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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1부 【네크로맨틱 피드백】#3

아동심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21 10:54:35
조회 412 추천 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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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닌자슬레이어 트위터 연재(https://twitter.com/njslyr)


이 글은 diehardtales의 가이드라인(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을 준수합니다.




3


 "야......야...... 몇 건째야, 이걸로?" 핸들을 조작하는 신고는 초췌함도 숨기지 않고서, 움푹 들어간 눈으로 전방을 노려본다. "밤이라고. 몇 시간 노동이야 씹할......" "데스네-. 이걸로 다섯 건째예요. 다섯 건." 타바타는 데리야키 주먹밥을 입에 우겨넣고, 신고에게도 건네었다. "붓다! 마요네즈 뺀 거냐!" "데스네-"


 희생자가 새까맣게 탄 사체가 되어 발견되는 「버너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오늘로 15명을 넘어갔다. 아직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데커, 맙포는 비번까지 싹 동원해서 경계를 펼치고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엉덩이를 떼는 게 늦었다.


 "......타바타=상, 이거 몇 개로 보이냐." 신고는 한 손으로 핸들을 조작하며 다른 한 손으로 피스 사인을 했다. "에-또, 두 개잖아요?" "......"신고는 세운 손가락으로 타바타의 눈을 찔렀다. "아이에에!" "맘에 안 드는구만." "데스네-......"


 암행 데커 비클은 삼거리에 접어들었다. "여기를 왼쪽으ㄹ...... 신고=상! 저건?" 타바타가 손가락으로 가리켰을 때에는, 이미 신고가 문을 열고 뛰쳐나가고 있었다. 손에는 데커 건. 그가 달려가는 곳은,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뒷골목이다. "신고=상!" 타바타도 차를 멈추고 뒤를 쫓는다.


 나무삼, 두 사람의 데커는 무엇을 본 것인가? 뒷골목의 어둠에서 불타는 창백한 불꽃과, 단말마의 비명이다! 사건현장으로 향하는 도중, 뜻하지 않게, 도주 중인 범인과 또다른 범행현장을 포착한 것은 아닐까? 불즈아이! "도-모, 멈추세요. 손 들어요!" 신고는 데커 건을 들고, 소리치며 전진한다.


 무참함! 불타오르고 있던 것은 역시 인간이었다. 새까맣게 탄 시체로 변한 희생자가, 신고와 타바타의 눈앞에서, 땅바닥의 배관 파이프로 털썩 기대며 절명했다. "움직이지 말라고!" 신고는 데커 건의 잠금을 해제했다. 빨간 레이저사이트가, 고개를 숙이고 배회하는 거수자에게 조준을 맞춘다.


 "아바-" 수상한 그림자의 주변에 창백한 불꽃이 도깨비불을 방불케 떠올라, 휘감겨 붙었다. 신고는 눈썹을 찌푸렸다. 어떤 자연현상인가? 무언가 과학병기를 무차별적으로 인체실험하는 「테크노 츠지기리」의 한 종류일지도 모른다. 이 지구의 경제상황은 양호하기에, 통상적으로 그럼 범죄가 일어날 것으로는 생각할 수 없지만.......


 "아바-, 도-모, 윌 오 위스프입니다. 아바-" 머리를 달가닥 흔들며, 수상한 그림자가 신고에게 한 걸음 내딛는다. 신고는 총신의 플래시라이트를 ON했다. 라이트가 비추어진 몸은, "......닌자......?" "아바-" BLAM! BLAM! BLAM! 신고는 망설이지 않고 데커 건의 총탄을 때려박는다.


 "신고=상?" 타바타도 데커 건을 손에 들고서, "괜찮을까요, 잠깐." "등신아!" BLAM! BLAM! BLAM! 또다시 발포! 신고의 극한적 본능이, 죽이느냐 당하느냐의 위기를 감지한 것이다. "시말서라면 내가 얼마든지 써 줄게! 해!" BLAM! BLAM! BLAM!


