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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노라가미」"감독 인터뷰" 번역

에아렌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2.13 19:18:13
조회 586 추천 2 댓글 1
														

애니메이션 「노라가미」 "감독 인터뷰"

"1.5 배속으로 보는 사람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계 발행 부수 500 만부를 넘는 인기 만화 원작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노라가미 "제 2 기"노라가미 ARAGOTO '이 2 일 자정부터 MBS, TOKYO MX 외로 순차적으로 방영한다.

이 작품은 사소한 신 "야토"와 사령이 된 소년 "유키네" 여고생 "이키 히요리"와 만나 서로의 정이 깊어져가며

성장해가는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1기는 2014 년 1~3 월에 방송되어 인기를 얻었다.

제 2 기에서는 비사몬 편이 진행된다 그외에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신작의 볼거리와 애니메이션에 바라는 마음 등 타무라 코타로 감독(タムラコータロー) (35)에게 물어보았다.



Q : 2 기의 시작이 정해진 것은 언제쯤일까요?

 

A  : 공식적으로 결정한 것은 지난해 여름입니다. 즉 1 기가 끝나고 몇달 뒤군요.

노라가미 감독책을맡은 처음부터 계속 2 기가 있으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매우 기쁩니다.

1 기의 시나리오 개발시에도 "만일 2기가 실현 한 경우 설정이나 이야기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이라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만들었습니다. 그 고생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어 좋았다.



Q : 2기에서는 원작 팬에게 인기가 높은 비샤몬 편이 진행됩니다.

 

A  : 지금 이니까 이야기하지만, 1기의 시나리오 개발을 시작한 시점은 원작의 비샤몬 편은 아직 완결되지 않아서

분량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었습니다.

1기를 봐 주신 원작 팬에게는 "왜 비사몬 편이 없지"라고하는 분들도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만,

원작의 결말을 제대로 지켜보지 않고 에피소드를 정리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좋아하는 이야기 이므로 신중하게 제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시나리오 개발 도중에 비샤몬 편이 완결 했습니다만 앞으로

남은 분량으로는 비샤몬 편 이야기를 매꾸럽게 정리하지 못할 분량이었습니다.

2기로 이월 하는게 정답이었습니다.



Q : 비샤몬 편을 그리지 않았다는 것은 1 기에서는 야토, 유키네, 히요리 주요 캐릭터 3명의 관계를

더 신중하게 그릴 수있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 그 후회는 없습니다. 노라가미는 화려한 전투씬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 아니였기 때문에

이 작품의 특징은 3 명의 관계성을 중요시 생각해서 직원 전원이 인식해서 만들었습니다.

2기를 그리는 도중에 있어서도 비샤몬 편 에서도 비샤몬과 카즈마등 주인공들 이외의 캐릭터들로

이야기가 진행되어가기 때문에 3명의 관계를 뭔가 보충 할 수 없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 타무라 씨에게 첫 감독으로 임했던 "노라가미"1 기. 시청자의 반응은 어땠나요

 

A : 이제 와서이지만, 지금에서야 와서 겨우 반응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끝난 후에도 원작 만화의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공식 트위터도 팔로워가 줄지 않고 서서히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원의 토크 이벤트 (2014년 5월 로프트 플러스 원에서 열린 '노라가미 "직원 스페셜 토크쇼)을 한 결과,

젊은 사람에 섞여 할아버지의 팬이 와서 주었다. 동안 부모와 자식이 같이 보신다는 분도 있다해서 놀랐습니다.

세대 간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된 것일까과 기뻤습니다. 캐릭터의 심정을 세 심하게 그린 것이 좋았던 것일까.



Q : 확실히 "노라가미"는 배틀 만화로 볼 수 있는 경향이지만 그냥 작품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A : 노라가미의 원작을 읽을 때 작품의 넓이를 느꼈습니다. 저자의 윤리관, 개그, 우정, 연애, 성적 매력이거나

배틀 이외에도 여러가지 요소가 가득 차 있지요. 애니메이션은 특정 요소를 전문으로 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모두를 균형있게 주는 순간 갑자기 큰 벽에 가로막힙니다.

영상 작품은 만화처럼 잘게 분위기를 전환 할 수 없다.

하지만 굳이 그것을 요구되는 노라가미라는 작품에 도전 해 보려고했습니다.

지금 애니메이션계에 "노라가미 '을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나. 그것도 파악해야 했었습니다.

나로서는 노라가미 같은 작품이 남아 주었으면합니다.

