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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연작] 프리미어리그 동아리 라이언킹 19화: (훈가네 OT)앱에서 작성

밍쌈댕최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16 12:48:19
조회 245 추천 2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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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기의 명작


JUKER를 관람하고


맨유팬 콤비


주원과 꾸라는


영화관 밖으로 나왔다.







"선배~~~ 재밌었죠??  메시, 호날두 배역

맡은사람들도 완전 똑같이 생겨서 꾸라는

엄청 놀랐어요~~



내 불백이~~ 축구보다 가취 있기를.."



JUKER의 성대모사를 하는 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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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꾸라 덕에 재밌는 영화 봤네"


주원이 밝은 표정으로 답했다.



"큭큭!!"




"그러고보니.. 지금이 벌써


밤 10시 반이나 됐네.."




손목 시계로 시간을 확인한 주원.




"벌써 헤어지기.. 싫어요.. 선배.. 좀 더

놀면 안 되요?"



꾸라가 간절한 말투로 물었다.



"으흠..."




겉으로는 영화를 봤지만


속으로는 계속


유리와의 일을 생각한


주원의 심리적인 피로도는 상당해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였지만


꾸라의 간절한 표정에


벌써 헤어지기는 애매했다.




그러다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주원.







"그러고보니... 에버튼 전이 11시였지?"




"네.. 킥 오프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그럼!! 맨유 펍에 가자! 여기에서 몇 분만

걸어가면 돼.."






"펍이요? 그.. 무슨 술집

같은거 말씀하시는 거에요?"





꾸라가 궁금한 표정으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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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주원.




"응. 그 곳 사장님이 내 소꿉친구거든."



"소.. 소꿉친구요?"





소꿉친구라는 말에 낯빛이 조금 어두워지는

꾸라.




"남자야. 남자"



"아하~


그럼 거기서 맨유 응원하는거에요?


팬들끼리 다 같이 모여서?"



남자라는 말에 다시 표정이 밝아지는 그녀





"응.


그럼 지금 한 번 가볼래?"






"물론이죠!!"





꾸라는 주원과 더 오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

영화관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지는 곳에


맨유 서포터 펍


[훈가네 OT]의 간판이


주원과 꾸라의 눈 앞에 나타났다.



"오랜만에 와보네... 


벌써부터 대맨유의 기운이 나한테


오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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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자 맨유의 붉은 기운이


그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같은 맨유의 형제, 자매들도


여럿이 보였고







펍 전체는 온통 붉은색으로 도배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조명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와.. 죄다 붉은색이네요.. 진짜

맨체스터 현지에 온 거 같아요."






꾸라는 어린아이처럼 신기한 얼굴이었다.




"그게 여기 펍만이 가지는 매력이지."










그때 반가운 목소리가 주원에게 들렸다.






"주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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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야!!"





떡잎마을 죽마고우 둘은 서로를

얼싸 안는다.






"오랜만이네 훈이야!"






"그러게.. 좀 자주오지!! 맹구!!







주원의 어릴적 별명 맹구를 외치는

훈이의 눈에 이쁜 꾸라의 모습도 들어왔다.






"이 아름다운 분은 누구셔?..서..설마?"






훈이의 설레발에 주원은 선을 긋는다.






"그냥 친한 동아리 후배야."






"아하!"







"안녕하세요. 주원 선배의 동아리 후배

사쿠라라고 해요.







꾸라는 훈이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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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반갑습니다.

그쪽도 자매 분이십니까?"




"자매요?"





자매라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꾸라







"여기서는 같은 맨유팬들을 형제님, 자매님

이라고 불러요. 우리 펍 만의 특징이죠"







"네.. 저도 맨유팬이에요"







꾸라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좋습니다.. 사쿠라 자매님"






훈이를 보니 오랜만에 고향친구들이


떠오르는 주원.







"훈이야. 너 철수랑 짱구랑 연락 해?"