 "아바-, 아바-" 윌 오 위스프라고 자칭한 거수자는 뜻밖의 재빠른 동작으로 벽에서 벽으로 삼각점프를 거듭하며, 총격을 회피! "이런 씹!" BLAM! BLAM! BLAM! 신고와 타바타는 집요하게 발포하지만, 이 무슨 동물적 회피능력인가! "닌자라고? 설마...... 장난하지 말라고......" "신고=상!"


 타바타가 리로드로 잠시 멈춰 있던 신고의 몸에 뛰어들었다. "뭣..." "아바밧-!" 그 직후, 날아든 도깨비불은 타바타의 등에 착탄, 파랗게 타오른다! "타바타!" "아바밧-!" 신고는 데커 건을 난사! BLAM! BLAM! BLAM! "아바-" 총탄이 윌 오 위습의 어깨를 꿰뚫는다!


 "아바-" 백탁한 눈동자가 신고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윌 오 위스프는 몸을 돌렸다! 불꽃을 두른 그림자는, 벽을 차며 눈 깜짝할 새에 뒷골목의 모퉁이를 돌며 사라져간다! "타바타!!" "아바바바바바-!" 신고는 자신의 코트를 벗ㅅ어, 불타오르는 타바타의 등에 때렸다. "빌어먹을!"


 "...아이에에에......" 파란 불은 꺼졌지만, 타바타는 죽기 직전이었다. 타바타의 코트는 까맣게 그슬리고, 살이 타서 연기가 올라온다. 신고는 타바타를 부축한다. "야, 타바타! 들려? 타바타=상!" "......" "타바타! 대답해! 어이!" "......" "구급반은 불렀어! 어이!" "......데스네-......"


 "이 등신이......!" "데스네-, 무사해서 다행......" 꺼져가는 목소리로 나직이고는, 타바타는 힘이 빠져, 의식을 잃었다. "타바타-!!" 구급차의 사이렌이 가까워진다......


 

 ◆◆◆



 "아-악! 진짜-!" 리 아라키는 너무나도 분노한 나머지 몸을 브릿지를 방불케 하듯이 젖혔다. 기둥의 거대모니터에는 「전원 죽고 말았다」라는 고딕 체의 표시. "아앙- 안 돼요. 머리라도 박았다간 귀중한 뇌세포가 안 된답니다." 후부키 나하타는 리 센세이의 머리를 풍만한 바스트로 쿠션을 방불케 하듯 받아낸다.


 "제노사이드가 없어져버린단 말야! 그 녀석 말야, 봐줄 줄을 몰라. 이건 너무 심하다구요오......!" "저도 동감이에요." 후부키는 유방으로 리 센세이의 머리를 끼우며 동의했다. "스태프도 리크루트를 해야겠네요." "그건 요로시상 영역에서 땡겨오면 되겠지이! 토리다 군은?"


 "회수완료했답니다." 후부키는 손가의 덱을 조작하여, 소형 모니터의 IRC 리포트를 들여다본다. "어머, 바디는 깨끗하게 남아 있어요. 목은 이미 절단돼서, 정말 잘했네요." "그거 나쁘지 않네! 이히힛-!"


 "......어머." 덱을 조작하는 후부키의 손이 멈춘다. "왜 그래, 후부키 군?" "정보제공이네요. 이거, ......어머, 어머-......" "왜? 뭐야! 잰 체 하면 안 돼요!" 리 센세이는 후부키의 유방을 양손으로 문질렀다. "아앙, 센세이, 이거, 전에 말한 즘비 닌자가 아닐까 싶은걸요?"


 "그 때 그? 어디, 뭐라 하던 즘비였지?" "윌 오 위스프였지요. 토코시마 지구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다고, 하네요? 창백한 불꽃이라든가, 불태워버린다든가." "윌 오 위스프!" 리 센세이는 뛰어올라, 난폭하게 후부키를 밀어내고, 모니터에 얼굴을 밀착했다. "뭐, 뭐뭐뭐라고! 이건 윌 오 위스프!"


