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행기] 일본일주 여행기 25일차 - 히메지, 돗토리, 쿠라요시, 요나고 (2)

Ore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18 23:30:55
조회 869 추천 10 댓글 0
														


[시리즈] 일본일주 여행기
· 일본일주 여행기 1일차 - 도쿄, 가와고에 (1)
· 일본일주 여행기 1일차 - 도쿄, 가와고에 (2)
· 일본일주 여행기 2일차 - 가와고에, 도쿄 (1)
· 일본일주 여행기 2일차 - 가와고에, 도쿄 (2)
· 일본일주 여행기 3일차 - 가와고에, 오미야 (1)
· 일본일주 여행기 3일차 - 가와고에, 오미야 (2)
· 일본일주 여행기 4일차 - 가와고에, 도쿄, 우쓰노미야 (1)
· 일본일주 여행기 4일차 - 가와고에, 도쿄, 우쓰노미야 (2)
· 일본일주 여행기 5일차 - 우쓰노미야, 닛코 (1)
· 일본일주 여행기 5일차 - 우쓰노미야, 닛코 (2)
· 일본일주 여행기 6일차 - 우쓰노미야, 미토, 고리야마 (1)
· 일본일주 여행기 6일차 - 우쓰노미야, 미토, 고리야마 (2)
· 일본일주 여행기 7일차 - 고리야마, 센다이 (1)
· 일본일주 여행기 7일차 - 고리야마, 센다이 (2)
· 일본일주 여행기 8일차 - 센다이, 마쓰시마 (1)
· 일본일주 여행기 8일차 - 센다이, 마쓰시마 (2)
· 일본일주 여행기 9일차 - 센다이, 모리오카, 하치노헤, 하코다테 (1)
· 일본일주 여행기 9일차 - 센다이, 모리오카, 하치노헤, 하코다테 (2)
· 일본일주 여행기 10일차 - 하코다테, 삿포로 (1)
· 일본일주 여행기 10일차 - 하코다테, 삿포로 (2)
· 일본일주 여행기 11일차 - 삿포로, 아사히카와 (1)
· 일본일주 여행기 11일차 - 삿포로, 아사히카와 (2)
· 일본일주 여행기 12일차 - 아사히카와, 비에이 (1)
· 일본일주 여행기 12일차 - 아사히카와, 비에이 (2)
· 일본일주 여행기 13일차 - 아사히카와, 왓카나이
· 일본일주 여행기 14일차 - 왓카나이, 삿포로 (1)
· 일본일주 여행기 14일차 - 왓카나이, 삿포로 (2)
· 일본일주 여행기 15일차 - 삿포로, 오타루, 아오모리 (1)
· 일본일주 여행기 15일차 - 삿포로, 오타루, 아오모리 (2)
· 일본일주 여행기 16일차 - 아오모리, 히로사키, 아키타 (1)
· 일본일주 여행기 16일차 - 아오모리, 히로사키, 아키타 (2)
· 일본일주 여행기 17일차 - 아키타, 센보쿠, 니가타 (1)
· 일본일주 여행기 17일차 - 아키타, 센보쿠, 니가타 (2)
· 일본일주 여행기 18일차 - 니가타, 유자와마치, 토카마치 (1)
· 일본일주 여행기 18일차 - 니가타, 유자와마치, 토카마치 (2)
· 일본일주 여행기 19일차 - 니가타, 토미오카, 타카오카 (1)
· 일본일주 여행기 19일차 - 니가타, 토미오카, 타카오카 (2)
· 일본일주 여행기 20일차 - 타카오카, 시라카와고, 고카야마 (1)
· 일본일주 여행기 20일차 - 타카오카, 시라카와고, 고카야마 (2)
· (스압) 일본일주 여행기 21일차 - 타카오카, 카나자와, 나고야 (1)
· (스압) 일본일주 여행기 21일차 - 타카오카, 카나자와, 나고야 (2)
· (스압) 일본일주 여행기 22일차 - 나고야 (1)
· (스압) 일본일주 여행기 22일차 - 나고야 (2)
· 일본일주 여행기 23일차 - 나고야, 히코네, 나라, 히메지 (1)
· 일본일주 여행기 23일차 - 나고야, 히코네, 나라, 히메지 (2)
· 일본일주 여행기 24일차 - 히메지, 고베, 니시노미야 (1)
· 일본일주 여행기 24일차 - 히메지, 고베, 니시노미야 (2)
· 일본일주 여행기 24일차 - 히메지, 고베, 니시노미야 (3)
· 일본일주 여행기 25일차 - 히메지, 돗토리, 쿠라요시, 요나고 (1)


78e48173c18a6bf123edf0e34e9c7019c3bd6ad28d4f68b5b89fd41da491a4eed93cbdd43083a9c96982e943b35b5e2992f470fcf5


사람이 아무도 안 탑니다. 처음에는 잘못 탄 줄 알았어요.


