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일 M-Flex & M10
고중량 끝판왕인데 42c2가 너무 가벼워서 아슬아슬함.
42c2무게가 최저중량이라 장력 최저로 세팅해야 실사용 가능.
단점은 과하게 비싼 가격 밖에 없음.
마감이나 위치 조절시에 부드러움, 한번 세팅해두면 위치를
조절해도 다시 조절할 필요가 없는게 좋음.
최소 42cN급 크기를 추천하고, 48cN이나 55sc등 대형 TV류에 추천하는 모니터암임.
구매할때는 무조건 휴먼스케일 의자 및 다른 장비 파는 그 업체에 물어보고 사는거 추천함. 직구 가격보다 훨씬 싸짐.
직구가로 구매했으면 달러 환율에 관부가세 합쳐서 1.5배~2배는 들듯.
딱 이런 모양이라 보면 됨. 단 옵션은 개인 선택으로 맞춰서 ㄱㄱ.
추천모니터:
42인치 이상 TV, TV 상하 듀얼, 멀티채널 스피커 세팅
2. 휴먼스케일 M10
휴먼스케일 M10
M-flex로 업글하기 전 세팅. M10암만 클램프로 연결해둔 세팅인데, 이쪽도 체감은 Mflex 하고 뭐 비슷함.
링크를 기본으로 사서, 42c2를 책상 뒤로 둘만큼 길이가 안나온다는거? 그게 유일한 단점인데, 그냥 링크 추가구매하면 해결됨.
하이포스트 폴이 없는 세팅이라 위아래 높이 세팅을 맘대로 못한다는 점이 있지만 딱히? 문제는 없었음.
M10 쓰면서 느낀건, 진짜 중량이 무거운게 아니면 고중량암에 목멜 필요 없다는거임. 그냥 42c2급이 맥스면 M8.1이 더 나은 선택일듯.
M10이나 M-Flex & M10이나 기본적인 링크는 공유하는데, 휴먼스케일의 가장 큰 장점은 선정리 툴이 매우 좋다는거임.
선 정리 할때 그냥 슬라이드 식으로 열어서 선정리하고, 다시 닫으면 끝나는 구조인데, 이게 진짜 사용성이 최고임.
M10은 원래 이렇게 쓰는게 국룰이긴 함. (트리플/듀얼 모니터를
싱글 암으로)
추천모니터:
적당한 커브드, 평판 모니터 트리플, 평판 모니터 듀얼, 42~ TV류.
G9 57이랑 G9 49는 고개 숙이는 틸팅 이슈 있는걸로 암.
3. 허먼밀러 올린
허먼밀러 올린
윗짤들에도 다 포함 되어 있는데, 이것도 예산만 되면 추천하는 모니터암임. 딱 9kg까지 거치되는데, 그거 빼면 흠잡을거 없음.
아, 베사 마운트 플레이트가 플라스틱인거? 그정도???
휴먼스케일보다 이게 훨씬 부드럽게 움직임. (무게차이 때문일듯)
그래서 태블릿, 노트북 거치할거면 강추함.
물론 휴먼스케일도 노트북 마운트가 있는데, 그건 안써봄.
아이패드나 갤탭을 데스크위에서 쓸거면 올린에 거치하는게 ㄹㅇ 베스트임.
선정리툴 쪽은 휴먼스케일이 좀더 나았음.
허먼밀러 올린은 선정리 할때 클립 같은 부분으로 정리를 하는데, 이게 정리를 자주하기엔 좋은데, 그게 아니면 빠질때도 있고, 선이 완벽하게 가려지진 않아서 살짝 별로인 부분임.
추천 모니터:
태블릿, 노트북, 32인치 이하 평면형 모니터
4. 엔산마운트 OL16B
엔산마운트 OL16 (black)
짭올린으로 유명한 그 제품이고, 사무실에서 듀얼로 쓰고 있음.
일단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올린만큼 부드럽지는 않음.
허먼밀러 올린처럼 3단 암 방식인데 그게 좌우 너비를 굉장히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어서 좋았음.
장력 및 모니터암 동작 방식은 메카니컬 스프링 방식이다보니 일반적인 모니터암들 중에서 적당히 부드럽게 움직이는 그런 방식임.
그리고 이것도 베사 마운트 플레이트인데, 이게 편의성에 상당히 도움됨. (물론 이거 때문에 불리한점도 있지만)
선정리 툴 같은 경우엔 OL16이 올린보다도 별로인데, 기본적으로 이건 모니터암을 마운트에서 분리하고, 커버를 여는 구조에 가까워서 그럼. (마운트쪽 구멍으로 빼는 구조는 상당히 맘에듬)
그래도 선이 다 가려진다는 측면에선 최악까진 아님.
