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거 더 콜드스틸 5

oo · 2021.09.15 09:21:55

viewimage.php?id=23b4de2ce4c134a777bac4&no=24b0d769e1d32ca73deb87fa11d02831de04ca5aee4f7f339edb1c2bda43782b287e9b718506300043decc66116ab97f0f7bdd8921d3e97ebe38b61edef2e9c3764a9e7946a73b581f31813ca1b304ddd21497774343fc441185

“기다려 줘! 기다려!” 마노키노는 전력 질주로 숨을 허덕이며 무장 사라리만 3명의 등에 호소했다. 콜 택시를 타고 오무라 사옥에서 이 오오누기 지구까지 필사적으로 모터도쿠로를 뒤쫓던 그가 염려하던 육친이 바야흐로 죽음을 당하려 하는 것이다. 마노키노 자신의 창조물에 의해서!

“뭐야? 우리쪽 직원인가?” 촬영 사라리만이 마노키노의 손 사장 임플란트를 보고 다른 두 사람이 호신용 니들총을 쏘려는 것을 만류한다. “누구십니까?” “도, 도모, 주임 엔지니어 마노키노입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마노키노는 오지기했다. “모터도쿠로의 개발자입니다”

“개발자! 이거 너무 실례했습니다!” 세 사람은 재빨리 오지기를 했다. “그런데 보셨습니까? 비상사태입니다, 사원의 두 사람이 주민과 함께 모터도쿠로에게 살해되어 한층 더 어떠한 오류로 셧다운 되었습니다” 수미터 앞의 모터도쿠로의 등을 가리킨다.

“보십시오 저 노인을요. 주저앉아있어요. 우리가 주민을 배제하거나 건물을 부수면 오무라의 책임이 따른다. 죽이고 싶은데! 어떻게 좀 해주세요” 무장 사라리만은 태연하게 말했다. 마노키노는 파랗게 질렸다. 그들의 눈에는 이 파괴행위에 아무런 고뇌도 죄책감도 없는 것일까? 하지만…….

그것은 기만이나 마찬가지다. 그렇게 말한다면 진정으로 죄 많은 건 개발자인 우리가 아닌가. 마노키노는 자문자답했다. 그 무서운 라오모토 고문이 시키는 대로 사양을 변경해 간 나에게 죄책감은, 공포는 있었던 것일까? 그런건 마비시켜 버리지 않았던가. 치안에의 공헌이라는 제목에 매달려!

“제가… 하겠습니다” 마노키노는 무장 사라리만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앞으로 나섰다. 모터도쿠로는 머리를 회전시키면서 마이코 음성 경보를 반복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 하에서의 시스템이 에러인. 어드미니스트레이터=상이 수동 입력을 해 주십시오” ……그 발밑에서 아그라 하는 노인과 눈이 마주친다.

“아버지……” “흥, 네 놈이냐?” 사부로 노인은 마노키노를 차갑게 노려보았다. “엔지니어라고. 그럼 이 실없는 농담은 네놈이 뿌린 씨앗이냐, 응? 이젠 눈물도 말라버렸다. 친아들이 파멸의 길잡이로 돌아왔다라니. 이것도 모두 이몸의 인과응보지” “아버지……”

“저는……저는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마노키노는 자기 말의 공허함을 꾹꾹 눌러 참는다. “저는 단지, 당신이 마을의 기술 지도원으로서 취임해 주어서……제 나름대로 당신에게 은혜를 갚으려고……그것이 이 지경이 되어 버려서……설마 이런……이 마을이……”

마노키노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미안합니다…아버지……저는 단지, 제 기술을 제 나름대로 네오사이타마에게 유용하게 쓰고 싶었을 뿐입니다……어디서 이렇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바보같은놈이” 사부로가 질책했다. “바보 같은 놈.……너의 바보는 이몸의 유전이구나.” “에…….”

사부로는 조금 웃는 표정을 지었다. “너는 젊다. 얼마든지 다시 할 수 있어. 틀리면 바로잡으면 돼” “아버지……” 마노키노는 눈물을 훔쳤다. “뭐 하시는 거예요!” 뒤에서 재촉하는 무장 사라리만을 노려보며 입을 다물게 하고, 마노키노는 모터도쿠로의 등커버를 조작했다.