789bf470c6f66e8023eff3974e9c706fc8878bd582ef5e738ff443ffceb5176ad30334e308e65c5696cb8dde1c45328f836c645280


0fed8805b1f06e80239bf0e1409c701b67d61918cdd168ec15c52a238506684199ac796c1a3ab4ef2e1fd8b823a02cd59f4850603b


쿠라요시까지 거의 한시간 반이 걸리길래 뭔가 했더니, 아오야역에서 20분 가까이 정차해 있습니다.


0eee897fb5f61cf023e8f5e3379c706d0a4da0f56eea914760fae90aee1488c0fd5f6e8b3fabdda2dfcb3173c0e59e41d9b595b802


단선 구간이 있어, 반대 방향 열차를 보내느라고 오래 정차하나보네요.


7eea8870b1f719f3239b8496479c70640c52273d5d955e8b0e726cd0c1ab2844e6c84e40d05af942e470441859c6248d5b0bb73926


74e8857fc7f46ef523eb87e0439c706a44155f5c679007cb2fc4a47c0ecbab3b7bbfe0d2b42d74657d034f0fb11e1a5b815c8839c5


쿠라요시역을 조금 더 지나, 먼저 유라역으로 왔습니다. 역 이름을 아예 코난역으로 바꿔 놓았네요.


74ec8402b0f61e8023e684e0449c706978939d93d3b8fe10abc3f01a435245ea52c6c91c607cc9dd16f5b4b4f047661d78ee92697e


799cf374b48a6d85239e81e5379c706509114ebfbd679db03b9b0ee541599914698500a8b213a77474ba2e2eb94846d75535756558


0ee48405b0f11dfe239df3e7339c7069e2295f2806f37ec0b0199414b627a9d8374daf4d3a18372e4815a027bf546f4667e590affa


조용한 시골마을인데,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쇼고의 고향이 근처라, 여기 저기서 코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7c9ff107c1826af323ee86e7429c70181479e0896500bc1c78be96d0661193a8012817bb40fe87c60a352ef35c4968dcd662fc8e10


코난 대교를 건너면


0be58275b1876ff3239c82e34e9c706c79f8015a1474d51b9816b49d0ee9848e6a517d0aec31cc32eb28b3d48fdcc9ca35f4f3b2b8


신이치의 집이 나옵니다.


0c99f407b28b1bf523eef7e3379c706a1175cadea345e9e352d71f781064a1caaa6121e0e92ff1b797625139299f9d198b4ec05758


저 초인종을 누르면 신이치와 란의 대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78eef670b3f31e842399f096469c706b690a8ef2d9bf03180d2c34af21cc6a94cde613acd8a06feb74905cdc2e90f10d0ae506d6ec


굿즈도 좀 보고요.


099f8471c3f661f623ec8e94379c701f3a4b0d2012729ce76bfc9cd934f583f62dc8f65a357fbb9e4d70b1d13c2ade76bc789e9bed


코난 작가의 축전도 있습니다.


79998576b5f01ef123e8f0ec309c701b5cc7383c3f40b008fcd364e41d38109056c57be7793796bf1eda069dda0a34be4cd23febf9


화장실에도 코난. 이런 디테일이 재밌습니다.


0bebf203b3f36c8423e681e7309c7068466c52387c511a67bf2a045693931bbd16cca6583dcd3c97d26c0dff260f92e46bdf3b0865


조금 더 가면 코난 박물관이 있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코난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 열차를 놓치면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이만 돌아갑니다.


