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한달 동일본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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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동일본을 쓰고 바로 서일본을 쓸까도 했는데 11/19 동일본 완결 -> 12/05 출국 -> 그대로 한달 여행이라
어차피 이 주 안에 서일본 절대 다 못 쓸 거 걍 갔다와서 이번 겨울에 갔다 온 여행까지 몰아 쓰는게 낫겠다 싶어서 보류해두고 있었음
각설하고 이번 여행은 23년 7월 1일~23년 7월 30일까지 도쿄 이서 여러 지방을 돌아다닌 여행으로 대략적인 경로는
간사이 - 키이지방?(나고야+미에현) - 시코쿠 - 주고쿠 - 큐슈 - 산인 - 도쿄 순으로 진행될 거임
경로가 이상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선라이즈를 위해 일부러 저렇게 짠 거
그럼 진짜 시작함
진에어가 딱 이 날부터 2터미널로 이사한 날이라 난생 처음 2터미널 가봤음
딱히 특별한 건 없더라 건물이 좀 더 반짝거린다 정도?
공항에서 할 건 별로 없으니 바로 간사이로 넘어옴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간사이 공항역
jr 패스만 잔뜩 써봤지 지역 패스는 처음 사봄
jr 패스는 큐알을 찍는데 얘는 직접 넣어야 되더라
지정석 6회 제한이라 별 하나씩 찍힘
교토 가는데는 이만한게 없는 하루카
공항철도는 무조건 지정석 발권하는 게 좋음
교토역 도착 숙소가 하치조구치 쪽이라 짐 맡기러 가는 길에 찍음
교토역 내에 꽤 유명한 양식집 토요테이
토요일+점심시간+역구내 식당인데 웨이팅 얼마 없길래 뭐지하고 얼른 줄 섬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는 모르겠고 저 밑에 참치마요양파가 맛있음
이것도 나름 유명한지 샐러드만 따로 팔더라
호일에 감싸서 나오는데 내가 직접 찢어먹음 됨
난 함박 그거 자투리고기 뭉쳐서 소스빨로 가린 음식 아닌가 해서 잘 안 먹는데 이건 맛있더라
그래도 난 굳이 함박 먹을바에 이키나리 스테이크 같은데 갈래
맛은 좋은데 함박 자체에 대한 내 평가가 그닥 좋지 않은 편
오사카역 정도는 아니어도 굉장히 큰 교토역
나라선 타기 전에 반대쪽 출구로 나와서 찍은 교토역
교토역은 하치조구치보단 교토타워 있는 이쪽이 메인 출구
우지역 가는 나라선 보통열차
딱 기차만 서는 우지역
비 와서 그런지 토요일 치고 사람이 없다
일단은 뵤도인으로 ㄱㄱ
10엔의 주인공 뵤도인
날씨도 날씬데 정면 샷을 어떻게 찍어도 호수랑 건물만 나오게 할 수 없더라
뭔가 줌을 잘 땡기거나 하는 게 필요한 듯
측면샷
박물관도 있음 사진은 금진데 그래도 볼건 많음
입장비에 포함이기도 하고
이런 곳에 있는 스벅들은 항상 유명하더라
난 커피 싫어해서 잘 안감
다리 건너 우지신사 보러 감
건너편에 보이는 토리이가 우지 신사
근데 강 물살 장난아니더라
계단 올라가면 본 건물들 나옴
아마 본전이겠지?
난 소원 안 비니까 사진만 찍는데 가끔 파칭코 잘 나오게 해주세요 하고 10엔짜리 하나씩 던짐
물론 제대로 비는 법은 몰라서 아무도 안 볼 때
규모가 큰 건 아닌데 요 계단 앞길은 꽤 이쁘더라
다시 건너와서 우지역 귀환
저녁은 교토역 최고의 라멘야 다이이치 아사히
줄 어마어마하게 서는데 라멘집이라 회전은 빠르니까 앵간하면 포기 안해도 됨
요기랑 요 옆집인 신푸쿠사이칸 모두 유명하고 쇼유 계열로 비슷한 거 같은데 아사히가 더 맛있음
원래는 이 날 아카시대교도 같이 보려 했는데
전날 종강+바로 기차타고 서울 올라옴+밤 새서 밀린 과제+아침 일찍 출국 겹쳐서 너무 피곤하길래 바로 숙소로 돌아감
숙소는 교토역 하치조구치 앞의 R&B 호텔
위치는 좋은데 책상 없었나 작았나 해서 불편했음
그래도 침대에 콘센트 있는건 합격
너무 피곤해서 일정이 없는 1일차..ㅋㅋ
9시쯤 잠들었는데 7시 반 쯤 일어나더라
덕분에 피로는 싹 풀려서 다음 날부터는 별 지장 없이 다녔음
지금 생각해보니 하루카에서 좀 자고 교토-니시아카시 코다마에서도 잤으면 소화할만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어차피 비오고 흐려서 아카시 대교 별로 안 예뻤겠구나 싶음
그리고 얼마 들었냐 묻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답 못해줘서 미안.. 난 항상 한달 여행은 다 포함해서 총 500내외로 예산을 잡고 가는 거 같음
이번 겨울까지 3번 갔다 온 한 달 여행 모두 각각 500정도 들었고 추가로 출금한 건 2 3만엔 정도 밖에 안됨
내가 쇼핑을 안 하긴 하는데 그만큼 파칭코나 게센 군것질 등 쓸데없는 유희로 잃으니 쌤쌤이라 치면 다들 비슷하게 들 듯?
2일차는 돗토리와 아카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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