최근 특히 심야 애니메이션은 특정 요소 또는 특정 팬층 내용을 기울게하는 경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Q : "노라가미"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2기 Youtube 예고편도 해외에서의 재생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A : 그런거 같습니다. 해외의 팬들은 액션신이 많은 작품을 좋아한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알아보니 예상보다 많았다.

하지만 액션신은 "노라가미" 를 대표하는 소스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도 주인공들인 "야토", "유키네", "히요리" 이 3명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해 주신 분이 많습니다 거기에 대해 무척 기뻤습니다.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은 제자리 걸음을하고 있고, 스마트 폰 하나면 심심풀이은 얼마든지 할 수있는 시대.

"노라가미"해외 배달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만, 앞으로는 세계에서 배달 다른 나라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요구되고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Q : 2기부터 보기 시작하는 시청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주목할 점이나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을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A : 노라가미의 방향성은 제 1화에 담아 보았습니다. 제 1화는 작품의 입구이므로

1기를 놓친 분이라도 2기 1화를 보면 작품의 거친 흐름이나 캐릭터, 분위기는 전달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썻습니다.

2기에서 놓칠 장면들이 있을거 같아 걱정이되시면 면 꼭 1기도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블루 레이 BOX도 나왔으니 말이죠.



Q : 새로운 캐스트로 쿠가하 역을 맡으신 '호시노 타카노리' 씨

에비스 역을 맡으신 '오키아유 료타로' 씨가 함께하는데요

 

A : 둘 다 캐릭터성이 진한 캐릭터입니다.

메인 캐스팅에서는 오디션에서 몇가지 여유 있는 연극을 받아 종합하고 합이 높은 사람을 고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작품 내에서 기존 캐릭터와 목소리가 비슷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부분까지 합해서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손님은 극장과 달리 집중하는 환경에서 봐주지 않습니다.

스마트 폰을 만지면서 보는 사람과 밥을 먹으면서 보는 사람 혹은은 1.5 배속으로 보는 사람도있다.

그런 사람들도 대부분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Q : 2기에서 가장 주력인 캐릭터가 있습니까?

 

A : 역시 주인공인 "야토"입니다. 서브 캐릭터가 더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이 많은 가운데 그만큼 개성있는 주인공은 드물다.

하이 텐션 일까하고 생각하면, 어느 장면에서는 쓸데없이 섬세하고, 역활도 잘 바뀐다. 캐스트인 '카미야 히로시'씨는

컷이 바뀔 때마다 성격이 바뀐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인 연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는 재미도 있는것도 "야토"입니다. 검은 저지에 검은 머리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수한 외형입니다만

성격은 매우 재미있고 매력적이기 때문에 연출한 보람이있습니다.

야토의 캐릭터성을 들여다보면, 노라가미라는 작품의 편차 폭이 나옵니다.



Q : 타무라 감독 자신의 이야기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애니메이션 업계에 들어간 계기는무엇인가요?

 

A :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을 담은 프로그램을보고,

굉장히 많은 사람이 작품에 관여하고 만든 결과물이 애니메이션이 되어 있음을 알고 감명을 받았지요.

애니메이션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던 참, 우연히 NHK에서 방송되고 있던 "야다몽"이라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어린이들을 겨냥한 작품으로 만들어져 있던것입니다만, 작품의 스토리가 후반부에 들어서

꽤 심오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제작자가 시청자의 생각을 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보는 사람이 아이나 성인이라는거에 크게 구애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자세를보고 자신도 이런 것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그 후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나「카우보이 비밥」등 뾰족한 작품들이 나오면서

"야다몽"으로 깨달은 창작 욕구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Q : 향후 타무라 감독이 만들고 싶은 작품 무엇인가요

 

A : 영화를하고 싶다는 마음이 서서히 생기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주위에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가 적 기 때문인지 평소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 사람도 볼 수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거든요. 영화는 그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영화 업계는 텔레비전 시리즈의 예산으로 2~3개 극장에서 공개하고 영화라고 자처하는

"사소한 영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영화에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확실한 영화라고 부를수 있는 영화의 감독은 하고 싶네요.



Q : 마지막 질문입으로 향후 애니메이션 산업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 애니메이션 자체는 살아남을 것이고, 업계 취업 희망자도 증가하고있는 것입니다만, 그렇게까지 낙관하지 않습니다.

저예산으로 좁은 마니아층에 만들 작품과 큰 예산으로 만드는 작품들이 서로 이극화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가면 애니메이션 업계를 목표로 나중에 들어오는 크리에이터의 길을 막아버리고 말겁니다.

그렇게되지 않도록 작품의 폭을 넓혀 가고 싶습니다. "노라가미"가 그 어떤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10월 4일에 나온 감독 인터뷰 번역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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