08ebf204c7826af5239c8594329c70697c711f3df46c9caceffe38abbaa392bc0cda5f8581d088458be896c9b7606e753fac560087


749f8277b6846bf623e78eec4f9c706cc9b4071c44781db0c1778bf1b11c314f95f26ccf9cec92505bde4bb721a303f4be07b666a2


온 마을이 코난입니다.


08e9f504b1f66980239cf7e7459c701b2d8cc1a453c26cbb1791e45652600f8b9a11b535ed8cb43dcee44ed2537e9b4d4490c7abb8


역 사무실도 온통 코난.


79ee8372b7f06f8023ea8697459c701b85e344a4d526b1d20ff10a621d4d89621de5ae91b627285a8aee1fd8e27b59df034ed4268b


코난 열차도 다니네요.


0eed867ec18a6dff23ef83e4459c706ccf157eef6c49ef0570feb086df8815f7d42d7de2addcd9fb1d06dfc6f6ab88898dc4bba55d


쿠라요시로 돌아갑니다. 당연히 내렸던 곳 반대쪽 승강장에서 기다리는데, 내렸던 승강장으로 열차가 와서 헐레벌떡 기차를 탑니다. 알고보니 열차마다 타는 승강장이 다르다네요.


7be9857eb4f319f723e6f590349c701eab0e3541f89722fd4f9e8034e47ac5f549066a1f98231b626a8e2b76e31a7ede863ebb29b2


쿠라요시역.


749cf602b6f36c84239c8ee6349c706873dfc2b4d3a830508a6627b4ce5f8802de62c61d7c43d296462e526c01b4df95cde900768f


시라카베도조군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버스 많이 타네요.


08ee877fb7f16887239e8f94309c701c913034bbe590e17439373c49d6d7ef12e3ea4906a9c1815ed2f7bf2b2d6da1faba46c30e3c


회칠을 한 하얀 벽(시라카베), 붉은 기와(아카가와라)가 이 동네 건물들의 특징입니다.


7cedf505c4f11cf623eff0e04f9c701fc521ce99ffd52c7c32fc2c2c48c0fffac5b271d11253aef0300c3ac32839bcdc7c738c3867


양조장, 창고 등이 있던 거리를 재단장하여 카페나 잡화점으로 쓰고 있다네요. 


75ea8871c0816ff723ee82e3469c706b86e3865b7ea62df9b67391d2ab9d8edd1e4b0694a88d4a1df88e74a772e9cf9f3228c3b6ec


근데 너무 늦게 온 것 같습니다. 문 연 가게가 없어요.


78e98200bd801a8523eaf4e2339c701c5d0e5220625bdb6a080f0178a0debbd658eecedd11f303dc38e4cd85906c733f4bfb914dea


요즘 많이 한다는 WBC 우승 기념 세일. 선수와 감독의 등번호에 맞게 세일을 하는게 재밌습니다. 나도 좀 누리게 해줘!!!


74e98303bc861af4239ef396479c7019a53147c28fc3bf00397c9441d830b89dfaea48934883d5877e61da26e4d3c8d3a30faf477b


맥주 브루어리도 있습니다. 가게들 문 열었을 때 오면 재미있었겠네요.


7ee98174c3871df623e98e914e9c701e77adf0fc9ef1665c51cfdae191a0c331b97f95046ed4e573be0bb3f7efc3f2bfd129a3dc0e


건물 구경이나 하고, 여기까지 온 김에 밥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아직 영업 중인 가게를 찾아 들어갑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 밥집이네요.


0eee8700b1811cf423ef85ec409c701eb8dba76b58f68bc7c4c1acfbeee6e8cfe4a113087cbd9ea13181acd4ae894e2efe75516afe


주문한 카츠카레. 갓 튀긴 돈카츠도 맛있는데, 카레가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루를 직접 만드신다는데, 싹싹 비웠습니다.


7fe48675b5801b8423e880e2459c7019d3584b563e5c49446edc0c6bebe188d6f83874c19d90b1e709d85cd2523e129cda9153abaf


사장님이 큰 배낭에 한 번 놀라시고, 일본어를 하는 외국인에 한 번 더 놀라시네요. 신기하셨는지 부끄럽게 손님들께 저를 자꾸 소개하십니다. 그렇게 잘하는 일본어도 아닌데 말이죠. 식당 방명록처럼 쓰이는 노트에 아무 말이나 적어달라고 해서, 적고 나왔습니다.


