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1d4chan.org/wiki/Dude,_Where%27s_my_Land_Speeder%3F

왜 훨윈드랑 랜드스피더가 없는지에 대해 답하려고 ADB가 썼다고 하더라.

원래 어디에다가 썼는지는 잘 모르겠음

"호루스가 뒤졌어, 이제 어쩌지?"

아바돈은 머리꽁지를 다시 묶었다. 아바돈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다.

"내게 좋은 생각이 있어". 아바돈이 말했다. 배반자 군단원들이 기대에 차 아바돈을 바라보았다.

"그게 뭐냐면, 튀는 거야."

투구를 쓴 수많은 머리들이 끄덕였다. 보기에 썩 괜찮은 판단 같았다.

"좋은 생각이야." 에레부스가 말했다.

"쉿," 아바돈이 찌푸렸다. "그치만 내 생각엔 젯바이크, 드레드클로, 훨윈드랑 랜드스피더를 두고 가야 돼. 모든 반중력 기술이랑 바이크, 어택바이크같이 우리가 쭉 썼던 것들까지."

이번에는 적은 투구들이 끄덕였다. "이봐," 루시우스 이터널이 이야기했다. "아마 우리들에게 그게 필요할거야. 성능이 끝내준다고."

"음, 난 이미 결정했어. 그냥 가자고."

"그치만"

"그냥. 가자." 아바돈은 탈론 오브 호루스를 까딱거렸다. 사이블레이드 손가락이 짤깍짤깍 소리를 냈다.

"알았어. 그냥 가자." 루시우스가 동의했다.

칸은 쉽게 달래지질 않았다. "싸이클론 런처는 어떻게 해? 내가 호헤 콜렉티드 비전봤는데, 우리가 그걸 쓰..."

"내가 지금 혼잣말을 하는건가," 아바돈은 칸의 눈을 찔렀다.

"아야(*원문은 예수(Jesus)), 알았어 알았다고. 그냥 가자."

"그래, 그래야지."

아바돈은 마치 이 곳이 자기것인 마냥 한껏 거드름을 피우며 방에서 걸어나갔다.

"컨버전 비머는 어떻게 해?" 타이푸스가 물었다. "우리 이거 로그 트레이더에서 쓰지 않았나? 이거 장난 아닌데. 이렇게 말야. 퓨수우우웅"

"내버려 두라고!" 아바돈의 목소리가 다른 방에서 울려퍼졌다. 타이푸스는 불평하며 내려놓았다.

파비우스 바일은 어깨를 으쓱거렸다. "어, 그... 나도 따라가도 돼? 탑승자 명단을 봤는데, 아무 군단도 아포세카리를 데려가지 않더라고. 그러니까... 아포세카리가 필요 없는거야?"

루시우스가 토닥거렸다. "괜찮아. 우린 아포세카리를 설정으로 언급할거야. 그러니까 이제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어. 설정에서 어느정도 지분이 있을거야. 아마도... 조금?"

"좆까라 그래. 난 군단을 떠날거다. 나만의 룰을 만들거라고."

칸은 코웃음쳤다. "니 룰은 빡겜에서는 구릴걸. 그냥 가만히 있어. 그러면 사람들이 fabulous bill이라고 불러줄걸."

배신자 군단원들이 방에서 나와 착륙장으로 갔다. 착륙장은 텅 비어 있었다.

"음, 아바돈?"

아바돈은 아흐리만에게 몸을 돌렸다. "응?"

"음," 텅 빈 착륙장을 가리켰다. "우리 건쉽들은 다 어디 갔어?"

아바돈은 그 말을 무시했다. "너 좀 전까지 빨간 색 아니었나?"

"우린 이제 파랑색이 됐어. 그... 전부 다 말야. 봐, 진지하게 말하는데 우리 썬더호크 다 어디에 있어?"

"오 그래." 아바돈은 새끼고양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꽁지머리를 앞뒤로 건들거렸다. "우리는 그게 필요치 않아. 우린 어디든 뛰어갈 수 있어. 아니면 격납고에서 라이놀을 밀어서 그걸 타고 대기권을 돌파하는거야. 괜찮을 걸."

배신자 군단원들이 힐끗댔다.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아바돈은 이런 분위기를 읽고 진정시키려 했다. "괜찮아. 새로운 기계를 만들 거라고. 악마가 들어간... 거미 로봇인데, 발톱같은게 달렸어. 그건 이것저것 더럽히고(defile) 다닐 거야. 그건 아마 디파일로트론으로 부를 수 있겠네. 괜찮을 거야. 그리고 그거 가슴팍에는 대포가 달리고 작은 머리를 달아둘 거야. 왜? 왜 그렇게 보는거야? 기다려 봐, 이 곳을 아주 죽여주게 만들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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