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작은 하치코 동상 부터
이게 뭐라고 그렇게 보고 싶었을까
9시 반에 도착했는데 사진 찍는 웨이팅 벌써 10팀 이상 있었다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보였다
노란 조끼를 입으신 할아버님이 봉사활동 중이라며
무료로 사진기사가 되어주셨다

시부야 대표 건물
시부야 109


여성향 건물 인건 알고 있었지만
층 전체가 여자 옷 밖에 안 팔 줄이야
일본에서 볼 수 있는 패션은 다 모인거 같았다
일본 특유 청초한 여성 옷이나
지뢰계,고스트룩, 애니에서 나올 법한 옷들이
생각보다 보는 재미가 쏠쏠 했다


다음은 미야시타 공원에 구경갔다
도심에 뭔가 이런 공원이 있다니 정말 낭만 있지않나?
꼭 구경 가보고 싶었다

아침부터 멋있는 일본 행님들



시부야 요코초
밤에 오니까 여기도 꽤 분위기 있더라

이제 시부야 스크램블 구경
아까 아침에 왔을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어느새 점점 늘어났다
진짜 이걸 내 눈으로 보내 감동이다




시부야 스카이 예매를 11시 30분인데
11시에 왔는지라 조금만 있다가 오래해서
같은 층에 있는 NHK 전시관이 있길레 구경 했다
일본어로 적혀있는 시는 못 읽으니까 넘어가주고
드라마 홍보관에서 찾은 숨은 맛집
적절한 위치라 밑을 찍기엔 오히려 좋았다
사람도 없어서 맛도리로 구경했다





밖에 나가기 전에 소지품을 코인 락커에 넣어야 하는데
동전이 하나도 없어서 카운터에 따로 맡겼다
100엔 아꼈다 개꿀


원본 사진은 멋있는데
축소 되니까 멋이 살짝 줄었다

저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저 멀리 보이는 도쿄 타워





일본 왔으면 역시 돈카츠 먹어줘야지
맛은 말해 뭐해
500엔 짜리 먹어도 실패 안하는 일본인데
3천엔 짜리는 끝이지

딱 하나의 단점은 쪼오끔 늦게 나온다는 점?
우리 들어가기 전에 8명인 팀이 먼저 들어가서 늦을 걸 수도

짐 때문에 숙소로 돌아가면서 봤던 전철 안전요원 아저씨

여기가 일본이야 한국이야
나는 한국에서 할 수 있는건 굳이 외국가서 하는 걸
별로 안 좋아 하는 편인데, 동물원이나 수족관 같은거
근데 왜 한인 타운을 감??

한인 타운이야 말로 한국에선 절대 볼 수 없는 거임 <<
그렇다고 음식 사먹는건 아니고 그냥 구경만 살짝

여기서도 백종원 선생님을 보게 되다니...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진짜 신오쿠보 인기 많다고 한거
못 믿었는데 이제는 믿어도 되겠는데

이런 것도 파네

젠장 또 종원이 형이야?
어 형이야

이건 뭐이고?

네네 치킨 x 짱구 콜라보
유독 네네치킨이 진짜 많더라
이 동네만 5곳은 본 듯?

오후 일정은 3편에서 계속
다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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