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색기계 - 쓰네카와 고타로
(3.5점)
일단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음
제목만 보고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SF 느낌일줄 알았는데 배경은 옛날이고 금색기계라는 SF적인 소재가 나옴
약간 나미야 잡화점 보는 느낌으로 봤음


2. 수차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3.5점)
십각관 읽은지 약 2년만에 관 시리즈 제대로 읽어보려고 이거부터 읽었음
재밌는 본격 추리물임 ㅇㅇ


3. 미로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4점)
수차관보다 더 재밌음

4. 검은 집 - 기시 유스케
(4.5점)
솔직히 별로 무섭진 않았음
근데 천천히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터뜨리는 전개가 일품이었음
사이코패스가 악역으로 나오는 작품의 정석같다고 느낌

5.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 필립 K. 딕
(5점)
하드보일드풍 SF임
세계관이랑 분위기가 되게 마음에 들었음

6. 러브크래프트 전집 1. - H. P. 러브크래프트
(4.5점)
재밌게 보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다 끈적하고 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단편들 여러개를 한 번에 다 읽으려니까 조금 힘들었음

7.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 - 이시모치 아사미
(3점)
기대했던거랑 조금 다르긴했는데 도서추리 걸작임

8. X의 비극 - 엘러리 퀸
(4점)
고전 명작

9. 인형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3.5점)
관 시리즈라는 걸 의식 안하고 봤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음

10. GOTH - 오츠이치
(4점)
분위기랑 캐릭터가 다 마음에 들었음
같은 주인공들 나오는 속편 나오면 재밌게 읽을듯

11. 시계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5점)
관 시리즈 다 읽진 않았지만 읽은 것 중엔 최고였음

12. 덧없는 양들의 축연 - 요네자와 호노부
(4점)
호노부 책은 오랜만에 읽었는데 딱 호노부 느낌 물씬 나는 책이었음
재밌었음

13. Y의 비극 - 엘러리 퀸
(5점)
고전 명작
범인 맞췄음

14. 독 초콜릿 사건 - 앤서니 버클리
(4점)
한 사건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추리를 내놓는 내용인데 나름 재밌었음

15. 애꾸눈 소녀 - 마야 유타카
(3.5점)
대충 마야 유타카가 어떤거 쓰는지 알게 해준 책
재밌게 봤음

16.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2.5점)
안티 미스터리, 메타 미스터리 이쪽 계열인데 재밌는 단편도 몇개 있었지만 그냥 그런 것도 좀 있었음

17. 순서의 문제 - 도진기
(4점)
도진기 = 국내 본격 원탑

18. 나를 아는 남자 - 도진기
(3점)
순서의 문제보단 별로였는데 나름 읽을만 했음

19.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 아야츠지 유키토
(4점)
다 좋았는데 특히 저택 묘사나 등장인물들이 골동품 얘기하고 그런데서 나오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음

20. ZOO - 오츠이치
(4점)
단편 간에 편차가 조금 있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다 재밌었음
GOTH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건 안그랬음

21. 책과 열쇠의 계절 - 요네자와 호노부
(3.5점)
오랜만에 고전부 보는 느낌
그래서 고전부, 소시민 신작은 언제..?

22. 수면의 감옥 - 우라가 가즈히로
(3점)
짧지만 강렬했음

23. 섀도우 - 미치오 슈스케
(3.5점)
해바라기를 엄청 인상깊게 봤어서 그거랑 비교하면 해바라기가 압승이긴 한데 이거도 재밌게 봤음

24. 신세계에서 - 기시 유스케
(5점)
존나 재밌음

25. 흑묘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4점)
믿고 보는 관 시리즈



지금은 철서의 우리 읽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