑같은 잔멀마 파티로 본부계 구갈안나 트라이했을때 본계는 쉽게 성공하고 부계는 계속 전복되던 이유가 아틀라스원 레벨차이 때문에 생기는 1~2턴간의 공백 때문이었음.

걍 쓰기 편하니까 평소에도 자주 들고다녀보자

언젠가는 제값하는 예장임

8. 칼데아 전투복(오체)

이 예장 역시 레벨을 올려도 공뻥배율밖에 안올라가서 렙작효율이 떨어지는 예장 중 하나임.

하지만 실질체감은 엄청남. 간드 쿨이 줄어들고 오체쿨이 줄어들어서 고난이도 버티기 능력이나 버프닦기 난이도가 쉬워진다 등등 이런 장점은 그냥 부차적인 문제고

가장 중요한건 전체공뻥 배율이는다는 점임

아니 꼴랑 공뻥 10%느는게 무슨차인가? 싶을테지만 오체를 쓰는 상황이 한방딜이 중요한 보스전 혹은 레이드 퀘스트 라는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모든 딜러 보랩이 높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보1따리론 그 공뻥 10%도 중요한 상황이 반드시 나오기 마련임

그래서 이 예장은 마음껏 써도 경험치 손해 안보고, 딜도 한계까지 끌어올 수 있는 레벨 9일때 가장 아름다움

9. 달의 바다의 기억

커맨드강화 = np수급량, 크리치기 어려운 아츠 특성상 레벨이 오를때마다 1,2스 배율 오르는게 체감이 엄청되는 예장임

아츠 시스템적으론 호무라보다 좋은 예장은 아니고 아츠팟 최적화 예장도 아니지만 나름 쓸만한 예장은 맞음 

렙작이 중요하지 않은 예장들

트로피칼 서머

좋은 예장은 맞지만 이 예장이 좋은 이유는 

3스에 달린 np10%이 특정 아츠 시스템딜러에게 부족했던 수치를 아름답게 메꿔주기 때문에 좋은거지 이 예장의 성능이 우수해서 좋은 예장인건 아님.

3스에 붙은 차지량이 1렙부터 10렙까지 10 고정이기 때문에 렙작이 중요한예장은 아님

지크처럼 시스템빡빡하게 돌리는 시스템딜러한텐 1스 딜증가폭이 중요할때가 있긴하지만

그럴땐 그냥 호무라 쓰면 됨

로열 브랜드

퀵팟에 필요없는 스킬만 모아두면 이런 스킬셋이 나올거임

스카디를 쓰는 퀵시스템이랑 안 어울리는건 당연하고, 그냥 퀵팟에서 쓰기에도 구린예장

퀵뻥을 50% 이상 주는 서포터가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썼었지만 스카디가 이후론 딜포팅 예장으로도 큰 메리트가 없음

1스가 공뻥이고 2스가 고배율 크뻥이였으면 어땠을까 싶음

브릴리언트 서머

구할수도 없는 예장이지만 어떻게 쓰라는 예장인걸까

얻은 뒤부터 지금까지 이 예장이 필요했던 적이 없음

무관이 달려있어서 활용할 방법이 있을까 싶은데 무관하나만 보고 이걸 들고가느니 무관 개념예장을 딜러한테 들려주는게 더 효율적임

달의 뒤편의 기억

달의 바다의 기억도 잘 안쓰는데 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