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배터리

- 내가 산건 위에 썼듯이 mad r major + 로 배터리 500ma 임

지슈라랑 비교해서 두배는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슈라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음

G hub가 감지를 잘하는건지, 아니면 mad r 웹사이트로 조정하는게 뭔가 착오가 있는건진 몰라도

지슈라보다 빨리 닳는다고 느낌

지슈라 쓸땐 10~12일? 정도에 한번씩 충전했음. G hub 기준 풀차지

mad r은 5일 만에 웹 상으로 30%길래 충전함

개개인별로 사용시간이 다르니 이건 뭐 걍 참고만 하셈

4. 클릭감

- 이건 지슈라가 압승인거 같음.

뭔가 스무스하게 틱틱 눌리는 지슈라에 비해

확실히 투박하게 띡띡 눌림.

스펙 확인은 따로 안해봤는데 클릭압이 mad r 이 훨씬 높은거같음.

가격대가 가격대니 싼티나는 부분이 없을수는 없는데

그부분이 클릭되는 부분 ( 사이드버튼 포함) 이라고 생각됨

+특히나 mad r의 사이드 버튼은 걍 저가형 마우스같음.

5. 휠

- 지슈라도 걸리는 느낌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이질적이지 않도록 부드럽게 돌아가는데

얘는 뭐 톱니바퀴 돌리는거마냥 틱틱 걸리는게 느껴짐

이게 한칸한칸 돌릴땐 좋을수 있는데, 스크롤 아래로 쭉 내릴땐 많이 불편함

휠클릭해서 자동이동 쓰는거 원래 잘 안썼는데

마우스 바꾸고 쓰게됨.

6. 가격

지슈라 15만원정도에 샀음

mad r 6만원정도에 샀음.

만약 내가 마우스를 새로 사야하는 입장이라면

mad r 살거같음

총평 + 만족도

지슈라가 100점이라고 치면

mad r 은 85~90점 정도 줄거같음

무게의 장점을 살리는 게임들을 하면 95점까지 주겠지만

평상시 사용이라면 어차피 마우스는 책상에 붙여놓고 쓸테고

주로 확인해야할 부분이 클릭감, 그립감, 배터리 정도인데

3개중 2부분이 지슈라한텐 밀린다고 느낌 ( 클릭감, 배터리 )

가격대 치고 상당히 고퀄인건 맞음.

지금 메인으로 쓰는건 mad r임 (정확히는 major +, 폴링레이트 2k로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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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의 녹색 불빛

생각보다 시선 강탈 좀 쩌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