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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스압) 추리소설 갤러들을 위한 추리게임 추천글

Souven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29 21:40:57
조회 16333 추천 35 댓글 32
														


* 한글이나 영어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게임, 에로게, 디시에 갤러리가 있는 게임 (역전재판, 단간론파, 셜록 홈즈, 오브라딘, 키미가시네, 검은방 등), 본인 취향에 맞지 않거나 어려워서 중도하차한 게임은 추천대상에서 제외함. 에로게는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따로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이 있음. 어차피 미연시 갤러들이 나보다 훨씬 더 잘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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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


무려 1987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명작 시리즈. 하드보일드 풍의 사립탐정 진구지 사부로가 겪는 온갖 에피소드들을 다룬 시리즈다. 개인적으로 역전재판 시리즈와 함께 투톱으로 꼽는 게임.

추리물이라기보다는 서스펜스 수사물에 가까운 게임이지만 시나리오의 몰입도와 현실성이 매우 높다. 초능력 이런 거 단 1도 안 나온다. 대신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이나 불륜, 가족, 친구 문제 등을 진솔하게 다룬 에피소드들이 많다. 그동안 출시된 에피소드들이 30여개가 넘는데 지뢰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웬만하면 중간 이상은 간다.


유머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 어쩌다가 몇몇 어린이들이나 여자 조수 캐릭터인 요코가 진구지를 가끔씩 놀리는 거 말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또한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사실상 게임 오버가 존재하지 않는다. 선택지를 고르는 경우가 나오지만 잘못된 선택지를 골라도 "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하고 생각하면서 다시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라는 대사가 매우 유명하다.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막히는 경우, 이걸 선택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퓨전 재즈풍의 OST가 매우 뛰어난데, 시리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아예 재즈를 주제로 만든 에피소드도 있다.


상기한 특징들로 인해 10대 20대들보다도 오히려 30대 40대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듯한 시리즈. 타 게임 사이트들을 가봐도 이 게임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들은 아재가 많다. 기름기와 오글거림을 쫙 뺀 본격 마초 같은 게임을 하고싶다면 강력추천한다. 물론 그런 쪽 취향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한 번은 해봐야 할 게임. 이만한 시리즈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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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탐정 코난 & 소년탐정 김전일 시리즈


* 우연히 만난 두 명의 명탐정


속칭 "코난 VS 김전일"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말 그대로 코난과 김전일이 만나면 무슨 사건이 벌어질까 무슨 마약을 하셨길래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하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사신이라 불리는 두 녀석들이 함께 등장하는 거에 걸맞게 7개의 에피소드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에피소드별로 코난의 시점과 김전일의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는데, 여러가지 도구들의 사용, 액션신 및 추격신에 뛰어난 코난의 특징과, 비극적인 과거와 복수, 어떤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괴기스러운 전설 등 김전일의 특징을 둘 다 잘 살렸다.


에피소드가 7개 (에필로그까지 포함하면 8개)나 되기 때문인지 게임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길다. 이에 따른 (글쓴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문제점이 있는데 한가지 주제로 너무 긴 줄거리를 소화하다보니 막판쯤에 가면 진이 다 빠지게 된다. 에피소드를의 주제를 3개 4개 이상씩 만드는 건 몰라도 절반 정도로만 나눴어도 좀 덜 힘들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중간중간 미니게임이 나오는데 이게 조금만 삐끗해도 게임 오버가 되는지라 종종 빡치게 만들 때가 있다. 평소 퍼즐이나 슈팅 게임을 안 하는 편이라면 추리보다 이 미니게임들을 클리어하는 게 더 빡세게 느껴질 정도.


이러한 단점들이 있지만, 다 클리어하고 나면 뿌듯한 느낌이 드는 게임이다. 한글 패치영문 패치가 둘 다 있는데, 한글 패치는 게임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분만 번역되어있고 번역질도 떨어지며, 영문 패치는 그래픽 포함 100%가 번역되어있고 번역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나는 위정척사파급 영어 고자예요 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영문판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 만화의 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다.





The coverart image of Detective Conan: The Legendary Treasure of Strange Rock Island (J+English Patched)


* 명탐정 코난 기암섬의 비밀 보물




The coverart image of Detective Conan: The Mechanical Temple Murder Case (J+English Patched)


* 명탐정 코난 카리쿠리 사원 살인사건


둘 다 영문 패치가 존재한다. 지금은 연애 판타지물로 전락해버린 코난이지만 매우 오래전에 나온 게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준수한 설정과 추리를 즐길 수 있다.