0c998877b4876ef6239bf7e34e9c701b71afc9ddf16daea3ae4603240f838ce945634a7bc65f6fa56f77c178b3b150c6a8f0c31df6


좋은 여행 되라며 사장님이 주신 선물.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돗토리에 온다면 꼭 들리고 싶은 가게입니다.


7a9e8972c1831af223ebf7ec349c706ff6977fc48b45adb075862e7b6a045fb3935beee9adaa8b2e9e6fcca379deb73fdbd77a3731


만족스럽게 쿠라요시역으로 돌아옵니다.


79eff676bc8119f523ef8191359c701ba1956d7341a071f360eb8d40ae61fb83472c326a6cb7a852ca1ce8338d27b02ab786f8c58d


오늘 숙소가 있는 요나고로 향합니다.


7ae58472b4f460f5239a82e7429c701881db1c42becfa8ed3690b9d0b3f5efb348976cafdc0d54cb828b8f7ea49bd1ad6ebf8d625b


7aecf305bd8419ff239e81ed379c701917bce74f59461f3687c4fe058ea4af523f0b0d4d628ec1a15cd577c974f22ac402e2ab17b6


0c988876c6846afe23e987e0429c701b8d036843f23b3170b134138da17aa0cb4b0815f7165bfa7508cbfedbd4a050ebf3505a0178


도쿄행 침대열차 선라이즈 이즈모가 요나고역에 정차 중이네요. 


74eff374b6f7608423ecf493479c701e2a3588b42fcd169dd9c1750c95976cc7e499cfb038405db3fd986854f78329cfec957750fb


숙소로 가는 길에 불꺼진 아케이드 상점가를 지나갑니다. 너무 무서워요...


7deb847fc7f66bf4239ef2e5469c706aae5cf73949e69de7ce501a7e86e854393313c97ef9ec03513a90b4f00cf5bd8e3c022eb944


시간이 늦었습니다. 얼른 숙소로 돌아가 쉽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a83fa11d028319fcc22bb8e6c7e0fd5579701e0b2f51b6f865173ac7410d8b76a5297da91b7adb6edeca1ab695b02f111006abfa5ab5a602701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3

원본 첨부파일 3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378911 질문 혹시 에히메 할만한거 있어? [24] 일붕이(123.214) 06.03 217 0
378887 일반 일본에 접이식 자전거 가져갈수있냐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83 0
378788 일반 아 아무생각없이 6월 마지막주 일주일 예약 했는데 애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66 0
378607 질문 비행기표 일주일전 vs 전날 [3] 일붕이(58.227) 06.02 178 0
378436 일반 도쿄 호텔 싼 데 없음? [10] ㅇㅇ(221.141) 06.02 363 0
378375 일반 도쿄 오사카 교토 말고 갈 데 있을까? [6] ㅇㅇ(14.6) 06.01 169 0
378334 일반 전역후 16일 센다이 - 후쿠오카 일주 계획 훈수좀 [11] 구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40 0
377995 일반 6월 현충일주 부산출발 항공권 전멸이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93 1
377758 일반 일본여행 짐정리 하다 나온거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07 1
377741 일반 내일 출근할 생각에 뒤질 거 같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5 0
377571 일반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주말평일 차이 없지? [4] 십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59 0
377556 일반 설 때 여행 마렵네 라즈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7 0
377488 일반 시부야스카이 자주 나오는 질문 정리 [10] 청담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84 5
377310 일반 일본 여행 중 덕질하는데 말걸어왔던 사람 [17] 마하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422 1
377163 일반 일본은 소시지 같은 강아지를 많이 키우네 [3] 일붕이(126.156) 05.29 302 4
377000 일반 일본 일주일간격으로 또가면 입국심사때 질문받을 확률높음? [26] ㅇㅇ(211.52) 05.28 482 0
376888 일반 부산에서 삿포로 가려고 하면 [12] ㅇㅇ(168.115) 05.28 357 0
376609 일반 내일 야구장이 많이 아쉽군 [3] 쌍떡잎원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49 0
376534 일반 현충일 연휴 급 후쿠오카 땡긴다 [2] 일붕이(210.126) 05.27 240 0
376518 일반 일본 전국 일주 일붕이(124.53) 05.27 60 0

게시물은 1만 개 단위로 검색됩니다.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