추천 모니터:
24~32 평판형 모니터
5. 카멜마운트 PMA-2HW
카멜마운트 PMA-2H (화이트)
고중량 모니터암중에 모갤에 제일 많이 언급되는 모니터암임.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이렇게 분리된채로 보관하지만, 10년전부터 모니터암으로 유명한 카멜마운트 제품임.
장점은 대놓고 TV류를 노리고 나온 제품답게 최대 높이가 높은편임.
가격대가 가격대다보니 어쩔수 없는 단점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장착 자체가 상당히 불편한 편임. 특히 모니터암 클램프의 위치를 변경, 조정하려면 상당히 힘듬.
특히 위에서 언급한 다른 제품들은 전부 베사플레이트형 제품들이라 모니터와 모니터암의 분리가 굉장히 쉬운 반면에, 이건 모니터 암의 링크를 분리하고, 모니터를 분리해야하는 단점이 있음.
거기다 베사 위쪽 부분이 움직이는 구조라 와셔랑 이것저것 세팅한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음.
하지만 그 모든걸 가격이 용서한다고, 휴먼스케일의 1/6, 허먼밀러의 1/4 가격이라 ㅋㅋㅋㅋㅋㅋ
PMA-2H 이건 가스 실린더 방식이라는데, 그것 덕에 장점도 있지만, 가스 실린더 특유의 단점도 그대로 계승한다 보면 됨. (가스 실린더가 아니면 마찬가지로 그 방식의 장단점이 있음)
PMA 같은경우엔 선정리 툴 사용성이 별로인데, 나사로 커버를 분해 조립해야하기 때문임... 그래서 선 한번 교체하려면 링크를 하나하나 분해하고, 드라이버 가져와서 선정리 커버 풀고, 선 정리하고, 다시 조립하고, 조립 끝났으면 다시 링크 연결하고...
추천 모니터:
34~ 와이드 모니터, 커브드 모니터, 42~ TV 등등 고중량, 고토크 부하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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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작동방식 사견
언급된 모니터암의 다이나믹 링크들의 동작방식으로 구분하면 이럼.
휴먼스케일 M10 - 무게보정 스프링 방식
허먼밀러(CBS) 올린 - 테크니컬 코드 방식
엔산마운트 OL16 - 메카니컬 스프링 방식
카멜마운트 PMA2H - 가스 실린더 방식
대충 이런느낌인데, 그냥 지들 특허로 뭔가 만들었다 보면 됨.
일반적인 모니터암의 동작방식은 이런데
아날로그 스프링, 일반 스프링 방식
- 장력조절 불가능, 가격 저렴
가스 실린더, 가스 스프링 방식
- 장력조절 가능, 가격 중간
메카니컬 스프링 방식
- 장력조절 가능, 가격 천차만별
(대충 가격따라 부드러움이나 편의성이 달라짐)
대략 이런편임.
7. 비싸면 돈값 하냐?
팩트만 말하면 가격이 비싸다고 선형적으로 좋아지진 않음.
대충 가성비는 로그 스케일 비슷하게 올라가는 느낌인데,
약간 더 좋은거 쓰고 싶으면 돈을 몇배씩 쓰는 느낌??
약간의 차이지만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은 위치를 변경할때 체감가는 차이고, 그냥 고정해서 쓸때는 크게 차이나진 않음.
즉, 스위블, 피벗, 틸트, 책상 뒤로 모니터 두고 시청거리 확보 등등을 하지 않는 이상 비싼거 사도 체감하긴 힘듬.
가장 결정적인게 모니터에다가 허먼밀러 올린 쓸때는 올린이라고 별다른 장점을 못느꼈지만, 아이패드랑 쓸때는 차이가 컸음.
태블릿 특성상 위치를 자주 바꿔야 하는데, 그때 부드럽게 움직여서 차이가 크기 때문임.
휴먼스케일 같은 경우에는 초기비용은 비싸게 들지만
결국 TV를 책상 뒤로 배치하는 그거 땜에 가장 맘에 들었음.
8. 예전에 쓰던 모니터암 짤막리뷰
어고트론은 진득하게 안 써봐서 리뷰 못올림. 2020년에 아마존 베이직 암으로 잠깐 써봤는데, 그때 나름 쓸만하긴 했었음.
카멜마운트 중급기였나? 암튼 10년전 트리플 모니터암도 써봤는데, 이것도 딱히...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트리플 자체가 클램프 하나에 종속된 시스템이라 너무 불편함.
무조건 모니터암은 싱글암 여러개 다는게 맞음.
전에 모갤이었나? 암튼 어디서 본건데, 사람도 팔이 양쪽에 달려있지 한쪽에 오른팔, 왼팔이 붙어있는게 아니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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