PSP® (PlayStation®Portable)로 2009년 7월 17일 발매되는 본격 교섭 어드벤처 노벨『총성과 다이아몬드』초회 한정 다이아몬드 증정 이벤트 포스터



3. 총성과 다이아몬드


"교섭 어드벤처"라는 약간은 생소한 장르를 다룬 게임이자 갓겜. 말 그대로 뉴욕 시경에서 교섭술을 배운 프리랜서 교섭인 오니즈카 요이치가 테러, 납치 등의 각종 교섭 상황에서 인질을 구하기 위해 교섭을 하게 되는 게임이다. 한글화의 퀄리티가 매우 높고, 스토리의 현실성이 높기 때문에 몰입도가 매우 높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교섭이 개시되는 구성인데, 이게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일반적으로 증거품들을 차분하게 확인하면서 논리적으로 다시 생각하여 비교적 명확한 정답을 제시할 수 있는 역전재판 시리즈 같은 게임과는 다르게 이 교섭이라는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어느 부분에서 어떤 반응이 튀어나오게 될지를 짐작하기가 힘들다. 심지어 선택 한 번 잘못하면 한 번에 게임 오버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특히 역전재판) 추리 어드벤처 게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드는 게임인데, 아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걸 추천한다. 바로 배드 엔딩그 자체를 보는 재미로 게임을 하는 것. 어차피 교섭에 실패해도 실패한 시점에서 바로 다시 교섭을 무한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엔딩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러한 배드 엔딩들을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물론 계속해서 교섭에 실패하게 되면 빡쳐서 공략을 찾게 되겠지만


시나리오의 퀄리티가 매우 높기 때문에 트루 엔딩으로 클리어하고 나면 여운이 매우 많이 남는다.





4. 호텔 더스크의 비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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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더스크의 비밀


뉴욕 경찰의 전직 형사 "카일 하이드"가 1979년 12월 28일 '호텔 더스크'에서 묵는 하룻밤 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게임이다.


게임의 진행은 '호텔의 투숙객들과 대화 + 퍼즐과 수수께끼 풀기'의 구성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게 생각보다 난감한 게 공략을 안 보면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짐작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찌어찌해서 진행을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호텔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중에는 그 특유의 게임 오버 브금만 들어도 심장이 떨린다고 하더라 웬만하면 공략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


약간은 거칠어보이면서도 따뜻한 로토스코핑 방식의 그래픽을 채용했는데, 이 그래픽에 매력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래픽이 아니다.


BGM이 매우 좋다.


한글판으로 공식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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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트 윈도우 - 한밤중의 약속


호텔 더스크의 비밀의 후속작인데, 이번에는 호텔이 아니라 아파트를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시간적 배경은 호텔 더스크의 1년 뒤인 1980년.


전작의 부족한 점을 상당히 보완한 갓겜이다. 그 많은 사건들이 단 하루만에 일어난다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을 9일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바꾸어 현실성을 높였고, 대화 진행시 스크롤의 속도가 좀 더 빨라졌으며, 그래픽도 좀 더 깔끔하게 다듬어졌고, 사용할 수 있는 도구나 장소의 수도 더 다양해졌다. 국내에서는 흔히 호텔 더스크만 알려져있지만, 개인적으로 라스트 윈도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 게임을 만든 이후 제작사인 CING이 파산해버렸다는 것;;;


한글 패치영문 패치가 둘 다 있는데, 한글 패치는 일부만 번역되어있으니 영문판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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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마이타치의 밤 시리즈


'살육에 이르는 병'의 작가로 유명한 '아비코 타케마루'가 시나리오를 쓴 게임이다.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방문한 주인공 토오루가 그의 여자친구인 마리와 함께 마리의 숙부가 운영하는 산장에 초대를 받아 묵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사운드 노벨의 시조격으로 평가되는 작품인데, 등장하는 인물들은 실루엣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그래픽적으로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오히려 이런 단순한 실루엣이 시나리오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기도 한다. BGM과 효과음도 적절해서 공포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추리의 난이도는 높다. 특히 처음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사실상 한 번만에 진범을 알아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게임들이 그렇듯이 일부러 배드 엔딩을 찾으며 플레이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비공식 한글 패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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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절초


카마이타치의 밤 시리즈의 원류격으로 평가되는 게임인데, 시나리오 상으로는 많이 다르다. 사귀고 있던 두 남녀가 교통사고를 당해 산에 조난당하고 제절초가 가득 피어있는 의문에 저택에 들어가게 되어 겪는 일들을 다룬다.


카마이타치보다 오래된 게임이기 때문에, 시나리오상의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제절초 전설이라는 설정 때문에 분위기는 오히려 더 공포스럽다.


비공식 한글 패치가 있다.




DS 게임] 만져라 탐정 - 오자와 리나 (J) 등장 인물/발명품


7. 만져라 탐정 오자와 리나 시리즈


부모님에게 탐정사무소를 물려받게 된 소심한 탐정 리나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게임이다. 그래픽이나 분위기에 걸맞게 살인 같은 진심으로 심각한 사건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3편까지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리나의 친구 마나미가 꿈을 도둑맞았다든가, 리나가 무도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연습을 한다든가, 박물관에 놀러갔는데 귀신을 봤다든가, 지우개로 자동차를 만들어 멀리 날리기 대결을 한다든가 하든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특이한 에피소드들이다.


