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 올렸다가 짤려서 여기에 글쓴다
필자는 20대 초반임을 밝힌다

오늘 트위터로 세끈한 한살 위 누님이랑 4시에 오프 하기로해서 노무 신나서 3시에 바로 대실때리고 씻고 안마의자이용하고 있었다

4시에 만나기로했는데 3시30분부터 연락이 뜸해지더니 디엠 읽지 않도 않음.. 그래서 안되면 집에 갈거니까 되는지 안되는지만 말해달라 했는데 4시 20분쯤에 읽음 표시는 뜨는데 답장이 없더라

그래서 야이시발년아 모텔비 물어내라고 디엠 보내는데 왜 욕하냐고, 택시비 내주면 지금 바로갈수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여기오면 택시비 준다고했는데 또씹음 ^오^

그래서 느그애미랑 손잡고 쓰리썸 하러 오면 100만원 줄의향 있다고 보내고 차단했다

하지만 지금 발정이 제대로 난 일게이인데 어쩌겠노 대실 3만원끊고 딸치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그러다가 휴지곽에 다방번호가 보임

중간요약
1.트위터 낚임
2.이미 모텔비는 낸상태임
3.휴지곽에 다방 전화번호가 보임


그래서 바로 전화때렸다
아가씨 국적이 어디고 나이대는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음

한국이고 30대 초반이라 하더라 ok하고 호실 알려줌30분 지나니까 구릿빛피부에 금발 염색한 이모가 오더라 슬랜더 스타일이고 레터링 한 누님임

37살인데 미시는 처음이라 너무 꼴리더라 육덕미시가 아니라 조금 아쉽긴한데 동네 아줌마가 안온게 어디노 만원짜리 믹스커피 마시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알고보니 15년 출장다방 외길 인생을 걸어온 다방계의 장인이더라. 커피 마시다가 조심스래 다른것도 하냐 했더니 그렇데 근데 누나 기가 너무쌔서 흥정도 못하고 16만원 뺏김 커피값 해서 총 17만원 나감 ㅠㅠ

각설하고 한판 했는데 역시 연륜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더라 이모의 스킬에 상남자인 내가 계집처럼 신음을 흘릴 날이올줄은 몰랐다 흑흑

결국 승마자세로 삽입을 하고 이모의 골반 놀림은 살아있었지만

조임은 어쩔수가 없었다 자세바꾸고 이리저리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조임이 약해져만 가서 허공에 좆질하기 시작했다.

내가 키스라도 할려면 단호하게 "키스는 안돼" 라고 말하더라허공 좆질에 점점 이성을 되찾으며 또하나의 내가 말하기 시작했다

"15살 차이네? 너가 돈을 받아도 모자를 판에 17만원? 모텔비 합치면 20만원이네 미친새끼냐"

난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트위터도 그렇고 다방도 그렇고 알수없는 분노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뒤로돌아"라고 말하고 분노의 피스톤질을시작했다 퍽퍽퍽퍽 난 내 골반힘이 이렇게 쌘지 몰랐다

섹스를 존나 못해서 규칙적으로 박지 못하던 내가 화가나니까 규칙적으로 존나쌔게 박을수 있더라 또 뒤로 돌라 말하고정상위로 보지 부셔지도록 피스톤질 하니까 느낌이 와서 사정할수 있었다.

싸고나니까 분노와 슬픔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허탈함만 오더라

침대구석에 걸터 앉아서 거울로 내꼬라지를 보니까 팔자주름 생기고 10년은 늙어있더라 다방 이모가 왜그리 멍하게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더라



난 경험충이라 아무리 젖같은 경험이라도 이것도 경험이지 하며생각하는편인데 글쌔 이건.. 모르겠다



이모 나가고 그렇게 침대에 걸터 앉아서 30분 있다가 택시타고 집에 와서 이글 쓴다..



3줄요약
트위터 오프 낚임
이미 모텔 대실함
휴지곽에 붙어있는 다방번호로 전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