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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 일부 장면까지 인용한 강스포일러이니 열람에 주의할 것.

※ 기억에 의존한 요약이기 때문에 실제 내용이랑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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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짐.

아버지는 시즈카에게 "고작 그정도냐? 네가 하고 싶었던 것은?"이라고 말하고

프로듀서에게 간단히 인사를 한뒤 돌아감.

시즈카의 아버지가 챠링마스처럼 자신이 중학교를 다니는 시기에만 아이돌 활동을 하도록 허락했다는 걸 밝힘.

그리고 자신이 훌륭한 성과를 보이면 아버지가 아이돌 활동을 연장하는걸 허락할 거라 믿으며 열심히 하겠다고 함.

풀밭 라이브가 끝나고 1주일 뒤

미라이, 시즈카, 츠바사는 시어터 근처 지하철 역에서 출구를 못 찾아서 두리번거리는 츠무기와 만남.

츠무기와 미라이는 저번 라이브때 서로 손을 맞잡았다는걸 기억하고 꽤나 놀라워 함.

미라이의 안내로 츠무기는 무사히 시어터까지 가서 프로듀서를 만남.

츠무기가 계속 프로듀서에게 톡을 보내며 연락을 했는데 프로듀서가 보지 않아서 많이 걱정했다고 함.

그런데 프로듀서는 그냥 바빠서/깜빡해서 츠무기의 톡을 안읽씹 한거였고

츠무기는 잠깐 뇌정지가 오고 다... 당신은 저를 신경쓰지 않는 건가요라고 화를 냄

프로듀서는 이사카와현 카나자와시까지 직접 찾아가서 츠무기를 스카우트 했는데

츠무기는 프로듀서의 첫인상이 수상한 사람(후신샤, 不審者) 같았다며 역시 당신은 후신샤인가요라고 쏘아붙임.

한편 카오리는 츠무기보다 먼저 시어터에 와서 보이스 트레이닝실에서 발성 연습을 하고 있었음

(이때 발성 연습으로 부르는 음악은 페르귄트 제1모음곡(Op. 46)의 Morning Mood.)

모두가 카오리의 발성력에 칭찬을 하고 어떻게 그렇게 잘 하냐고 묻자 카오리는 자기가 작은 음악교실의 선생이었다고 말함.

그리고 아버지가 자위대 장교(自衛官)이라고 말함.

※기억이 불확실한 내용:

아버지가 장교(지에이칸)이라는건 확실히 들었고 카오리가 자위대 부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삽화도 있었는데

대사가 잘 기억이 안나서 확실하지 않으니 참고만 하는걸 추천함.

그렇게 츠무기, 카오리와 같이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프로듀서가 와서 중요한 내용을 말함.

그 중요한 내용은 이번 시어터 정식 오픈에 즈음해서 기자회견을 갖고

765프로 라이브 시어터 프로젝트의 정식 발표를 하기로 계획했다는 것이었음.

그리고 39명의 멤버들을 팀으로 나누어서 순차 데뷔를 시킬 예정이라는 것도 밝혀짐.

첫번째 데뷔 팀 (퍼스트 팀)의 멤버는 미나코(리더), 시호, 안나, 토모카로 결정됨.

이렇게 해서 퍼스트 팀은 기자회견 당일에 정식 시어터 공연을 하는걸 목표로 따로 레슨을 받기 시작함.

글자수 제한으로 다음 글에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