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노쇼고와 노리즈키 린타로의 차이 - 추리소설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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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일반] 우타노쇼고와 노리즈키 린타로의 차이모바일에서 작성

000(124.54) 2019.11.12 18:13:35

조회 534 추천 2 댓글 16

우타노 쇼고 : 마지막 반전을 위해서 초장 중장은 큰 의미가 없음

벚꽃지는,밀실게임,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등등 전부 마지막 반전은 압권이지만 거기까지 흘러가는 과정은 지루함

내가 좋아하고 높이쳐주는 작가는 아님

노리즈키 린타로 : 마지막 반전보다는 초장 중장 종장의 스토리가 모두 알차게 구성되어 흘러감

초중종 장의 추리 부분오 버릴게 없을뿐더러 "킹을 찾아라" 같은 경우만 봐도 스토리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며 버릴 부분이 없음

단편 "사형수 퍼즐"도 상당히 알차고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 특유의 마지막 반전만 중시하는 문화라서 우타노 쇼고를 더 쳐주지만 내가 봤을때는 노리즈키 린타로가 더 대단해보임

우리나라는 영화즌 소설이든 반전 없으면 높게 안 쳐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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