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모크 가격 싸길래 다녀왔는데 너무 별로

콜키지 1병 무료 말고는 괜찮은 점이 없는듯?


처음에 입장 시간이 있어서 기다리다가 들어감
들어갈때부터 이미 앞에 아뮤즈부쉬가 다 만들어져서 기다리고 있음 대기 시간이 길고 시작하기 까지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최소 20-30분은 그렇게 꺼내져있는듯

코스 요리 먹으러가서 이렇게 음식 꺼내놓고 기다리던 음식점은 처음인듯

고기는 안심 엎진? 채끝 3개인데
먼저 후기 얘기해주면 고기가 질겨 리뷰중에 씹다가 질겨서 뱉은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뭔말인지 이해감

고기도 너무 적게 나오고 종류도 너무 없음
가면 반찬 2개도 먼저 세팅 되어있는데 이것도 표면이 마른걸 보니 똑같이 꺼내놓은지 좀 된 느낌

아뮤즈 먹고 에피 먹고 (기억도 안남)

엎진? 먹는데 앞에서 고기를 자르고 토치로 고기를 굽는데 고기를 굽는게 아니라 태우는 느낌 (발암물질 쩔것같음)
한점 남기면 구워준다고 얘기하는데 고기 태워서 줘서 탄맛밖에 안남

그리고 제일 짜증난게 남자분이었는데 음식 설명해주는데 랩 해주는줄 으으앙으 맛있게 드세요 이것밖에 안들림 불러도 걍 지나가고

뭐 대충 먹다가 안심은 훈연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별로
클렌져도 그닥 입을 행궈준다는데 걍 별로

채끝은 소스는 그냥 시판 소스맛나고 옆에 준 감자퓨레는 떡져있고 야채꼬지는 구운건지 말린건지 모르겠음

여기 가보면 알텐데 앞에 모래에다가 꼬지들 꼽아놓고 원시구이? 구워주는데 그거 그대로 빼서 가위로 모래 묻은곳 잘라내는데 음식에 모래 들어갔을것 같아서 나는 안먹음

솥밥 나왔는데 영상 찍어준다고 핸드폰 달라길래 괜찮다고 함
안에 훈연연기 채웠는데 그냥 그저 그렇고 같이 나오는 소고기뭇국은 그냥 다시다 맛

디저트 주고 바로 나가라는것처럼 계산서 들이밀고 얼마 안있다가 나가라고 함
아무리 가격이 싼 곳이긴 한데 대우가 좀 글러먹음

빨리먹기 대회 나간 느낌? 좀만 늦게 먹으면 다음 음식 만들어서 내 앞에 가져다놓음 그 고기는 다 식고 있을텐데 그런거 신경도 안쓰더라

기본적으로 느낀게 간도 짜고 싱겁고 이러는거 보면 음식 간도 제대로 못맞추고 일하는 사람들도 친절한척은 하는데 그냥 빨리 보내고 다음 손님 받고 싶은 그런 모습임

전체적으로 음식 먹을 손님 고려가 하나도 없음

같이 간사람한테 너무 미안하더라