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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두번째 후쿠오카(3박4일) 1일차 2일차(0)앱에서 작성

카사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8 20:29:54
조회 886 추천 8 댓글 3
														

많은 이들이 첫 일본여행지로 입문하는 일종의 표본 같은 이곳을 5년 만에 다시 찾은 날은 20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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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의 숙명 같은 탑승동으로 셔틀트레인을 타고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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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티웨이 14:45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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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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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때기도 오랜만에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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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산큐패스 수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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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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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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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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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항선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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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정거장 이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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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역에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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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골목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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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체크인하고 방에 짐부터 풀러

직원분이 한국어로 이것저것 열심히 안내함
1. 숙박세 2백엔 별도 징수
2. 조식 별도 선택 여부
3. 환경보호 프로그램 선택 여부(청소 대신 수건만 리필받기로 하면 DHC비타민이나 UFO컵라멘을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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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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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일대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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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을 곳을 고르고 고른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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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가장 많은 곳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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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웬만한건 30분 넘게 걸리긴 했는데 삼겹살 꼬치는 괜찮았고 햄카츠는 어째서 이런걸;;이라고 생각했음
이 나라에서 어릴때 먹던 추억의 맛이라는건 나중에 어느 유튜브에서 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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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까지 먹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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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를 거닐어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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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강을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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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라든가 열몇개 언어의 메뉴판을 갖춘 야타이는 한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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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꽉 찬 곳은 줄까지 서있는걸 보니 저런데서 먹어야겠다는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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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까지 늘어선 포장마자들을 훑어보고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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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만 들르고 첫날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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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아침 식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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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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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녹차푸딩까지 든든히 챙겨먹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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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버스터미널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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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에서 오늘과 내일의 왕복표까지 미리 발권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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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구석구석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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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하라고 도대체 어디까지 멀리 보내버리려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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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이나라에서 먹고살아야한다면 해보고싶은 일 중 하나(과연 뽑아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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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간이 돼서 들어온 고속버스를 타고 당일치기 관광하러 두시간 넘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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