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질문이 아래에 있는데
원암오버헤드 익스텐션이
삼두중의 장두의 '최대신전'을 못일으킨다고 했는데
용어선택에 있어서
장두의 '최대수축'을 못일으킨다고 해야 하는게 맞다

삼두중에 장두(롱헤드)는
내측두, 외측두와 달리
기시점이 상완골이 아니라 견갑에 붙어있고
이와 같은 이유로
장두는 팔꿈치관절의 굴곡 및 신전에만 관여하는게 아니라
견갑골의 신전기능(상완을 앞에서 아래로 내리는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됨
우리가 광배근을 타겟하려고 암풀다운 동작을 했는데
분명 팔꿈치 관절을 쓰지 않았는데도 광배근 뿐만 아니라 삼두에도 가끔
자극이 오게 되는게 그게바로 장두의 견갑골 신전을 보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
또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진행할때
가끔 팔꿈치 뿐만 아니라 어깨 관절의 움직짐도 살짝 넣어주라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한 동작들도
장두의 기능을 고려한것임
아무튼 장두의 이러한 기능을 고려해볼때
오버헤드 익스텐션은
장두를 최대한 이완시킬 수 있는 동작은 맞지만
최대수축은 불가능한 동작이다
팔꿈치의 신전(팔꿈치 관절을 펴는것)과 더불어
상완이 아래로 내려와야 장두의 최대수축이 일어나는데
오버헤드 익스텐션 동작은 상완이 완전히 위로 가있으므로
최대수축이 불가능한것
그렇다고 최대이완과 최대수축의 동작을 동시에 진행하려하면
상완의 가동범위가 필요이상으로 커지고 광배근 운동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국 가동범위를 선택해야만 하는데

장두를 제대로 타겟하기 위해선
최대수축이 일어나는 가동범위를 타겟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둘 중 하나를 고르려면 이완보다는 수축을 선택하는게 맞으므로 ㅇㅇ
팔각도를 몸통에 붙여서(정적수축) 진행할 수 있는
케이블 푸쉬다운이 장두 타겟에는 더 효율적
아니면 앞서 이야기한대로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진행시키면서
팔꿈치 뿐만 아니라
상완의 움직임도 살짝 섞어주는것이
장두를 타겟팅 하기위한 하나의 방법임

가끔 이런식으로 팔의 각도를 몸통과 떨어뜨려서 푸쉬다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삼두중에 장두를 타겟팅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동작이다

그리고 장두를 완전히 수축하기 위해선
팔의 각도가 몸통과 평행이 되는것을 넘어서
팔이 살짝 뒤로 갔을때 장두의 수축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그럴때 이용할 수 있는 동작이 덤벨 킥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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