등커버아래로부터 인출된 것은, 실체 키보드다. 빨간 스캔 레이저가 마노키노 사장 임플란트를 읽어낸다. 최신식 잠금기구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권한 확인” 마이코 음성이 말했다. 마노키노는 재빨리 실체 키보드를 타이핑했다

“ㅈ ㅣ ㄱ ㅡ ㅁ ㄷ ㅏ ㅇ ㅈ ㅏ ㅇ ㅈ ㅓ ㄴ ㅌ ㅜ ㅈ ㅜ ㅇ ㅈ ㅣ”

“어드미니스트레이터=상으로부터의 전투를 중지 명령. 요로콘데-” 얼빠진 기계음성이 응답해 모터도쿠로의 모든 관절이 증기를 뿜어 올렸다. “네?” “뭘한거야!” “잠깐당신!” 무장 사라리만들이 저마다 외친다. 마노키노는 힘없이 웃으며 사부로에게 다가서더니 어깨를 빌려주었다.

“아버지……저는 미숙합니다……” 마노키노는 중얼거렸다. 사부로는 눈을 내리깔았다.……그런 그때다. 비가-, 가-! 기분나쁜 알람소리가 전투정지를 받아들인 모터도쿠로의 머리에서 울려퍼진다! “뭐야?” “이얏-!” “위험해! 아이에에에-!”

마노키노는 순간 사부로를 나가 떨어지게 했다.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져 노인은 괴로운 듯이 신음했다. 마노키노는? 오오, 이게 무슨일인가! 그 등은 모터도쿠로의 카타나의 기습 공격을 받아 비스듬히 터지며 선혈을 뿜어낸다! 나무아미타불!

“……이와 같이, 어떠한 조반이 있었다고 해도, 원격 조작 IRC 해제 키에 의해서 명령의 재설정, 재수행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다” 라오모토 칸은 탁상의 휴대형 버튼 장치를 출석자에게 가리켜 보였다. 방금 그가 누른 옻칠의 버튼장치를. 그리고 냉혹하게 스크린을 바라보며, “자, 시험재개다”

스크린에 비치는 모터도쿠로가 7개의 무기 (쥿테는 던져버렸다) 를 들고 전투 자세를 취한다. “도모, 모터도쿠로, 입니다. 저는 우연히 여기에 와서, 싸우고, 있습니다. 오무라는 무관계” 일어나려는 노인에게 무자비하게 사스마타를 치켜든다. "응?” “뭐야?” 참석자들이 술렁거렸다.

스크린 영상이 흔들렸다. 화면 구석의 무장 사라리만의 머리 위로 뭔가 그림자를 방불케 하는 것이 내려와 뛴 것 같았다. 그 그림자는 인근 또 다른 무장 사라리만의 머리를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다시 뛰었다. “뭐지?” 첫 번째 무장 사라리만의 머리는? 다음 무장 사라리만의 머리도 말이다. “머리가? 없어?”

영상이 심하게 흔들렸다. 카메라가 떨어졌는지 시계가 땅으로 곧장 돌진하고 모래폭풍이 몰아친다. “뭐지?” “뭡니까?” “트러블인가요?” 모래바람. 그리고 스파크……….

고우랑가! 세 명의 무장 사라리만은 전원 절명했다! 세 사람의 머리는 바로 위로부터의 가공할 타격을 받아 짓눌려 어깨 사이에 찌그러져 있었다! “이얏-!” 징검다리를 방불케 하는 연속 스톰핑을 끝낸 닌자슬레이어는 그대로 공중에서 6바퀴 회전해, 모터도쿠로에게 날아차기를 내질렀다.

“이얏-!” 사스마타의 자루가 그걸 받아, 츠루기가 반격한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칼자루를 차고 튕겨남으로써 반격을 회피! 공중에서 8바퀴 회전해, 사부로를 감싸듯이 착지했다. 그리고 모터도쿠로를 향해 힘차게 오지기를 했다. “도모, 처음뵙겠습니다. 닌자슬레이어입니다”

“삐갓!” 모터도쿠로는 닌자슬레이어를 들여다보았다. “닌자소울 검출. 당신은 닌자입니다” 안면이 변형되고 멘포를 방불케 하는 마스크가 펼쳐졌다. 오오, 이 무슨 형상! 나타난 것은 분노의 목각면이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상! 모터도쿠로, 입니다! 젠메츠다!”

“닌자소울? 기계 주제에” 닌자슬레이어는 주 짓수의 자세를 취한다. 시야 끝에 등을 베이고 쓰러진 젊은 사라리만이 비친다. 그때의 젊은이다. 핏덩이가 번져 간다. 치명상이리라. 닌자슬레이어는 무감정하게 쏘아붙였다. “……외도놈. 나사못 하나까지 분해해 주겠다”

버섯중독 배관공을 방불케 하는 스톰핑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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