 리 센세이는 재빨리 키보드를 타이핑해서, 펀치 시트를 프린트아웃한다. 탐식하듯이 확인! "트트트, 틀림없이 이 수법은 윌 오 위스프에게 주입한 오바케 닌자소울의 특성! 이 무슨 일인가! 사후 72시간 이상 경과해서 각성했다고!? 그것도 이 단시간에 이 정도의......"


 "어떻게 하실 건가요?" 후부키가 리 센세이에게 기대었다. 리 센세이는 전율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히히-잇! 표주박에서 오하기*! 이건 안 되겠네요오! 제노사이드, 그건 현 시점에서는 어찌할 방법도 없으니까, 다른 수단을 생각해야겠어! 먼저는 윌 오 위스프를 회수하자! 신디케이트에 연락을!" "이미 했답니다."


*뜻하지 않은 횡재를 뜻하는 인살어


 "역시야! 후부키 군!" 리 센세이븐 감격하여, 기세 좋게 후부키 나하타의 고무 백의의 버튼을 풀었다. 풍만한 유방이 완전히 드러난다! "아앙-!" "상을 주마!" "아앙!" 리 센세이가 후부키를 밀어 눕힌다!



◆◆◆



 허물 벗은 껍질이 된 대책실에 단 한 사람, 긴 책상에 예의없는 자세로 앉은 중년 사내가 한 사람...... 「신고 아모」이다. 등을 구부린 그는 화이트 보드에 휘갈긴 글을, 어두운 호수을 방불케 하는 눈동자로 지긋이 바라본다. 늅 맙포가 입실하여, 보드의 글자를 지우려 하다가, "나가!" 신고가 일갈하자, 조용히 실금하며 퇴실했다.


 서로 돌아간 신고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버너 살인사건 수사본부의 일방적인 해산 통보였다. 심야에 일어난 대량살인사건과 마찬가지로, 느닷없는 폐막 통보...... 상층부의 정치적 판단이다. 신고와 같은 병대에게는 맡길 수 없다고, 불합리한 권력이 개입한 것이다.


 그러나...... 신고는 화이트보드에 휘갈긴 글을 지긋이 바라본다. 팥앙금 들어간 센베이 크런치를 씹으면서. "타바타...... 기다리고 있으라고." 휘갈겨쓴 글은, 버너 킬러, 「윌 오 위스프」라고 자칭한 그 닌자를 방불케 하는 살인귀의, 지금까지의 범행지도다.


 5분 정도 그렇게 있었을까. 신고는 드디어 일어나서는, 곰이 떠오르는 움푹 들어간 눈으로 전방을 응시, 서의 복도를 걷기 시작한다. 지나치는 동료는 어색한 시선을 보낼 뿐이고, 그에게 말을 걸지는 않는다. 그럴 만하다. 말 거는 소리 따위, 있지도 않다.


 신고는 살찐 몸을 흔들며, 지하의 무기고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간다. "도-모." 관리실의 노인에게 차갑게 아이사츠하며, 신고는 무기고의 카본 후스마 도어를 열었다. "와버렸나~, 막아도 소용없겠지~?" 관리인인 노인이 고개를 저었다. "......" "타바타는 참 안됐지. 그렇지만 말여." "......"


 비교적 치안이 양호한 토코시마 지구라 해도, 무기고는 충분히 위험한 장소이다. 폭주진압병기나 돌입용 중화기뿐 아니라, 흉악범이 사용한 편집적 무기나 야쿠자들한테서 압수한 흉기까지도, 제각각의 이유로 수납되어 있다. 신고는 바이오 뱀부 제의 진열장 안으로 걸어간다.


 "이봐, 신고=상. 진심이여?" 손에 든 무기를 본 관리실의 노인이 묻는다. "진심이고말고." 신고는 평정히 말했다.


 윌 오 위스프. 첫 번째 살인을 했던 지역에서 두 번째 범행은 일으키지 않는다. 일정 거리 간격을 확보하며 범행. 토코시마 지구를 빈틈없이 선회할 셈인가 싶은 정도다. 아직 손대지 않는 지구는 많지 않다. 다음은 데커의 감이다......


 "하지만, 그런...... 뭐가 상대길래 그려?" "......닌자라고."





10


외설은 일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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