"철수는 천문학 박사된다고 미국에 있어서


바쁘긴하다만


가끔 되긴 하는데..







짱구 이 자식은.. 이슬이 누나랑


손잡고 코스타리카로 야반도주 한 뒤로는


도통 연락이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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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벌써 3년 전 일이지?

짱구 그 자식은 어떻게

코스타리카로 갈 생각을 하냐..

나바스 보러갔나?"



주원이 이해가 안 간다는 듯이 말했다.










"괜히 짱구겠냐"








"하긴 뭐.."







가만히 얘기를 듣고 있던 꾸라는..




"그 짱구라는 분.. 되게 낭만적이시네요!"






꾸라의 4차원적 발언에 고개를 젓는 주원




"꾸라야.. 그거는 낭만적인게 아니야..


걔네 부모님이 그 일 때문에 얼마나 홧병으로


고생하셨는데.."





"그래도 꾸라는 뭔가 사랑을 위해! 그런 결심을

한 거 자체는 용감하다 생각해요!"





꾸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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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꾸라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


주원은 마지못해 꾸라의 말을 인정했다.







"근데? 너 진짜 유리랑 연락 안 해?"







훈이가 주원에게 아픈 첫사랑

유리의 이야기를 꺼낸다.


갑자기 튀어나온 유리 얘기에

당혹스러워 하는 주원.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거지..


유리는 내가 싫다잖아..."






주원의 말을 들은

꾸라의 동공이 조금씩 흔들렸다.









"참 이상하네.. 우리가 초딩이랑 중딩때

리버풀이 엄청 못해가지고





우리가 7버풀, 로또풀, 빡빡풀 별 소리를

다해가며 유리를 놀렸잖아?










그래도 유리는

그냥 헤헤 웃기만 한 녀석이잖아.






즉.. 놀림 당하는 데에는

아주 면역이 생긴 애인데..











그런 애가


고작 훔바라는 단어 한 번





말했다고 기분 나빠서 헤어진다고?


좀 말이 안 되는데?""






훈이의 추측은 일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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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 당한 게

누적 되었으니깐 그렇겠지... 휴.

내가 생각해도 맨유 얘기를 너무 많이 하긴

했어.."





주원은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유리라는 분이 누구에요?

주원 선배 여자 친구에요?"







꾸라가 날카로운 투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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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의 2살 연하 소꿉친구 동생겸

여자친구 '였지'.. 지금은 헤어져서

연락까지 끊겼어"






사장님 훈이가 대답했다.








"아....그렇구나.."









꾸라는 미묘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훈이는 시계를 한 번 보았다.






"야. 빨리 자리 잡아봐. 좀 있으면

에버튼 전 시작하니깐.."







훈이의 안내에 따라 주원과 꾸라는

한 테이블에 자리 잡았다.




----




꾸라가 안주 메뉴판을 보며

눈을 굴렸다.




"야바이... 안주 세트 이름이 다 특이하네요"








5000원 짜리 린가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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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데헤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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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0원 루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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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퍼거슨 세트!!

150000원!!



우와..  무슨 이 세트에는 초밥이랑

샥스핀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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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색다르지?"




"우리 뭐 시키죠?"




"아마 데헤아 세트가 제일 적당할 거야"



[훈가네OT] 단골 주원이 대답했다.




"네! 그럼 그거 시킬게요!"





꾸라는 가장 무난한 데헤아 세트를


시켰고 둘은 든든한 안주를 벗으로 한


맥주 잔들을 맞대며


맨유의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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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를 위하여~~"




맥주를 마시고나니


유리 생각도 좀 덜 나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주원





행복해 보이는 주원을 보고


꾸라는 속으로 생각했다.





("맨유야... 이기겠지... ?


만일이라도 지면


선배랑 데이트 분위기 어쩔거야..


