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나츠미를 사랑하는 닞붕이들에게 바칩니다.
닞붕이들도 어렸을때 여러 장래희망을 가져봤을거다 대통령, 과학자 등등
나츠미 또한 어렸을땐 운동선수, 과학자, 모델 등 학창시절 한번쯤 꿔 봤을 꿈을 가졌었지만 한계에 부딪쳐 여러번의 좌절을 겪게되었고 결국 꿈을 잃어버리게됨
난 이부분에 크게 공감했는데 나도 어렸을땐 우주비행사, 의사 등 여러 꿈을 가졌었지만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의지부족으로 꿈을 타협하다가 나중에는 나츠미처럼 하고싶은것도 할줄아는것도 없어져버린적이 있었음
이른바 꿈이 없을때의 나는 엠생이라고도 할수있는데 꿈을 가졌다가 포기하기를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하면 다시 스스로 일어나는게 정말 쉽지않은일이라 나츠미한테 공감이 많이갔음
닞붕이들도 학교다닐때 진로시간이나 여러 진로와 관련된 수업때 들어봤을말 직업가치관
직업가치관에는 자아실현, 안정성, 사회기여, 금전적 보상 등이 있고 이것들을 잘 어우러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직업을 가지는게 좋다고 배웠을거임
하지만 나츠미는 지금 꿈 즉, 하고싶은 직업이 없는 상태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는 이유중 첫번째를 위에 서술한 직업가치관중 하나일뿐인 돈때문이라고 말함
그래서 꿈이 없어진 나츠미는 돈을 궁극적인 목표로 정해버리게되었고 돈에 집착하게 되어버림
지금까지 고등학생이 잠깐 용돈버는 수준을 넘어선 택배 상하차, 음식배달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는 나츠미의 모습이 한번씩 등장했는데 이걸 지켜보는 우리들은 재밌었지만 실상은 꿈이없는 나츠미가 지금 가지고있는 꿈이 없다는 불안에서 벗어나기위한 처절한 발버둥일지도 모름
꿈이 없다는건 정말 무서운거다
시간은 기다려주지않고 계속 가는데 나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는채 출발지에서 가만히 서있는거라
여기서 극복하지 못하고 우울증에 걸리거나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그래도 나츠미는 뭐라도 해보려고 시도 하고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함
여기서 나츠미가 다른 1학년들한테 하는말은 아마 자기 자신한테 하는 말일지도 모름
아니면 자기 자신처럼 되지말라고 격려해주는 거일수도 있고
가만히 있기 심심하다던가 혹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1학년들이 부러워서인지는 모르지만 연습에 참가하기도 함
같이 연습하며 동고동락을 함께해서 그런지 어느새 리에라 옆에서 겉돌던 나츠미도 다른 1학년들에게 인정도 받는다
카논은 나츠미에게 자기와 리에라 모두가 꾸고있는 꿈을 알려줌
이후 처음이였지만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친 후 나츠미는 새로운 꿈을 찾게된다
6화가 지금까지 쥿키가 쌓아온 스택도 있고 해서 여러모로 대차게 까였지만 무작정 까이기만 하는게 아쉬워서 과몰입해서 글을 쓰게됐음
새로운 꿈을 찾은 나츠미와 아직 꿈을 찾지못해 방황하는 닞붕이들도 새로운 꿈을 찾고 앞으로 꽃길만 걷길 기원하면서 마무리하겠읍니다
긴글 읽어줘서
세줄요약
1. 나츠미는 귀엽다
2. 센낫
3. 닞붕이들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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