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혼잡도 48일때 갔음
9시 오픈이라길래 7시반에 도착했음
실제 오픈 시간은 7시 50분쯤 해버리더라
열차에서 쓰느라 두서없는점 미리 ㅈㅅ
전체적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신경쓴 놀이동산
보유 IP가 되게 많아서 볼게 엄청 많음
각 에어리어에 들어가면 빵빵한 음향 효과 덕에 더욱 몰입감이 듦
저녁에 인형탈 알바도 나오고, 야경이 엄청 예쁨. 사람들도 많이 빠져서 어트렉션도 금방 탈 수 있음. 닌텐도 월드 빼고는 무조건 저녁 추천 (닌텐도월드는 낮이 더 예쁠듯)
할리우드 백드롭 & 정드롭
정드롭(10/10) 백드롭(8/10)
양사운드로 내가 선택한 노래 나온 상태로 롤러코스터 탈 수 있음. 음향 효과가 엄청 좋음. 스릴은 청룡열차급. 백드롭은 뒤가 안보여서 생각보다 스릴이 적었음. 차라리 정드롭이 더 재밌었음
저녁에 타니까 야경도 보이고 열처에서도 빛이 나서 훨씬 재밌었음
샤크 (7/10)
배 타고 유니버셜 미니 바다를 한바퀴 돎. 애니메트로틱스 죠스가 나타나고 그걸 같이 배에 타 있던 알바생이 총으로 무찌르는 이야기. 알바생 연기가 엄청 리얼해서 좋았음. 알바가 총 쏘면 그 타이밍에 맞춰서 바다가 펑펑 터지는 효과도 있고 좋았음.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10/10)
그냥 롤러코스터 타듯 앉아서 타는 방식이 아니라, 맨 처음에 좌석에 앉으면 거꾸로 매달리도록 의자가 딱 붙음 (바닥을 본 채로 롤러코스터를 타게 됨) 스크류 형태로 돌아가기도 하고, 360도 회전도 하는 등 엄청 재밌음. 너무 빠르고 정신이 없어서 절대 주변 경치 못봄. 타고나면 많이 어지러울 수 있음.
슈퍼 닌텐도 월드 (8/10)
입구에서 파이프 통해서 들어가면 마리오 월드가 눈앞에 확 나타남. 5만원짜리 손목 띠를 파는데, 그거로 다양한 상호작용 하는 것들이 많았음 (마리오 물음표 블럭 등등..) 근데 손목 띠가 너무 비싸서 굳이 싶다
어트렉션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못탔음. 익스프레스 있으면 이놈들한테 쓰는게 맞을듯.
동킹콩은 사람들 거의 없는 저녁시간때에도 혼자 대기 2시간이더라 (다이노소어가 5분일때)
어트렉션 안타고 월드만 보고 왔지만 좋았다
씽 온 투어 (5/10)
애니메트로틱스와 실제 인형탈을 쓴 배우들이 씽에 나온 노래들을 뮤지컬처럼 무대에서 불러줌.
노래들을 잘 몰라서 재밌는지 잘 모르겠음. 쉬고 싶을 때 가면 좋을듯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7/10)
후룸라이드. 가는 길에 다양한 공룡 애니메트로틱스들이 있어서 볼만함. 쥬라기 공원을 돌다가 금지 구역 들어가서 문제가 생긴다는 컨셉인데, 마지막에 금지 구역에서 꽤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짐. 물 생각보다 많이 튀지는 않는듯?
워터 월드 공연(10/10)
엄청 규모가 컸음. 잘 안보이는 곳에 있는 배우들도 세부적으로 연기하는게 엄청 좋았음
슈렉 4D (5/10)
납치된 피오나 공주를 슈렉이 구하러 가는 내용. 4D여서 물도 간간히 나온다. 고개는 정면 고정 하고 눈만 돌리자. 멀미 약간 있을듯? 쉬고싶을 때 갈만하다.
미니언 메이햄 (4/10)
한 자리에서 흔들리는 열차 탄 상태로, 앞에 보는 화면이 바뀜 (3D안경 없는 4D놀이기구)
탑승자가 미니언이 되기 위해 변신 열차를 타는 아야기
아이디어도 참신하고 생각보다 몰입감이 있다
하지만 화면으로 롤러코스터를 표현하려다 보니 멀미가 심하다.
50분 기다렸는데, 러닝타임도 짧고 멀미가 심해서 실망이 컸음
해리포터 에어리어 (9/10)
무조건 저녁 추천함. 저녁에 오니까 진짜 호그와트에 온 느낌이 들었음. 영화에 나오는 소품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음.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4/10)
애기들용 자이로드롭같은 기구에 일렬로 4명씩 앉아서 진행함.
미니언 메이햄처럼 화면이 바뀌는 방식 + 실제 애니메트로틱스들이 움직이는 공간에 가는 방식
대기 줄에 호그와트 기숙사를 그대로 구현해놔서 (움직이는 그림, 사물함 등등..) 줄만 한번 더 서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줄 서기 전에 핸드폰이랑 짐 넣고 서라고 하는데, 핸드폰 가지고와서 기숙사만 찍고 안타는 사람들도 있더라)
공간 규모가 엄청 컸음. 그만큼 볼 것들도 되게 많았음.
최대 단점은 멀미가 너무너무 심하다는 거임. 진짜 타다가 토할뻔했음. 타고 나오니까 멀미가 너무 삼해져서 바로 집에 갔음. 될 수 있으면 제일 마지막 어트렉션으로 타는 걸 추천함.
호텔 들렸다 오고싶다고 하면 리엔트리 도장 받을 수 있음. 밖에서 밥 먹고 쉬다 오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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