솔샤르 아저씨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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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라의 바램과는 달리


수비수 린델로프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맞고 들어간 맨유의 자책골로 인해


홈에서 에버튼에게 1:0으로 끌려가는 맨유






다른 맨유 형제 자매들의


탄식과 욕도 조금씩 들렸다.


주원과 꾸라의 표정도 급격히 굳어졌다.





"후....."





꾸라 앞이라 집에서처럼 욕도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게 경기는 계속 진행되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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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


"승점 3점 딸 수 있다!!!"




다행히 맨유의 동점골이 터지자

20명 남짓한 펍은 축제 분위기가 되고

다시 분위기가 달아올랐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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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맨시티를 원정에서


이긴 팀이


16등 에버튼을


홈에서 못 이기냐..


진짜 유진이 말처럼 맹길동이네...


솔샤르 형도... 참....


심판도 더럽게 마음에 안 들고.."










주원은 한탄을 했지만 그래도


꾸라는 그나마 동점골 넣은게 어디냐며


주원을 위로했다.







"선배..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어요..


4등 첼시랑 4점 차이 밖에 안 나요..


좀 있으면 나코를 놀릴 수 있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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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네 토트넘은 어떻게 되었어?"




꾸라는 폰으로 민주의 응원팀이자


4위권 경쟁팀 토트넘의 동시간대


경기 결과를 확인했다.








"네.. 토트넘이 울버햄튼을 2대 1로

이겼어요. 베르통언이 극장골을 넣었네요..


셰필드도 이겼어요.."







"뭔 놈의 경쟁자들은 다 이겼네..

리버풀 이것들은 맨날 이기고.."







주원은 경쟁팀들의 승리 결과에

허탈감을 느꼈다.

선두 리버풀의 독주는 멈추지 않고 있었다.





"좀 있으면 유진이네 시티랑

은비 언니네 아스날이 붙네요"





"아스날, 맨시티 둘 다 기세가 안 좋지만..

아스날은 못해도 너무 못해.."








"은비 언니... 불쌍해요..


아스날은 꾸라가 봐도 진짜


심각해요.. 그냥 축구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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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애들이 아스날은 진짜

불쌍해서 별로 안 놀리더라.."






맨유보다 훨씬 더 심각한

아스날을 생각하며

정신적으로 다시

본인을 진정시키는 주원.






"그래도 안 졌으니 다행이다. 꾸라야."







"맞아요.. 헤헤..

("에버튼에게 졌으면

선배와의 첫 데이트 끝이.... 으..

상상도 하기 싫어..")





"오늘 데이트 정말 즐거웠어. 꾸라야."





"아니에요.. 제가 더 즐거웠어요! 고마워요~ 선배~"





"기숙사까지 데려다줄게"





"넵!!"






그렇게 맨유 콤비


주원과 꾸라의 첫 데이트는


별탈 없이 좋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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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시각 라이언킹 동아리실에는


아스날 vs 맨시티 경기를 보기 위해


은비,유진,민주가 모여있는데....




