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사용해본 마우스 패드
Qck large / Qck heavy / hyper fury s / hyper fury / g640
gsr / gsr-se / pulsar breaking / glorious firepad / glorious hxl / glorious xl / corsair mm200pro / quad gaming fab /
xraypad equate / razer strider / vaxee pa / Xtrfy gp4

어떤 패드든 간에 각자의 특징이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마우스 피트인거같음
그렇기때문에 누구는 브레이킹 패드가 슬라하다고 느끼고
또 누구는 슬라이딩 패드를 굉장히 브레이킹하다고 느끼는거지
패드의 기본적인 슬라/밸런스/브레이킹 의 기준은 디폴트라는 가정하에

나는 개인적으로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어떤 천패드를 써도 일주일간 사용하게 된다면 (게임시간 20시간)
내 손목이 닿는 곳에는 하얗게 때가 타면서 오염이 생겼음
외관적인것도 문제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땀으로 인한 패드의 습도 변화로 시시각각 다르게 형성되는 감도..
나는 발로란트만 하고 현재 100위권에 위치하고있지만 기복이 너무 심해서 못할때는 대리로 의심 받는 상황도 몇번 있었음 그치만 잘맞을때는 핵의심도 받고 프로나 스트리머들이 세팅을 물어보는 경우도 몇번 있었음

이러한 기복들이 나를 정말 미치게 만들더라고
가만 생각해보니 문제는 손땀이였고 마갤 눈팅으로 도움을 받아서
그립테이프도 사서 붙혀보고 게이밍 선풍기도 사고 그립법도 바꿔보고
위에 나열한 것 처럼 패드여행도 시작됐지

어제 나는 패드여행의 종지부를 찍은 것 같다
레이저 스트라이더..
바이럴 아님… 그냥 나처럼 땀이 많아 감도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한번 적응해보는걸 추천해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는 지슈라
피트는 핫라인 5.0s 패드는 스트라이더 or 벡시 pa 한정판

본인이 갖고있는 피트의 성향을 찾아보고 패드를 고르는걸 추천해
내 피트의 성향을 모르겠다
-> 가장 무난한 qck를 사서 대략 1주일간 써보고
qck가 브레이킹하다 = 피트가 밸런스 및 브레이킹일 확률 높음
qck가 슬라이딩하다 = 피트가 슬라이딩일 확률 높음

핫라인 5.0s는 개인적으로 조금 브레이킹한 피트인 것 같음
그래서 스트라이더가 너무 슬라이딩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더라고

패드 구매 전 궁금한 내용 있으면 물어봐 내 경험에 의해서 주관적인 답변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도움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