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고도 모르는 거 있으면 댓으로 질문 ㄱㄱ, 컴퓨터 전체화면으로 적었으니까 참고

선명 : 팬스타 드림호 (vjw나 입국 등에는 Panstar라고 쓰면 됨)
항선지 : 부산 -> 오사카 (화, 목, 일요일)
오사카 -> 부산 (월, 수, 금요일)
운항 스케쥴 (시간표) :

가격 :

위의 표는 정가기준,
6개월 전 예약 (슈퍼 얼리버드)의 경우 1만원~
3개월 전 예약 (얼리버드)의 경우 2만원~ 시작 (부대비용 제외, 스탠다드 A룸 기준), 본인은 얼리버드로 다녀옴
그리고 혹시 출국 열리기 전에 얼리버드로 팬스타 예약한 갤럼들은 무료로 패밀리룸으로 방 업글해주니 참고 (스탠다드 룸 풀릴 때까지)
부대비용은 무조건 한국 출국 시 34,400원, 일본 출국시 4700엔 추가됨 (2023 1/4 기준)
밥값 : 나름 18시간이나 걸리는 크루즈답게 구매할 시 저녁, 아침 이렇게 2식 줌
왕복 기준 28,000원 (부산 출발 15000원 오사카 출발 13000원)
저녁 메뉴는










반찬 6개 (고정), 메인 반찬 대여섯개 (매일 바뀜), 면 요리 1~2개, 주스, 국물, 후식(과일, 샐러드 4개 정도)로 구성되있음
참고로 저 김치찌개 칼국수 의외로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먹었다 ㅋㅋ
아침은












빵 (2종류), 딸기쨈, 식혜, 버섯 수프, 밥이랑 먹을 수 있는 것들 (+흑미밥), 씨리얼, 우유, 주스
이 정도, 다른 리뷰들도 보니까 이건 거의 고정인 듯
개인적으로는 맛도 평범하고 충분히 만족했음, 편의점에 라면도 비싸고 심지어 그 라면조차 없는 경우도 있으니 (특히 오사카 -> 부산)
밥 없이 못 사는 갤럼들은 꼭 예약하고 갈 것, 물론 현장 예약도 가능하지만 더 비싸짐



대충 이렇게 생긴 식당에서 먹음.
저녁은 6시 30분 ~ 7시 30분
아침은 7시 30분 ~ 8시 20분까지,
저녁의 경우 인기 많은 메뉴는 한 7시쯤 되면 이미 사라져있는 경우가 있으니 저녁 안내 방송 나오자마자 먹으러 가는거 추천
방
본인이 써본게 패밀리 룸 밖에 없으니 패밀리 룸 위주로 보여드림
부산 -> 오사카 때 썼던 패밀리룸 (314호)

오사카 -> 부산 때 썼던 패밀리 룸 (316호)
보면 알겠지만 같은 등급이라도 방 구조가 조금 다를 수 있음
화장실은


이런 느낌이다. 그냥 있을 건 있는 느낌. 제대로 목욕하려면 프론트 옆에 있는 공중목욕탕 이용하는 거 추천
TV에는 대체로 한국방송 나오고 일본 방송은 한일TV였나 그거 하나 나옴.
스탠다드 A는 대충 이런 느낌인데 (훔쳐봄)

그냥 슬쩍봐도 상당히 힘든 여행길이 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비추
부대시설:




기본적인 무인 편의점, 무인 기념품 판매점이나 음료 자판기 (오사카 -> 부산 때 찍은거라 텅텅 비어 있음)




공중목욕탕 (사용 시간 다 끝나고 조심히 찍어 온거임 도촬 ㄴㄴ)

라면 같은거 먹을 수 있는 테이블 + 정수기 (1층에 하나 2층에 하나, 1층엔 정수기 없음)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가보진 않았지만 3층에 선상카페, 2층 끝자락에 바, 프론트 바로 앞에 스시바, 갑판에 흡연구역, 입구 쪽에 마사지샵, 깊숙한 곳에 노래방등이 존재함
스시바는 1/4일 기준 운영 안하고 있었고, 마사지샵은 오사카 갈 땐 안하던데 부산 올 때는 하고 있었음. 노래방은 1시간 2만원이고 프론트 문의하면 됨
그리고 면세점 주류, 담배 제한은 이렇다

이외에 QnA
인터넷은 되나? : 입국 전에 페리터미널에서 Esim 적용해둔 경우에 사용 가능했다. 다만 Esim이 없을 경우에는 출항 약 20분뒤부터 사용 불가
출발 도착 시간은 딱딱 맞나? : 10시 도착은 맞는데 검역관 들어오고 이것저것 하기때문에 실질적 도착시간은 10시 30분 ~ 40분으로 봐야함, 출발 시간도
스케쥴표 보면 알겠지만 2시 20분 이후 페리터미널 도착은 수속 못 받아서 일본 못 가니까 참고
미성년자는? : 부모님 동의서만 있으면 그냥 태워준다
와이파이는? : 선상 카페 유메 (3층 갑판)에서 뭐 사면 영수증에 비번 알려준다. 다만 그렇게 빠르진 않고 가격도 창렬이라 추천은 안함
공연 같은 거 하냐? : 그 딴 거 없다. 식당 쪽 마술, 연극 공연도 안하고 카페 첼로 공연도 안하고 입장시 프론트 앞에서 피아노 연주도 안해준다
18시간 안 지치나? : 심심해서 그렇지 지치진 않는다. 배 자체가 엄청나게 커서 움직여도 많이 흔들리지도 않고 방도 되게 편함
장단점은?
장점 : *각종 이벤트 이용 시 꽤 저렴하다, 부대비용 포함 10만원 안들거나 10만원 초반대로 왕복 끊을 수 있음
* 그 가격대에 원하는 출국 귀국일을 잡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바로 출항 전 날까지(공홈에서 이틀 전에 봤을 때 바꿀 수 있었음)
단 1만원의 추가금으로 1회 한정 출국일 바꿀 수 있어서 일정 변동에 상당히 유리함 (단, 바꾼 날 배에 방이 비어있어야함)
* 배 타는 자체가 여행임, 세토 대교, 아카시 대교도 상당히 이쁘고 갑판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괜찮음
* 멀미 안 남, 본인 배 멀미 꽤 심한 편인데 왔다갔다할 때 약 안 먹었어도 멀미 기 하나도 없었음
* 내리면 코스모 스퀘어 역이다. 이동에 상당히 유리함 USJ도 난바도 환승 2회, 30분 이내로 찍을 수 있다
단점 : *지루하다, 특히 혼여할 때 진짜로 지루하다 할 게 하나도 없다 (단 오사카->부산은 esim 작동해서 상관없음)
*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한테는 상관없겠지만 요새 꼴랑 왔다갔다하는데 36시간 쓸 수 있는 사람 흔치 않다
* 배 안에 물가가 더럽게 비싸다, 팬스타 공홈에선 밖이랑 가격 똑같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룸서비스 떡볶이가 2만 5천원하는 극한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 담당자의 실수가 잦은지 왕복 두 번 다 혼자 예약한 본인이 다른 사람이랑 같은 방 잡혔다. 두 번 다 빈 방이 있어서 다른 방으로 바꿀 수는 있었지만
빈 방이 없는 경우 쌩돈내고 모르는 사람이랑 합숙해야 할 수도 있다 여행사 예약 아니고 공홈 예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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