-----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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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공지 2019 놉갤 문학 대상 '연연불망 (戀戀不忘)' [1] 예단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2.07 367 16
3606 공지 2019 놉갤 문학대상 수상작 [1] 예단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4 260 7
4281 담론 올해 노벨문학상은 관심이 없나보네요 ㅠㅠㅠ tautolog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31 49 0
4280 담론 여기 다시 활성화되기는 힘드려나 [3] 쌈랑단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99 0
4274 담론 연말이라 힐스테 너무 읽고싶은데 [4] ㅇㅇ(223.39) 22.12.31 201 0
4270 담론 벌써 2년이나 됐네 ㅇㅇ(124.197) 22.12.16 62 0
4266 담론 놉갤...오랜만에 오네 ㅇㅇ(211.234) 22.07.20 116 0
4264 중단편 혹시.. 지금도 글 평 받나요? 문옥경(121.176) 22.05.08 111 1
4263 담론 힐스테 리메이크하려다 접은 거 던지고 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844 5
4262 담론 힐스테 넘 다시보고싶다.. ㅇㅇ(125.176) 22.03.28 107 0
4260 담론 그립습니다 아이즈출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7 95 0
4258 담론 한국 사람 대상으로 역사글 반박합니다 [1] 날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7 336 0
4257 담론 맨날 새벽에 생각나네.. [1] 치킨자판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2 165 0
4255 담론 이주원이 언급되어 추억돋아 왔다갑니다 [1] 프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6 227 0
4251 담론 한국 사람 대상으로 역사글 쓰는거 귀찮음. 책사풍후미나모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02 153 0
4249 시와 <빛 사이의 심연> [1] ㅇㅇ(223.62) 21.06.16 170 3
4248 담론 여기.. 글 받나요 [2] 긍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16 247 0
4246 담론 삼중인격의 그녀 나왔으면 좋겠네 쌈광쌈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2 106 2
4245 장편/ 일문학과에서 연애를....?! -프롤로그- [2] 아이즈원영원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7 184 7
4243 작가의 모든 글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620 5
4242 담론 커피 한 잔 할래요?_2화 [4] 토끼밭대장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30 380 19
4241 장편/ 응답하라! 1029! -2- 아이즈원영원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8 94 7
4240 장편/ 커피 한 잔 할래요?_1화 [3] 토끼밭대장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8 386 23
4239 담론 응답하라! 1029! -1- 아이즈원영원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129 5
4238 담론 응답하라! 1029! -prologue- 아이즈원영원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156 2
4237 장편/ 커피 한 잔 할래요?_[프롤로그] [3] 토끼밭대장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5 327 19
4236 담론 놉갤 부활을 보고 써보는 작품홍보 [1] 장미빛동백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4 275 5
4232 담론 뭐고... 유지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145 0
4231 담론 지금 미완결 된 소설들 왜 더 안나오나요... [1] 옌만바라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264 0
4230 담론 지난 글은 어떻게 적었지 싶을정도네요 [1] 안댕댕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209 1
4226 담론 네줄사를 다시 못보는건 아쉽네요 벚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1 176 0
4220 담론 와 이걸 사네... 야스시남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0 82 0
4218 담론 삼중인격의 그녀는 안 나오나요?? [3] ㅇㅇ(118.235) 21.03.20 288 1
4216 담론 놉갤 부활 무엇 과대여신권은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9 110 0
4215 담론 이갤이 부활을 하네요 ㅋㅋㅋ [2] 문학작성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9 217 0
4214 중단편 <단편> 풍경 [1] IPL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9 133 3
4194 담론 ☆작품 홍보★ [10] 글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8 407 7
4192 중단편 <단편> 육손이 이주원 (멘탈 주의) [1] IPL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7 152 0
4191 담론 오랜만입니다 이번엔 혹독한 봄에 만나네요 [1] IPL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7 143 0
4190 담론 여기 다시 활성화 되기 힘들겠죠? [3] ㅇㅇ(1.238) 21.03.17 311 0
4189 담론 놉태식이 돌아왔구나 KM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6 60 0
4188 담론 다시 열렸네요 ㅇㅇ(175.124) 21.03.16 76 0
4187 완결 [단편 이름] 모음 노오력했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121 0
4186 중단편 <단편> 이름 6화 - 최종 [2] 노오력했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88 1
4185 중단편 <단편> 이름 5화 노오력했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75 2
4184 중단편 <단편> 이름 4화 노오력했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66 1
4183 중단편 <단편> 이름 3화 노오력했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64 0
4182 중단편 <단편> 이름 2화 노오력했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73 0
4181 중단편 <단편> 이름 1화 노오력했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160 0
4180 담론 안녕하세요~ 신작으로 인사 드립니다 [2] 노오력했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146 0
4173 시와 평행우주 ㅇㅇ(175.197) 21.03.15 110 2
4172 담론 놉갤이 처음인 붕이들을 위해 윶보싶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5 6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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