그러나, 에피소드들에 동화적인 특징이 있다고 해서 시나리오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사건의 진상을 추리해나가기 위해 주변일들의 이야기를 듣고, 증거를 수집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진심으로 흥미진진하다. 각각의 시나리오마다 매력이 넘쳐서 지루할 틈이 없다.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는 주인공 리나가 친구들이나 집사 할아버지와 나누는 대화 그 자체에 있다. 각각의 캐릭터가 설정이 잘 잡혀있어서, 대화하는 걸 보면서 웃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주소재는 연애 못 하는 소심한 탐정 리나 놀려먹기) 어떨 때는 추리하는 것 자체보다도 이 대화들이 더 재밌을 때도 있다.


그래픽과 사운드도 매우 깔끔해서, 만화스럽고 동화스러운 느낌이 강해도 눈과 귀를 매우 즐겁게 해준다. 신날 때는 신나게, 감동적일 때는 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BGM이 일품이다.


3편 모두 한글 패치가 있다. 현재 4편이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Famicom Tantei Club Part II - Ushiro ni Tatsu Shoujo - Zenpen [FDS - Used Good Condition]



8. 패미컴 탐정 클럽 Part 2 - 뒤에 선 소녀


무려 1989년도에 출시되었던 작품이다. 우츠기 탐정 사무소에 소속된 탐정인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어느날 강가에서 한 고등학교 여학생의 시체가 발견되고, 이 학생이 학교에서 유명한 '피를 흘리는 소녀 괴담'과 연결점이 있다는 것을 주인공은 깨닫게 된다. 조사를 진행해가면서 숨겨져 있던 놀라운 진실이 드러난다.


원작은 패미컴 디스켓으로 발매되었지만, 1994년도슈퍼패미컴으로 이식되었다. 글쓴이는 슈퍼패미컴판 (영문 패치판)으로 플레이했는데 슈퍼패미컴의 한계까지 사용하는 놀라운 그래픽 수준을 보여준다.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매우 높고, 오늘날의 추리 어드벤처에서 볼 수 있는 조사 시스템이 대부분 구현되어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이 슈퍼패미컴판이 올해 안으로 다시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어 발매된다고 한다.




Unsolved Crimes - Wikipedia


9. Unsolved Crimes


197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인 여형사가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작품이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는데, 각각의 에피소드 난이도는 초반에는 낮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높아진다. NDS 게임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주며, 시나리오 완성도가 생각보다 탄탄한 편이라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하며, 의외로 머리를 꽤 굴려가며 추리해야하고 주변의 사물들도 이용할줄 알아야 한다. 일반적인 추리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트릭들도 나온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다.


게임 중간중간에 스토리와 이어지도록 미니게임들이 준비되어있는데 소소하게 재미있다. 결말도 나름 인상적이었고, 전체적인 스토리의 흐름도 무난한 편이다. 갓겜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크게 모난 점이 없는 작품인데 의외로 이런 작품 찾기가 매우 어려워서 추천한다.


영문판유럽어판으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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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카구라 소녀 탐정단 시리즈


미카구라 탐정 사무소의 소장 미카구라와 조수 소녀들이 겪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게임이다.


1편인 '미카구라 소녀 탐정단'과 2편인 '속 미카구라 소녀 탐정단', 3편인 '신 미카구라 소녀 탐정단'이 있다. 참고로 3편은 에로게(;;;)다. HUMAN이 1편과 2편을 낸 후 파산해버렸고, 에로게 회사로 유명한 Elf가 판권을 인수하여 3편을 발매했다. 원래 2편에서 모든 스토리가 마무리되었지만 억지로 스토리를 늘려놨다.


시리즈 전체에서 나오는 시스템으로 '추리 트리거'라는 것이 있다. 플레이어는 사건을 조사하면서 주변인물들의 대화를 듣게 되는데, 이때 대화 속에서 수상한 부분이 있으면 추리 트리거를 발동할 수 있고, 제대로 발동하면 포인트를 얻는다. 이 포인트의 총합이 20포인트를 넘게 되면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 형식이다. 역전재판 시리즈가 이 시스템을 참고한 것으로 유명하다.


90년대에 발매된 게임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일러스트가 뛰어나며, 중간중간에는 애니메이션(!!!)까지 나온다. 약간은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드는 그래픽과 추리 게임에 어울리는 음산한 BGM이 매력적이며, 스포 때문에 자세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액션 게임 비슷한 미니 게임까지 존재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뛰어난 시나리오와 더불어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일본어판으로만 발매되었지만 PC판에서 아랄트랜스를 적용하면 3편 모두 한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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